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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힘

스트레스의 힘

(끊임없는 자극이 만드는 극적인 성장, 개정판)

켈리 맥고니걸 (지은이), 신예경 (옮긴이)
21세기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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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트레스의 힘 (끊임없는 자극이 만드는 극적인 성장,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0988340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0-05-29

책 소개

스트레스에 대해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엎었던 책 『스트레스의 힘』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실용과학 분야의 차세대 심리학자로 평가받는 켈리 맥고니걸 박사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진행한 강의 ‘새로운 스트레스 과학’을 기반으로, 긴장과 압박이 어떻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며 | 스트레스는 해롭다는 생각에 숨겨진 진실

제1부_스트레스의 재발견: 스트레스는 독이 아니라 약이다
제1장_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방법
기대한 그대로 나타나는 효과|플라시보 효과에서 사고방식 효과까지|스트레스 사고방식 측정법|스트레스에 대한 생각에 개입하다|생각을 바꾸는 기술|사고방식은 바꾸지 못한다는 선입견|사고방식을 바꾸려면|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만드는 변화

제2장_못 이기고 못 피하는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공공의 적이 된 이유|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스트레스 반응|내 스트레스는 내가 선택한다|1만 미터 상공의 스트레스|피하고 싶은 대상에서 활용하고 싶은 대상으로

제3장_의미 있는 삶은 스트레스 많은 삶
스트레스가 없으면 목표도 없다|스트레스에서 의미 찾기|내 가치관을 기억한다|스트레스를 대화의 도마 위에 올린다|스트레스를 피해버린 대가|누구에게나 에베레스트 산은 있다|스트레스를 능숙하게 다룬다는 것

제2부_스트레스 사용법: 스트레스를 내 편으로 만드는 기술

제4장_마주하기: 불안은 어떻게 내 능력을 키우는가
흥분할 것인가, 무너질 것인가|꿈을 이뤄주는 새로운 스트레스 과학|위협을 도전으로 바꾸는 방법|스트레스 반응을 결정하는 열쇠|“안 해도 되면 좋을 텐데”에서 “할 수 있어”로|불안감은 내 잘못이 아니다|스트레스에도 점수가 있을까?|믿음의 촉매제

제5장_연결하기: 배려는 어떻게 나를 회복시키는가배려와 친교가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자기중심적 목표가 스트레스를 부른다|비즈니스에서의 목표 설정|타인에 대한 배려가 나의 회복이 되는 이유|일상 속 작은 영웅들|나만 고통스럽다고 느낄 때|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렵다|고통은 공유하면 반이 된다

제6장_성장하기: 역경은 어떻게 나를 강하게 만드는가
역경은 왜 삶을 살찌게 하는가|고통의 이면|작은 좌절은 큰 수확의 징조|외상 후 성장|역경의 뒤편|스트레스를 성장의 촉진제로 활용하는 방법|회복력을 북돋우는 이야기

나오며_스트레스는 내 삶의 에너지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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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켈리 맥고니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심리학자.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건강심리학 전공). 인간의 삶에 실제로 유용한 과학을 표방하는 실용과학 분야의 차세대 심리학자로 불린다. 미국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강연, 워크숍, 세미나 및 저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의과대학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는 보건 전문가로서 신경과학과 의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일상생활에 구현하고자 애쓰고 있다. 이 책 『스트레스의 힘』의 근간이 된 강의 ‘새로운 스트레스 과학(New Science of Stress)’은 스탠퍼드대학교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꼽힌다. 이에 힘입어 진행한 TED 강연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How to make stress your friend)’은 전세계 1,0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공공의 적으로만 여겨진 스트레스를 완전히 새롭게 정의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수많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나쁜 영향만 미치는 게 아니며, 심지어 행복한 삶을 살게 해주는 가장 큰 에너지라고 역설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인간의 의지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왜 나는 결심만 할까?(The Willpower Instinct)』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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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셰익스피어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르네상스 및 초기 모던을 전공하며 박사과정을 이수하던 중 우연히 시작한 번역에 매료되어 전문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옮긴 책으로 《셰익스피어를 둘러싼 모험》, 《스트레스의 힘》, 《러브 코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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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트레스에 관해서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미 자신만의 인식을 갖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여러분은 스트레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떠올린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때를 떠올려보자. ‘아, 완전 스트레스 받아’, ‘이거 너무 스트레스야’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런 순간순간들이 합쳐져 사고방식으로 고착된다. 뭔가 비슷한 압박이 느껴지면 바로 스트레스라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믿음은 플라시보 효과를 훨씬 넘어선다. 일종의 ‘사고방식 효과(mindset effect)’라고 말할 수 있다. 플라시보 효과가 구체적인 결과에 단기간 영향을 미치는 데 반해, 사고방식 효과는 오랜 기간을 두고 눈덩이처럼 불어나 그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오래도록 작용한다.
앞서 살펴봤듯이 사고방식이란 마음가짐과 행동방식 그리고 감정에 선입견을 심어주는 믿음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든 그 대상을 걸러서 통과시키는 필터 같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믿음이 견고한 사고방식으로 자리 잡는 것은 아니다. 별로 중요하지 않은 믿음도 있다. 누군가는 초콜릿이 사탕보다 맛있다고 여기며, 누군가는 바나나보다 사과가 더 맛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런 믿음들은 아무리 굳건히 고수한다 해도 우리의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_「플라시보 효과에서 사고방식 효과까지」 중에서


《미국정신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에 실린 한 사례 보고서에서는 5년 전 테러 공격에서 살아남은 50세 남성 생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스트레스 호르몬 때문에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하고 있다. 3개월 동안 코르티솔 10밀리그램을 투여한 뒤로 그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이 경감돼 사고 당시를 떠올려도 더 이상 크게 괴로워하지 않을 정도였다.
의사들은 정신적 외상을 초래할 만한 수술을 곧 받아야 할 환자들에게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투여하기 시작했다. 위험성이 높은 심장 수술 환자들에게 이 방법은 집중 치료 기간을 줄여주고 외상성 스트레스 증상을 경감시키며 수술한 지 6개월 뒤에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심지어 전통적인 정신 치료 보조제로도 활용되고 있다. 치료 시간 직전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투여하면 불안증과 공포증 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킨다. 놀랍지 않은가?

_「못 이기고 못 피하는 스트레스」 중에서


한 나라의 스트레스 지수는 삶의 행복도, 기대 수명, 국가총생산 같은 다른 지수들과 일치하는가? 스트레스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기반으로 할 때 어떤 예측이 가능한가?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사람들이 있으면 공중 보건과 국민 행복, 경제에 도움이 되는가?
이후 연구원들은 놀라운 결과를 발견했다. 국가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국가의 행복 지수도 높았던 것이다. 전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대답한 사람들의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기대 수명과 총생산이 높았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국가생활 만족도와 삶의 행복도가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은 자신의 건강, 일, 생활수준, 공동체에 만족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뜻이다. 또한 연구원들의 보고에 따르면 모리타니처럼 부패, 빈곤, 굶주림, 폭력 수치가 높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다. 전세계 사람들이 도대체 어떤 의미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든 간에 이 결과는 연구원들이 객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 조건이라고 간주하는 상태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았다.

_ 「의미 있는 삶은 스트레스 많은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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