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큐 웃픈 내 인생 책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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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큐큐 웃픈 내 인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0952976
· 쪽수 : 384쪽

책 소개

황당하지만 공감할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앨리 브로시의 감성 에세이. 제목의 '큐큐'는 'ㅋㅋ'와 'ㅠㅠ'의 합성어로 '웃프다'와 비슷한 뜻의 신조어이다.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슬픈, 우리의 평범하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담은 책이다.

프롤로그

어린 시절의 ‘나’에게 경고함
단순한 개 ‘둔팅이’
동기부여 게임
케이크의 신
‘도우미개’는 미쳤어
우울증 1
우울증 2
숲 속에서 길을 잃다
개들은 이사처럼 단순한 것도 이해 못해
핫소스 대참사
내가 절대 어른이 될 수 없는 이유
앵무새
거위 습격 사건
생각과 감정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개들에게 하는 충고
파티
나의 정체성 1
나의 정체성 2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앨리 브로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오리건 주 벤드 시에 있는 침실에 틀어박혀 은둔자처럼 살고 있다. 2009년 그녀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어! 과학자가 되는 것보다는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인터넷에 올리는 게 낫겠어!’라고 생각했다. 이것이 끔찍한 생각이었다는 것에 셀 수 없이 많은 근거를 댈 수 있지만, 사실 그 결정부터 이성적인 게 아니었다. 미미한 시작이 이렇게 되어버렸다. 한 달 방문자가 600만~1,000만 명에 달하는 ‘Hyperbole and a Half’라는 인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의 내용을 담은 같은 제목의 책이 미국 아마존, 반즈앤노블, 라이브러리 저널, 굿리드, 애플 아이북스, 코보에서 201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3년 ≪에드버타이징 에이지≫는 그녀를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창작자 50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그녀는 ‘가장 환상적인 말 그림’ 상과 ‘거의 성공할 것 같은’ 상을 스스로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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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 브로시의 다른 책 >

신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시카고, 뉴욕, 다시 서울을 떠돌며 방랑자처럼 살고 있다. 이화여대에서 국어국문학과 미술사학을, 시카고예술대학SAIC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시카고에서 3년, 뉴욕에서 7년 동안 몸을 갈고 맘부림을 쳤는데도 다음에는 어느 도시에 가서 무슨 공부를 하나 공상해보며 즐거워한다. 미어캣이라는 별명이 어울리게 다크서클도 있고, 잡식이라 닥치는 대로 무슨 일이든 하는 것이 특기. 묘비명에 ‘프리랜서, 내 소원은 통일, 마켓이 넓어졌으면 좋겠거든요’라고 적어달라며 혼자서 킥킥거린다. 앨리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나의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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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사셔*

★★★★★(10)

([마이리뷰]이토록 솔직한 에세이 [큐큐 웃..)

([마이리뷰]재미있고 편하고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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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10)

([100자평]표지의 강아지가 우리 강아지를 닮아서, 본문 속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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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8)

([100자평]너무 내 얘기라 마음을 따끔따끔하게 만드는 이야기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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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개의 혈통이 다리가 네 개가 아닌 종과 섞이면서 더럽혀진 게 분명해. 불가사리나 뱀의 피가 섞인 게 아닐까. 개를 훈련시키면서 개의 지능을 다시 의심하게 되었어. 이렇게 생각했어. ‘개를 훈련시키기가 어렵다고? 꽤 쉬워 보이는데.’ 내 생각은 완전히 빗나갔어. 개를 훈련시키기가 어마어마하게 힘들 뿐 아니라 속이 터져나가는 일이었어. 개는 끔찍하리만큼 나를 기쁘게 해주려고 애썼어. _단순한 개 ‘둔팅이’

사람답게 의지를 갖는 법을 언젠가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여전히 기대해. 하지만 그걸 배우기 전까지는 대충 만든 공포와 창피함이라는 무기를 휘두르면서 정상인처럼 살아야지. _동기부여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