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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당황하지 않고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

하고 싶은 말을 당황하지 않고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

(입만 열면 말이 꼬이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노구치 사토시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센시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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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을 당황하지 않고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고 싶은 말을 당황하지 않고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 (입만 열면 말이 꼬이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6572104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5-11-17

책 소개

5만 명이 넘는 직장인들의 설명 능력을 개선해 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메시지는 짧을수록 상대에게 잘 전달된다”라고 말한다. 설명이 길면 중요한 내용이 뭔지 상대방이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메시지를 전하는 힘을 키우고 싶다면 당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다듬어야 한다고 말한다.
입만 열면 말이 꼬이는 사람들이 있다. 회의에서 논의할 때, 고객에게 제안할 때, 상사에게 보고할 때, 발표할 때… 뭔가를 설명할 상황에서 머릿속 생각은 있는데 말이 바로 나오지 않는다. 반면 어떤 사람은 몇 마디 하지 않았는데 상대를 단번에 이해시킨다. 내용은 짧지만 명확하다. ‘이 사람은 믿을 만하다’라는 인상을 준다. 비결이 뭘까?

이 책의 저자는 ‘설명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단언한다. 누구나 간단한 연습으로 짧고 명확하게 말하는 기술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미 5만 명 이상의 직장인에게 검증 받은 방법을 책을 통해 소개한다. 하고 싶은 말을 ‘세 마디로 압축해서 말하는 기술’ 이다.

근데 왜 세 마디일까? 짧게 말할수록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상대에게 잘 전해지기 때문이다. 말이 길어지면 상대는 중요한 말이 무엇인지 찾기 어렵다. 세 마디는 상대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최소 단위이다. 예를 들어, 거래처 객단가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는 기획을 설명한다고 가정하자.

“오늘은 획기적인 기획을 가져왔습니다.” (세 마디)
“귀사의 객단가를 두 배로 높일 것입니다.” (세 마디)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심리를 자극하는 기획입니다.”(세 마디)
이렇게 세 마디씩 끊어서 설명하는 식이다.

책은 먼저 말하고 싶은 메시지를 세 마디로 줄이고 다듬는 6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세 마디씩 끊어서 설명을 계속 이어가는 방법도 설명한다. 이렇게 하면 내용이 아무리 길어도 말을 짧고 명확하게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다. 말을 길게 하는 5가지 유형과 이에 맞는 해법도 소개한다.

이 책은 5만 명의 사례에서 뽑은 사례로 가득 찬 책이다. 기획에서 영업까지 일할 때 상대방에게 설명하는 거의 모든 상황이 사례로 담겨있다. 매출이 3배 뛴 영업사원에서 폐점 위기에서 단번에 손님이 줄 서는 치과 병원까지 업종별 사례도 다양하다. 이 책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단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을 장착해 보자. 설명을 잘하는 것을 넘어 말에 대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으며 일하는 방식까지 한 단계 성장하게 될 것이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한 조사에 따르면 80퍼센트가 넘는 사람이 타인에게 무언가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이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입만 열면 당황하며 긴 설명에 어려움을 겪는 데 반해 횡설수설하지 않고 깔끔하게 설명하는 사람들이 있다. 발표 자리에 서도 긴장하지 않고, 보고를 해도 늘 핵심부터 짧게 전한다. 결론이 분명하니 상대는 단번에 이해하고, 설명이 짧으니 신뢰는 더욱 깊어진다. 그래서 이들의 보고는 끝까지 집중해서 듣게 된다. 무엇보다 스스로 잘 설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이런 설명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수십 년간 커뮤니케이션 코치로 활동해 온 저자는, ‘설명은 재능이 아니라 기술’이라고 단언한다. 그는 5만 명 이상의 직장인을 코칭하며 누구나 ‘명확하게 말하는 힘’을 훈련으로 익힐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의 수강생 중에는 매출이 3배 오른 보험 영업사원도 있고, 폐업 위기에서 대기 줄이 생기는 병원으로 바뀐 치과 원장도 있었다. 이들은 새로운 상품을 만든 것도, 특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 것도 아니다. 어떻게 과연 이런 기적이 일어났을까? 바로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을 익혔기 때문이다.

대화, 커뮤니케이션, 회의, 발표, 영업, 보고, 지시, 칭찬, 거절…
어떤 경우에든지 막힘없이 술술 말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세 마디일까? 사람의 뇌는 길고 복잡한 설명보다 짧고 단순한 메시지에 더 빨리 반응한다. 세 마디는 상대가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정보의 최소 단위이자, 머릿속에 영상처럼 그려지는 가장 적절한 분량이다. 네 마디가 되면 늘어지고, 두 마디로는 부족하다. 아래 예시를 보자.

상황 1)
“이 보험은 여러 혜택이 있고,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다만 보장 내용이 복잡해서 설명을 좀 드리면요…”
매출에 부진을 겪던 한 보험 영업사원은 상품 설명을 길게 해야 고객들이 더 이해를 잘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세 마디의 중요함’을 깨닫고 자신의 영업 전략을 180도 바꾸었다. “같은 보험료인데 / 보장은 두 배, / 환급금도 있습니다.(세 마디)”라고 전하며 고객의 결정을 이끌었다. 매출은 놀랍게도 세 배로 뛰었다.

상황 2)
“자료를 정리 중인데…, 자료가 조금 복잡해서 언제 될지…”
보고할 때마다 상사에게 구박을 받던 부하직원은 매번 “그래서 결론이 뭐야?”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변화를 결심한 뒤 “현재 진행률은 / 70퍼센트이고 / 다음 주에 완료됩니다.(세 마디)”처럼 결론부터 세 마디로 정리하자, 보고는 짧아지고 상사의 신뢰는 깊어졌다.

상황 3)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도 열공 탈장이네요.”
의사에게는 흔하고 가벼운 병명이었지만, 환자는 그 말을 듣자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불안이 쌓이자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일이 늘었고, 진료실의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졌다. 이후 의사는 설명 방식을 바꾸었다.
“큰 병은 아닙니다. / 약 며칠 드시면 / 치료됩니다.(세 마디)”
단 세 마디로 핵심부터 전하자 환자의 불안이 신뢰로 바뀌었고, 병원 분위기와 매출도 함께 좋아졌다.

세 사람 모두 복잡한 설명 대신 ‘세 마디’로 바꾼 것만으로 말이 명확해지고, 상대의 신뢰를 얻었다. 이들은 단지 말의 길이를 줄인 것이 아니라, 생각의 구조를 바꿨다. 세 마디는 말의 기술이 아니라, 설득과 신뢰를 동시에 만드는 일의 언어다.

이 책은 이처럼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풍부한 예시와 이론을 통해 어떻게 하면 설명을 잘할 수 있는지 보여줄 뿐만 아니라, 업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 총 8장에 걸쳐서 보여준다. 1장은 입만 열면 당황하는 사람들의 다섯 가지 패턴을 짚어내며, 어떤 유형의 사람들이 설명에 어려움을 겪는지 분류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2장과 3장은 설명을 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인 결론을 빠르게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4장과 5장에서는 실제 대화와 업무 현장에서 영상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 공식과 전달 기술을 소개하며, 6장은 ‘세 마디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해 매출과 성과를 높인 실제 사례를 보여준다. 7장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비결을, 8장은 거절이나 칭찬, 지시, 반론 등 다양한 상황에서 세 마디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들을 상세히 풀어낸다.

당신의 말이 달라지만 업무 성과가 달라진다

세 마디로 말하는 연습을 시작하는 순간,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난다. 먼저 회의 시간이 짧아진다. 보고가 간결해지고, 상사가 고개를 끄덕인다. 거래처와의 미팅에서 설득력이 높아지고, 동료들이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무엇보다, 말할 때마다 느끼던 불안이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긴다. 이 책은 당신의 말을 바꾸는 것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관계를 바꾸는 실전 매뉴얼이다. 지금 당장 ‘세 마디’로 말하기부터 시작하라. 당신의 업무와 일상이 달라질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세 마디의 힘은 의외로 강력하다

제1장 혹시 나도? 입만 열면 당황하는 사람들의 5가지 패턴
- “그 말을 먼저 하라고!” : 결론을 마지막에 말하는 유형
- “내가 누군 줄 알아?” : 전문 지식 과시 유형
- “입만 열면 불필요한 말이 90% 이상!” : 변명부터 시작하는 유형
- “내가 정말 이렇게 노력했는데……” : 감정 호소 유형
- “당신이 알아서 이해하시오!” : 무책임한 유형

제2장 결론을 세 마디로 압축하면 100% 전달된다
- 얽히고설킨 설명의 미로에서 빠져나오는 법
- 결론의 씨앗을 찾아서 : 왕국의 포도 이야기
- 결론을 찾을 수 있는 곳
- 상대는 당신에게 얻은 정보를 활용하려 한다
- 이 사람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것
- 결론을 세 마디로 압축하는 법
- ‘어디서부터 설명할까?’가 아니라 ‘어떤 말이 중요한가?’를 생각한다
- 의사가 이렇게 말했다면 환자는 화내지 않았을 것이다
- ‘결론’은 상대나 상황이 바뀔 때마다 달라진다
column 1. 설명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업무 능력도 뛰어난 이유

제3장 결론이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도록 만드는 법
- 저녁 식사에 늦을 때는 이렇게 말하라
- 내 생각만은 금물, 상대방이 먼저다
- 상대방이 원하는 정보는 따로 있다
- 설명이 술술 나오게 하는 상상력 훈련
- 욕구와 두려움 속에 있는 진짜 정보
- 상대가 지닌 두려움을 상상한다
- 방관자의 위치에서 타인의 보고 들어보기
- 결론을 찾아내는 속도를 높이는 확실한 방법
- 종이 한 장으로 말을 절반씩 줄이는 기술
column 2.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금방 알아내는 사람 vs. 언제나 우물쭈물하다가 대답을 못하는 사람

제4장 하고 싶은 말을 당황하지 않고 세 마디로 말하는 기술
- 대화는 영상의 캐치볼이다
- 모든 이야기는 머릿속에서 영상화된다
- 잠깐 ‘2초 뜸 들이기’의 엄청난 효과
- 호응을 확인하고 이야기를 진행한다
- 말이 아니라 영상으로 전하라
- 상대방 뇌에 영상을 심어주는 핵심 키워드
- 딱 세 마디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
- 실적 1위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이야기 전달법
- 어려운 대화도 부드러워진다
column 3. 단 세 마디로 웃음을 이끌어내는 법

제5장 설명을 술술 잘하는 사람들의 말하기 공식 7
- 공식 1. ‘결론-이유-예시’, 이 순서만 지켜도 달라진다
- 공식 2. 접속사만 잘 써도 90%는 해결된다
- 공식 3. 말이 꼬이는 사람들이 모르는 치명적 실수 하나
- 공식 4. 막막할 때 쓰는 ‘역산 테크닉’의 놀라운 효과
- 공식 5. 복잡한 상황일수록 위력을 발휘하는 정리의 기술
- 공식 6. 중요할수록 하나만 말하라
- 공식 7. “아, 그게 아니라…”를 없애는 단 한 가지 방법
column 4. 당신의 이야기는 왜 길어질까?

제6장 매출을 높이고, 기획을 통과시키며, 수입을 3배 늘리는 세 마디 전달법
- 매출과 연봉이 급상승, ‘결론부터’, ‘세 마디’ 전달법
- 거래처가 “오!”라며 흥미를 보인다
- 그 여성은 왜 가게에서 와인을 사지 않았을까?
- 보험 영업 사원의 연수입이 세 배 이상으로 증가한 이유
- 어느 상품이든 매력 한 가지 이상은 있다
- 잘 되는 치과 병원에는 특별한 영업 기술이 있다
- 중요한 내용은 반복해라, 단 세 마디로!
- 본심은 사람을 움직이게 한다
- 상대방의 머릿속에 영상이 떠오르게 하라
column 5. 세 마디로 말하는 습관을 만드는 유용한 도구

제7장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하는 비결
- 당신이 사람들 앞에만 서면 말문이 막히는 이유
- 세 마디 말만으로 호응을 이끌어내는 프로의 비법
- 고개 끄덕이게 할 이야기 하나만 찾으면 된다
- 청중을 사로잡을 시간, 단 10초
column 6. 선거 운동을 할 때도 하고 싶은 말을 세 마디로 전한다

제8장 거절부터 칭찬, 상담, 지시, 반론까지. 뭐든지 세 마디로 해결한다
- 거절할 때는 이 한마디로 해결한다!
- 칭찬이 서툰 사람은 이 세 마디를 기억하자
- 단 세 마디면 직원들은 반드시 당신을 따른다
-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직원이 있다면
- 상사도 무릎 탁 치게 만드는 보고 및 상담 스킬
- 반박하지 않고도 상사를 설득하는 고급 기술

에필로그. 세 마디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

저자소개

노구치 사토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식회사 굿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1959년에 태어나 간사이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TALK & 토크 화법 교실’을 설립해 오사카와 도쿄에서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열고 있으며,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핵심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단순하면서도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전수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만 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대화법,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지도해 극적으로 개선시켰다. 또한 일상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높이는 비결과 함께 짧은 말로 핵심을 전하는 설명 능력, 스피치 능력의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새로 만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KAIWA Lab.’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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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와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거친 공대 출신 번역가. 논리적인 분석력과 감각적인 언어 감수성을 조화롭게 살린 더 깊이 있는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과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초·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초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마흔에 다시 읽는 수학》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위대한 수학자들》 《수학 걸》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수학》《그림으로 보는 상대성 이론》 《세계사를 바꾼 화학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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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
왜 ‘세 마디’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짧게 말할수록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상대에게 잘 전해지기 때문이다. 말이 많아지면 상대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말이 무엇인지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당신이 가장 전하고 싶은 말이 다른 말들 속에 파묻혀 버리는 것이다.
_프롤로그


2
한 조사에 따르면 80퍼센트가 넘는 사람이 타인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며, 실제로 상대에게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요”라는 말을 직접 들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세 명 중 두 명이나 된다고 한다. 얼마 전, 내 교실에 전화가 왔다. 설명이 서툴러서 고민이라 는 사람에게서 온 문의 전화였는데, 그 심경을 너무나도 적절 히 표현한 인상 깊은 한마디를 들었다. “설명을 하는 사이에 종종 길을 잃고 미아가 되어 버립니다. 제발 저를 도와주십시오.” 재미있는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본인은 너무나도 진지했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독자 중에도 그 말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_제2장. 결론을 세 마디로 압축하면 100% 전달된다


3.
업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설명을 잘한다. 당신은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는가? 나도 함께 일을 하거나 가게에서 값비싼 물건을 살 때 내가 원하는 말을 정확히 전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유능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엄청난 고학력자라도 도저히 의미를 알 수 없는 설명밖에 못하면 무의식중에 ‘일은 잘 못하는구나.’라고 느낀다.
_제2장. 결론을 세 마디로 압축하면 100%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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