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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웨샤오둥 (지은이), 강영희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9-08-30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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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84077690
· 쪽수 : 400쪽

책 소개

심리상담의 기본에서 출발해, 세상 최고의 스펙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아가는 하버드생들의 다양한 심리상담 사례까지, 심리상담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이다.

목차

추천사_ 심리상담은 하늘을 나는 느낌을 선사한다
들어가면서

1부 입문 편―심리 소통 학문의 전당에 들어서다
1장 하늘을 나는 느낌
2장 하버드 대학교 심리상담의 성지: 린든가 5호

2부 사례 편―상담자와 내담자가 더불어 걷다
1장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
2장 “언니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요”
3장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부모가 바라는 일
4장 사랑의 신화가 무너진 뒤에
5장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의 변화
6장 “나의 냉담함이 혐오스러워요”
7장 “나는 동성애자인가요”
8장 내담자가 상담자에게 갖는 감정적 애착
9장 “우리의 인연이 다된 걸까요”
10장 심리적 외상의 심연을 벗어나다

3부 슈퍼비전 편―최고의 자존감에 춤추며 오르다
1장 상담 슈퍼비전은 평등한 대화다
2장 공감 거품을 만들지 마라
3장 통찰력이 바로 마음의 눈이다
4장 질 좋은 공명판이 되어라
5장 나와 하버드 심리상담실
6장 유머는 우울증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다
7장 내가 누구인지 먼저 이해하라
8장 하루에 세 번 반성하라
9장 상호 슈퍼비전은 위력이 크다
10장 심리상담의 괴로움과 즐거움

감사의 말_ 하늘을 나는 느낌을 되새기다

저자소개

웨샤오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하버드 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후, 홍콩 청스(城市)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밖에도 난징 대학, 난징사범대학, 화난 사범대학 등 20여 대학에서 객원교수로도 활동하였다. 중국 심리상담의 선구자로, 홍콩심리학회 상담심리 분회의 회장을 지냈으며 중국 국제 의료전문가 및 심리학자 협회의 부의장이자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의 특별초청 심리학자다. 심리 건강, 유머 심리, 청소년의 팬덤 심리 등 다방면에 걸쳐 꾸준한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외 여러 학술지에 150여 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해서 중국 심리학계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 『소년 시절의 내 마음(少年我心)』, 『심리상담 기본기술(心理咨詢基本功技術)』 등 심리학을 널리 보급하는 책을 펴내 수많은 사람을 심리상담의 길로 이끌었으며 중국 심리상담의 발전을 촉진했다. 특히 『나는 하버드 심리상담사입니다』는 심리상담사를 위한 심리학 바이블로,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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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중문학을,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기획 일을 병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마지막 연인》 《인간의 피안》 《뭇 산들의 꼭대기》 《비 온 뒤 맑음》 《사랑하는 안드레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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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심리상담은 확실히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자 한다. 하지만 마음을 즐겁게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가령 실연했거나 이혼했을 때 친구를 찾아가 하소연하거나 한바탕 실컷 울고 위로의 말을 들으면 적지 않은 정신적 위안을 얻어 마음이 좀 나아진다. 그런데 마음이 좀 나아진 후에는 어쩌란 말인가. 이것이 바로 심리상담이 풀어야 할 문제다. 다시 말해, 심리상담은 일반적인 위로와 다르다. 심리상담은 마음을 풀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장하게 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성장이란 바로 상담 과정을 통해 내담자가 문제의 본질을 똑바로 보고 그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깨달아,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말한다. ―1부 ‘하늘을 나는 느낌’에서


나는 통곡하며 눈물 흘리던 내담자가 기분 좋게 활짝 웃는 모습을, 잔뜩 찌푸린 눈살이 활짝 펴지는 모습을 똑똑히 보았다. 그들이 자기비하와 자기연민의 지옥에서 걸어 나와 자존감과 자신감을 되찾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들을 위해 환호하며 펄쩍펄쩍 뛰었다. 나 역시 그들과 함께 하늘을 나는 느낌이었다. 누군가에게 심리상담을 해줄 때는 내담자를 통제하려 하지 말고 내담자를 지탱해주려 해야 한다. 심리상담의 묘미는, 상담을 통해 한 사람을 돕지만 정작 당사자는 자기 자신을 돕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것이다. 심리상담이 대단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부 ‘하늘을 나는 느낌’에서


“내가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 같아요. 정말이지, 지금 제 심정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칸소주에 있는 고향 마을에서 유일하게 하버드에 입학했어요. 마을 사람들은 제가 이곳에 온 걸 엄청 자랑스러워해요. 처음엔 저 역시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하지만 지금은 갈수록 저 자신이 싫어요. 정말이지 하버드에 온 게 후회돼요. 남들은 저를 부러워하지만 저는 제가 가장 열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 2부 ‘나는 하버드에서 가장 열등한 사람이에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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