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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2210920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9-03-1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유럽 8개 강소국을 벤치마킹하다
제1부 계란으로 바위를 깬 초미니 강소국
모나코 정치 리더십이 만든 기적
안도라 강대국을 제압한 외교의 귀재
제2부 작아서 강한 베네룩스 3국
룩셈부르크 세계화의 교과서
벨기에 기술의 달인, 세계를 호령하다
네덜란드 국가가 초일류 주식회사
제3부 바이킹, 초일류 강소국으로 부활하다
스웨덴 북풍이 만든 세계 최고의 복지·환경 국가
덴마크 황무지에서 일군 최첨단 국가
노르웨이 불굴의 개척정신, 세상을 정복하다
맺음말 아문센 스피릿, 강소국 대한민국의 정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러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숙련된 노동력과 주변 국가에 비해 기업의 부담이 낮은 사회보장제도, 지리적인 이점이 룩셈부르크를 약소국에서 강소국으로 변신하게 된 주요 원인이다.
외무장관을 역임한 리디 폴퍼는 이를 두고 "룩셈부르크는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화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룩셈부르크의 역사 자체가 세계화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룩셈부르크의 국토 면적이라고 해 봐야 서울의 4배 정도이다. 남북으로는 82킬로미터, 동서로는 최대 56킬로미터에 불과하다. 무시당할 만한 적은 규모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게다가 강대국을 옆에 두고 있는 작은 나라가 룩셈부르크다.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울 때 우리는 흔히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을 사용한다. 그러나 룩셈부르크는 진정한 '작은 고추'다. 인구 48만으로 세계 최고의 소득을 구현한 기적의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 기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룩셈부르크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당연한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본문 106~10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