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5095515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4-04-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출근길에 멘탈 리허설의 기적을
1부_ 하루의 시작을 멘탈 리허설로
1. 강력한 리추얼로 시작하라
2. 아침을 장악하라, 시작이 중요하다
3. 좋은 아침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4. 출근을 ‘이대로’ 계속할 것인가
5. 세상의 이치를 순순히 받아들이자
2부_ 멘탈 리허설이 만드는 기적
6. 출근길, 하루 30분의 기적
7. 핵심 습관을 바꾸자
8. 작은 차이가 위대함을 낳는다
9. 반복이 천재를 만든다
10. 출근길에 만드는 새로운 습관
3부_ 멘탈 리허설과 마음 챙기기
11. ‘싱킹’으로 편안한 하루를 만들자
12. 오만 가지 생각 다스리기
13. ‘오버싱킹’은 안 된다
14. 두려움을 털고 마음의 평온 찾기
15. 출근길에 마음을 챙겨 보자
16. 출근 명상은 이렇게 한다
17. 내면의 소리를 들어 보자
18. 화나는 일, 속상한 것을 다스리자
19. 행복을 창조하며 출근해 보자
4부_ 멘탈 리허설과 자기경영
20. ‘오늘의 일정’은 안녕하신가?
21. 직장과 일에 회의를 느낀다면
22. 삶과 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자
23. ‘운칠기삼’, 스스로 행운을 개척하자
24. 가끔은 초심을 곱씹어 보자
25. 겸손과 품격을 갖추자
26. 싫은 사람과 잘 지내기
27. 위대한 사람을 흉내 내보자
28. 하루 30분의 자기계발
29. 돌발 상황의 대응?마음으로 보험 들기
30. 감정 노동에 대비하기
31. 호기심으로 관찰하기
32. 항상 메모하고 기록하기
에필로그_ 때로는 먼 앞날을 리허설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메이슨 커리Mason Currey의 《리추얼Daily Rituals》에는 세상에 크게 이름을 떨친 역사적 인물 160여 명의 리추얼이 소개되어 있다. 그런데 그들의 리추얼 중에는 미신적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이상한’ 습관이 적지 않다. 예를 들어 작곡가 차이콥스키는 점심식사를 마치면 날씨에 상관없이 2시간 동안 산책을 했는데, 5분이라도 일찍 끝내면 병에 걸리고 불운이 닥치기라도 할 것처럼 정확히 2시간을 지키는 미신적 산책을 했다고 한다(동생 모데스트의 말에 따르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시간의 산책이 꼭 필요하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것 같다고 했다).
리추얼은 의식, 제례, 절차 등으로 번역된다. 그것이 단순한 의식이나 절차와 다른 것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습관’과 같은 의식이라는 점이다(그래서 미신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리추얼은 자신의 행동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동일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나타내며 의존적인 심리 양상을 보이게 된다. 리추얼은 반복적이고 연속적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습관과 다른 것은 리추얼은 반복되는 행동 패턴과 더불어 일정한 정서적 반응과 의미 부여 과정이 동반되는 데 비해 습관은 단순한 반복일 뿐이라는 점이다. 매일 아침 커피를 내려 마시며 하루를 계획하는 것은 리추얼이지만 단순히 커피 중독으로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습관일 뿐이다.
- ‘강력한 리추얼로 시작하라’
‘하루 30분’이라면 하루 중 적절한 때를 골라서 잘 활용하면 되지, 왜 하필이면 출근길인가? 업무 시간이나 퇴근 시간에 30분을 활용하면 안 되냐고 반문하는 이도 있을 수 있다.
첫째, 무엇보다도 규칙적이라는 점이다. 하루 일과 중 규칙성을 갖고 있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 출근 시간이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일정한 시간대에 일정한 패턴으로 출근한다. 그러나 퇴근은 일정하지 않은 수가 많다. 야근을 할 수도 있고 술집으로 직행할 수도 있다. 반면에 출근은 규칙적이고 반복적이기에 멘탈 리허설의 리추얼을 하기에 제격이다.
둘째, 두뇌 활동이 왕성할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가장 이상적인 수면 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라고 한다. 오전 5시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이다. 그리고 잠이 깬 5시에서 1시간이 지난 6시부터 8시까지는 두뇌가 가장 명석해지는 시간으로, 이때의 집중력과 판단력은 낮 시간의 3배에 달한다.
셋째, 출근길은 하루를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점이다. 시작은 곧 계획을 의미한다. 계획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하루가 좌우되는 것은 물론이다. 출근길은 계획뿐만 아니라 점검의 기회도 된다. 그날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체크해 보고 대책을 세운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출근 이동이 끝나면 곧바로 업무와 연결된다. 하루 일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이다. 그래서 멘탈 리허설이 가능하다.
- ‘출근길, 하루 30분의 기적’
무엇으로 복잡한 세상사에 상처받지 않고 전진할 수 있을까? 대책으로서 우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 꼭 해야 할 것이 마음을 차분히 안정시키고 생각에 질서를 세우는 것이다. 세상이 흔들릴수록 정신을 차리자는 말이다. 이것을 나는 싱킹Thinking이라고 정리했다. 직역하면 ‘생각하기’이지만, 이를테면 ‘싱킹’은 단순한 생각하기가 아니라 자기계발 차원에서의 ‘계획적인 생각하기’ ‘깊이 생각하기’다. ‘실행이 답’이라지만, “생각 없는 실행은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명심하면서 실패 없는 실행을 위해 마음을 챙기고 생각을 정돈해 보자는 말이다.
《몰입》에서 황농문 교수는 일상 속에서 ‘20분간 생각하기’를 권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라고 했다. 출퇴근 시간이 좋은 것은 그것이 규칙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내 주장과 꼭 같다. 그 시간에 자신이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해
20분간 골똘히 생각하면 출퇴근 시간이 소모적 시간에서 가장 생산적인 시간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 ‘싱킹으로 편안한 하루를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