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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52209658
책 소개
목차
살림지식총서 328 베이징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두뇌 (조창완)
살림지식총서 329 상하이 - 놀라운 번영을 이끄는 중국의 심장 (김윤희)
살림지식총서 330 홍콩 - 천 가지 표정의 도시 (유영하)
살림지식총서 331 중화경제의 리더들 - 팍스 시니카와 화교 네트워크 (박형기)
살림지식총서 332 중국의 엘리트 - 마오쩌둥에서 제5세대 지도자들까지 (주장환)
살림지식총서 333 중국의 소수민족 (정재남)
살림지식총서 334 중국을 이해하는 9가지 관점 (우수근)
저자소개
책속에서
1958년부터 약 20년간 실시된 급진적으로 강압적인 소수민족 정책의 결과를 통하여 민족문제가 단기간에 급진적으로 해결될 수 없음이 분명해지면서, 이 시기부터는 중국정부가 근본적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실용적이고 점진적인 사회주의 건설을 강조하는 노선을 따랐으며, 각 소수민족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인정하는 다원주의적 측면에서 점진적인 융합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소수민족 정책을 추진하였다.
이 시기에는 중국정부의 최대 국가목표인 경제개발을 위하여 전 국토의 60% 이상을 차지하면서 낙후한 상황에 처하여 있는 소수민족 지역을 균형 있게 개발하고 동 지역의 물적 자원과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동원하는 것은 중국 현대화의 선결과제로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소수민족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소수민족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였기에, 소수민족 지역에 대한 경제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제적 통합'을 이루려 하고 있다. (333권 <중국의 소수민족> 61~62쪽, '중국 당국의 소수민족 정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