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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88952210166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8-10-09
책 소개
목차
서문
프롤로그
1.테아이테토스의 정이십면체
2.갈루아 - 한 천재의 죽음
3.무리수 근
4.군
5.소푸스 리
6.리 군과 물리학
7.유한으로 옮겨가기
8.세계대전 이후
9.우클레에서 온 사람
10.파이트 - 톰슨 정리
11.판도라의 상자
12.리치 격자
13.피셔의 몬스터
14.아틀라스
15.기괴한 미스터리
16.구성
17.문샤인
주
부록 1.황금비
부록 2.비트 디자인
부록 3.리치 격자
부록 4.26개의 예외적 원자 대칭군
용어 해설
역자 후기
색인
리뷰
책속에서
1차 세계대전은 프랑스에 특별히 나쁜 결과를 가져왔다. 많은 젊은 수학자들이 전선으로 내몰렸고 그곳에서 죽었다. 어느 명문 학교 수학과의 인명부를 보면 학생들 3분의 2가 전사한 것으로 나와 있다. 반면에 독일에서는 젋은 수학자들이 과학 관련 업무에 종사했고 그들이 죽지 않고 살아남은 덕분에 평화가 도래했을 때 대학교는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 부르바키 창설자의 한 사람이자 5장에서 언급했던 엘리카르탕의 아들인 앙리 카르탕(Henri Cartan, 1904~2008)은 이렇게 말했다.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자 프랑스에는 괜찮은 과학자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대다수가 전사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후 제1세대였습니다. 우리 바로 이전에는 아무 것도 없는 공백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해야 했습니다. 내 친구 가운데 일부는 외국, 특히 독일로 갔고, 그곳에서 최신의 연구 동향을 살폈습니다. 그것이 수학 부흥의 시작이었습니다.
p.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