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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51948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3-12-13
책 소개
목차
서문│의사결정을 위한 심리분석
제1장 합리적 선택만이 최상의 의사결정이다
경영의 성패는 의사결정에 달려 있다
의사결정의 본질은 문제 해결에 있다
성공적인 의사결정을 위한‘세 가지 보물’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한다
유리한 입장에서도 불리한 조건을 생각하라
돌을 더듬으며 강을 건너라
예측하면 설 수 있고, 예측하지 못하면 쓰러진다
제2장 미녀냐 맹수냐, 그것이 문제로다
한정된 범위 안에서 최선책을 찾아라
생각의 틀을 깨뜨려라
직감을 믿고 밀어붙여라
모호함 속에서 실마리를 잡아라
제3장 청년은 어느 쪽 문을 택했을까
심사숙고한 뒤에는 마음을 굳게 먹어라
결정을 내렸으면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은 무엇인가
제4장 협상의 기술 : 최종가와 정찰가
저우언라이와 헨리 키신저의 협상법
단 하나의 합리적인 주장
핵심부터 장악하라
제5장 호설암 : 이익을 예측하고 자원을 배치하다
병사들의 급여를 마련해주다
역적의 재물을 관리할 기회
장사에는 ‘변통’이 중요하다
제6장 전장에서 빛난 직관적 결정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의 힘
타고난 육감에 대한 확신
제7장 증국번 : 위기를 이겨낸 퍼지사고
원칙과 융통성 사이에서 길을 찾다
예외적인 은혜를 베풀어 장수를 감복시키다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
상호 침투적인 사고력
제8장 빌 게이츠 : 그는 왜 하버드 대학을 뛰쳐나왔을까
삶의 열정을 찾아서
사느냐, 죽느냐
자신의 결정을 밀고 나가다
의연함으로 꿈을 이루다
제9장 리자청 : 네 번의 이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든 의지의 사업가
찻집 직원에서 시계수리공으로
시계수리공에서 영업점 직원으로
철물 영업에서 플라스틱 영업으로
마침내 자신의 물길을 열다
안정 속에서 변화를 구하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라
제10장 바오위강 : 남다른 안목으로 선박왕이 되다
목표가 뚜렷하다면 여론에 휘둘리지 마라
자신을 믿으면 강해진다
새로운 선택, 해상에서 육지로
위험을 분석하고 통제하라
제11장 강유위 : 변법유신은 왜 실패했을까
세 가지 잘못
현실을 무시한 오만함
역사는 돌이킬 수 없다
제12장 이홍장 : ‘어떻게든 일을 마무리한’ 외교통
이홍장의 잘못은 지나친 ‘성의’에 있었다
서태후에 대한 지나친 충성은 이홍장의 합리화 방어기제
정치적 과오로 이어진 심리적 과오
제13장 주원장 : 왜 승상제를 폐지했을까
승상제 폐지, 정장, 구족멸살은 모두 주원장의 발명품
주원장을 냉혹하고 잔인하게 만든 권력불안
권력불안이 낳은 역사적 후유증
제14장 닉슨 : 무엇이 워터게이트 사건을 일으켰을까
‘워터게이트’라는 추문
닉슨의 열등감
‘아깝게 성공을 놓친’경험들로 인한 열등감
열등감 때문에 내린 어리석은 결정
제15장 스탈린 : 어떻게 히틀러를 이겼을까
현실을 직시하는 강철의지
붉은 광장에서의 열병식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는가
곤경 속에서 더욱 냉철해지는 두뇌
옮긴이의 말│결정의 순간 흔들리는 당신을 위하여
책속에서
의사결정의 대가 마오쩌둥毛澤東은 덩샤오핑을 두고 ‘솜 안에 바늘을 감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세 번의 정치적 실각에도 불구하고 세 번 모두 재기에 성공한 그의 인생역정은 정파를 뛰어넘어 사람을 끌어들이는 인간적 매력을 보여준다. 88세의 노구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개혁개방을 위해 중국 남방 지역을 순회하며 독려 연설을 하기도 했던 그의 열정이야말로 중국의 발전 동력을 한 단계 위로 끌어올리는 힘이었다. 덩샤오핑은 신념과 인격, 인내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의사결정의 대가였다! _<합리적 선택만이 최상의 의사결정이다>
키신저는 자신의 협상 기술을 이탈리아식 살라미 소시지에 비유하곤 했다. 협상의 요점을 살라미 소시지처럼 잘게 나누어 매 단계마다 사소한 양보를 하고 그 대가를 얻어내는 방식이다. 그렇게 하면 상대는 많은 양보를 얻어냈다는 생각에 가장 큰 한 가지를 대가로 내놓게 된다. 즉 잘게 쪼갠 ‘살라미’들은 ‘최종가’에 접근하기 위한 미끼인 셈이다. 뭔가를 잃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실리를 얻어내는 식의 방법으로 헨리 키신저는 미국 정부에 막대한 기여를 했다. _<협상의 기술 : 최종가와 정찰가>
“나는 당장 부동산 경기가 좋다고 해서 건물을 마구 사들이거나 하지 않는다. 하나 사고, 하나 팔면서 이익을 얻으려 하지도 않는다.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부동산 공급 상황에서부터 사람들의 소득과 지출, 세계경제 전망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전체 국면을 보고 판단한다. 홍콩 경제는 홍콩 정치의 영향도 받고 세계 경제의 영향도 받는다. 그러므로 큰일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관련업계에 있는 사람과 상의한 뒤 모든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결정을 내렸으면 그 결정을 쉽게 바꾸지 말아야 한다.
나는 모든 결정의 99.9퍼센트를 이런 식으로 한다. 오늘은 빌딩을 짓고 싶다가 내일은 호텔을, 모레는 주택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검토 기간에는 모든 잠재적인 문제를 검토하되 결정을 내린 뒤에는 특별한 상황에 발생하지 않는 한 무조건 계획대로 일을 진행시킨다.” _<리자청 : 네 번의 이직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든 의지의 사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