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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의 노래

극우의 노래

(한국의 극우, 그들은 누구인가)

남태현 (지은이)
오월의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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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의 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극우의 노래 (한국의 극우, 그들은 누구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6873150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7-18

책 소개

12‧3 계엄사태 이후 한국사회에 극우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이 책 《극우의 노래》는 한국사회에 극우가 언제부터 등장했고, 그들이 누구이며, 한국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본격 분석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한국의 극우를 만나다

1장 비상계엄이 선포된 날: 극우화된 한국사회의 민낯
12·3 비상계엄 | 극우 세계관 | 극우의 주도권 | 1·19 폭동

2장. 극우세력을 통치에 활용한 정부: 뉴라이트와 어버이연합
“잃어버린 10년” | 보수의 귀환 | 뉴라이트의 이념 지향 | 극우의 등장 | 민주체제의 퇴락

3장. 박근혜 스캔들과 시민의 저항: 한국 민주주의의 전환점
2016년 박근혜 스캔들의 시작 | 최순실은 누구인가 | 박근혜 지지율 5%대로 추락 | 촛불집회가 시작되다

4장. 촛불집회 VS 친박집회: 태극기부대의 탄생
촛불집회, 박근혜를 몰아내다 | 친박집회, 박근혜를 지키기 위해 모이다 | 박근혜 파면, 분노한 시위대

5장. 태극기부대, 그들은 누구인가: 극우세력의 궤적
극우 조직, 태극기부대로 재편 | 태극기부대의 여러 모습들: 대한애국당(현 우리공화당), 사랑제일교회, 일파만파,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 활동가들-서울역 앞 노년 여성, 활동가들-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노년 남성

6장. 한국 극우의 사상: 변하지 않는 그들만의 신념
박씨 가문 | 권위주의 옹호와 법치주의 경시 | 반공 | 친미

7장. 누가 극우인가: 유럽 극우와 한국 극우의 같은 점과 다른 점
‘극우’의 의미 | 유럽의 극우 | 한국의 극우 | “반공세력이 곧 우리 민족” | 극우와 비슷한 한국 우파의 특징

8장. 무엇이 그들을 태극기부대로 만들었나: 극우의 성장 배경
정치적 고립 | 경제적 고립 | 태극기부대의 조직력 | 그들만의 소통 창구 | 그들만의 시위 문화, 그리고 유튜브

9장. 한국 극우의 새로운 흐름: 청년 남성의 등장과 중국 혐오
반중 정서 | 극우에 청년들이 모이는 이유 | 이대남의 불만 | 세계적 극우 흐름

맺는 글: 우리는 길을 만들 수 있을까
윤석열과 극우의 부활 | 한국사회의 숙제 | 한국사회의 희망

참고문헌

저자소개

남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캔자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워싱턴 D.C. 근교에 있는 솔즈베리대학교에서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위와 억압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하고 있고, 솔즈베리대학교 국제학 디렉터, 재북미한국정치학회 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등의 활동을 했다. 한국 독자와는 《영어 계급사회》(오월의봄, 2012), 《왜 정치는 우리를 배신하는가》(창비, 2014), 《세계의 정치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창비, 2018), 《미국 정치 평전》(오월의봄, 2021) 등의 저서와 《한겨레》 《경향신문》의 칼럼으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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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폭력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했지만, 국민의힘 측 주장은 미심쩍었죠. “폭력이 아니라 담장 좀 넘은 거다.” “이사람들의 진정성을 봐야 한다.”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렇겠냐.” 여기에 더해 “수사기관과 사법부가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여론이 호도했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폭도들의 책임을 줄이고 이들을 감싸려는 발언이었죠. 사실상 폭력을, 폭동을 정당화했던 겁니다. 법원 담장을 넘어가고 유리창을 부수고 판사를 위협한 행위를 “화가 나서”라고 설명하는 것부터 그렇습니다.


윤석열이 일으킨 계엄사태는 한국 정치의 여러 민낯을 보여줍니다. 특히 극우의 성장이 눈에 띄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시작과 계엄, 그 이후의 정치적 혼란이 하나의 끈으로 묶여 있으니까요. 특히 보수정당이 극우화하는 모습은 변방에 머물던 극우가 이제 중앙 정치로 들어오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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