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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옆 사회교실

박물관 옆 사회교실

(예술+사회과학 융합교육)

이두현, 김선아, 권미혜, 박남범, 김태호, 윤창희, 이준희, 조정은, 임선린 (지은이)
살림Friends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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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옆 사회교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박물관 옆 사회교실 (예술+사회과학 융합교육)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2243331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21-12-10

책 소개

현직 교사들의 생생한 융합교육 수업 방식을 담은 책으로 사회 과목을 암기로만 여기던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계의 박물관과 관련 예술 작품들을 통해 그 시대의 철학, 문화, 역사, 정치, 경제 등 인문사회 분야 전반을 연계하여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목차

1교시 | 불의 기원과 인류의 진화
2교시 | 문명의 발달과 사회
3교시 |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명 속으로
4교시 | 가장 신성했지만 가장 탐욕스러웠던 시대, 중세
5교시 | 르네상스와 절대 왕정
6교시 | 근대 시민사회의 시작과 3대 시민혁명
7교시 | 증기기관의 발명과 산업혁명
방과 후 수업 | 제1, 2차 세계대전과 냉전 그리고 통합

저자소개

이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이 독도를 친근하게 느끼고 소중히 여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작지만 큰 의미를 지닌 독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게 풀어내는 글을 쓰고자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의 마음에도 닿기를 바랍니다. 『스토리텔링 청소년 독도 교과서』를 비롯해 『독도를 부탁해』, 『색칠하며 떠나는 독도 여행』, 『속속들이 살펴보는 우리 땅 이야기』, 『독도 바로 알기(동북아역사재단)』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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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교육하는 사회과학 선생님들이 모였다. 다문화, 인구, 환경, 안전, 인권, 통일 등 지구촌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세계의 갈등과 분쟁 현장을 둘러보고, 난민과 기아, 인권 등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쓴 책으로 《독도를 부탁해》 《백두산을 부탁해》 《미술관 옆 사회교실》 《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세계 여행》 등이 있다. 이두현 수원 영생고등학교 / 김선아 안양 부흥고등학교 / 권미혜 부천 고리울초등학교 / 이준희 서울 숭실고등학교 / 이용직 서울 명덕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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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가르치는 교사로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독도를 더 가까이 느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색칠하며 떠나는 독도 여행』, 『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 『지구의 온도가 1℃ 오르면 어떻게 되나요』 등을 집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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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교육하는 사회과학 선생님들이 모였다. 다문화, 인구, 환경, 안전, 인권, 통일 등 지구촌의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소개하고 있다. 《지구촌 슬픈 갈등 탐구생활》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세계의 갈등과 분쟁 현장을 둘러보고, 난민과 기아, 인권 등 지구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쓴 책으로 《독도를 부탁해》 《백두산을 부탁해》 《미술관 옆 사회교실》 《지리 선생님, 스크린에 풍덩!》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세계 여행》 등이 있다. 이두현 수원 영생고등학교 / 김선아 안양 부흥고등학교 / 권미혜 부천 고리울초등학교 / 이준희 서울 숭실고등학교 / 이용직 서울 명덕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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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집트 문명을 떠올리면 미라, 피라미드, 스핑크스를 생각한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 있는 이집트 박물관은 이집트 최대의 박물관으로 이집트 문명과 관련된 유물과 유적이 많다.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스핑크스가 반겨준다.
파라오는 고대 이집트어로 ‘왕’ ‘최고 통치자’를 뜻하며, 인간이 아닌 신으로 숭배되었다. 파라오가 죽으면 영원히 살 수 있도록 궁궐인 피라미드를 만들어 숭배하는 문화가 있다.
이집트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소장품은 <투탕카멘왕의 황금 마스크>이다. 이것은 어린 나이에 숨진 이집트 제18왕조 투탕카멘왕과 관련된 유물이다. 이 왕의 업적은 특별한 것이 없어 역사상으로 많이 언급되지는 않지만 그의 미라는 사망 시 20세 이하인 것으로 보아 즉위 시기는 10세나 11세 정도로 추정된다. 나이도 젊고 특별한 업적은 없었다. 피라미드가 아닌 계곡에서 발견되었고, 발견되기까지 묻혀 있던 투탕가멘왕의 무덤과 각종 부속품은 이집트 문명의 규모나 시대상을 보여주는 등, 세기를 떠들썩하게 하였다. 특히 황금 마스크는 찬란하고 화려했던 이집트 문명의 일부를 나타내는 장신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교시 : 문명의 발달과 사회’ 중


이곳에는 아테네 디필론 묘지에서 출토된 큰 암포라의 장식이 있다. 기원전 10세기 말 그리스에서 탄생한 기하학 양식을 대표하는 것으로 장식은 간단한 직선 문양, 번개 모양의 마름모꼴, 지그재그 모양 등과 동물, 인물까지도 도형으로 표현되었다. 고전 전기에는 미론의 <원반 던지는 사람>이나 <아테나와 마르시아스>처럼 움직임의 순간을 역동적으로 포착한 작품들이 많았다. <원반 던지는 사람>의 경우 원본은 손실되었으나 로마에서 똑같이 복제하여 뮌헨 고대 조각 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복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역동적인 자세, 사실적이며 섬세한 묘사로 미론의 청동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처럼 자유롭고 독특한 자신들만의 문화를 만들어낸 그리스인들은 인간처럼 생긴 신들을 조각하며 인간 중심적인 문화를 발전시켜 갔다.
바티칸 박물관에 있는 <라오콘 군상>은 라오콘과 두 아들이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는 장면을 묘사한 조각상이다. 1506년 로마에서 발굴된 이 작품은 세계 3대 조각상으로, 헬레니즘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유물이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밀로의 비너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사랑과 미를 관장하는 여신 아프로디테를 묘사한 대리석상으로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밀로스 섬에서 출토되어 지명에 따라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리스 후기인 헬레니즘 시대 작품으로 나선형의 곡선과 흐트러진 드레스의 모습이 묘사되었으며 몸통, 다리, 팔, 발이 각각 조각되어 수직의 말뚝으로 고정된, 전형적인 그리스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3교시 :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명 속으로’ 중


다빈치가 왕성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인물이라면 그에게 영감을 받았던 라파엘로는 다빈치의 아이디어를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표현해낸 인물이었다. 사실적 묘사를 중요시했던 르네상스 화가들의 정점에 서있던 인물이 바로 라파엘로이다. 그의 대표작인 <아테네 학당>은 바티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작품에서 가장 유명한 부분을 꼽으라면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려진 부분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데아에 대해 설명하는 플라톤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고, 윤리학에 대해 설명하는 아리스토텔레스는 손가락으로 지상을 가리키고 있다. 이것은 아리스토텔레스 사상과 르네상스로 떠오른 플라토니즘의 대비와 조화를 표현한 것이다. 그리고 주변에는 제자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그리스의 기하학자 유클리드뿐만 아니라 철학자인 디오게네스 등 저명한 학자와 위인들도 그려져 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저명한 인물들 사이에 그림을 관람하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는 라파엘로의 모습도 있다는 것이다.
-‘5교시 : 르네상스와 절대 왕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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