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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2247827
· 쪽수 : 210쪽
· 출판일 : 2023-01-16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지금은 인류세, 과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1교시_ 인류와 바이러스의 끝없는 전쟁
1. 전염병의 세계사
호랑이보다 더 무서웠던 마마(천연두) / 천연두를 막기 위한 노력: 인두법과 종두법 / 봉건제도를 무너뜨린 흑사병(페스트) / 흑사병이 낳은 제도, 검역 / 라틴 아메리카를 독립시킨 황열병, 산업화가 만든 콜레라 / 낭만주의의 상징에서 가장 무서운 병이 된 결핵
2. 인류의 재앙, 신종 바이러스
세계대전보다 무서웠던 독감 바이러스 / 에볼라 바이러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 바이러스로 인한 3차대전을 암시한 영화, <컨테이젼>
3.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노력
팬데믹에 대처하는 국제 사회의 협력 / 에이즈의 원인, 원숭이 VS 동성애 / 바이러스와 경제의 만남: 바이오 기업과 백신 / 바이러스와 인공 바이러스
2교시_ 에너지를 향한 인류의 욕망
1. ‘열’이 일하는 시대
증기 기관, 와트가 처음이 아니다 / 산업혁명의 시작과 인클로저 운동 / 도시로 내몰린 농민들, 러다이트로 저항하다 / 살아남는 나방을 결정하는 요인은?
2. 세상을 바꾼 전기
전기를 알아보다 / 에디슨, 밤을 비추다 / 직류냐 교류냐: 테슬라의 혁신 / 전기와 2차 산업혁명 / 과학 기술과 산업혁명
3. 새로운 에너지의 등장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원자력 / 전기 자동차의 등장과 신재생 에너지 / 우리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 지구 안에 태양을: 핵융합 에너지
3교시_ 인류의 진보를 이끈 신소재 개발
1. 문명은 ‘이것’에서 시작되었다
철기 문명으로 되짚어 보는 신소재 개발 / 나침반이 이끈 미래를 향한 항해 / 역사를 뒤흔든 희소 자원: 금과 비단 / 역사의 터닝 포인트를 만든 신소재들
2. 신소재로 무르익는 수명 연장의 꿈
신소재 개발과 의학 발달 / 신소재로 본 마스크의 진화
3. 인간 생활 발전의 원천은 신소재
모차르트도 경험하지 못한 레코드의 신세계 / 일상을 편하게 바꿔 주는 신소재 / ‘메타 물질’ 시대의 인류 / 4차 산업혁명과 신소재
4. 영화 속 신소재,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어벤져스> 토르에 숨겨진 신소재의 비밀 / 아이언맨 슈트로 보는 나노 소재의 변화 / 전설 속 영웅이 입은 슈트의 진화 / 미래 신소재 개발 어디까지 왔나
4교시_ 유전자 기술을 둘러싼 사회적 쟁점들
1. 식탁의 보이지 않는 침입자, GMO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란 / 꼭꼭 숨은 GMO, 사라진 소비자 주권 / 유전자 ‘변형’인가, ‘조작’인가 / GMO의 그늘, 다국적 농업 자본의 독점 / 식량 주권과 식량 안보, 그리고 식량자급률
2. 생명공학의 새로운 슈퍼스타, 유전자 가위
유전자도 ‘편집’할 수 있나요? / 빌 게이츠는 왜 생명공학에 주목했을까? / 유전자 가위의 능력은 어디까지? / 말라리아와 빈곤의 악순환 / 유전자 가위, 동물의 세계도 변화시킬까 / 매머드 복원과 툰드라 지대
3. 유전자 편집 기술과 생명 윤리
영화 <가타카> 속 디스토피아는 현실이 될까 / 생명공학과 생명 윤리, 그리고 문화 지체 / 맞춤형 아기는 새로운 계급 사회를 불러올까 / 인간 배아 연구를 둘러싼 논란 / 『멋진 신세계』와 유전자 사회 / 출생과 죽음 사이, 생명 윤리의 쟁점들
5교시_ 인공 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1.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AI
AI, 그것이 알고 싶다 / 인공 지능 스피커와 스마트 홈(IoT) / 챗봇, 법률 서비스, AI 그림 서비스 / AI 기술의 종합, 자율 주행 자동차 / 자율 주행 자동차 6단계 분류 / AI의 발전, 어디까지 가능할까 / 인공 지능을 만나러 가 보자
2. 인공 지능의 과거 현재 미래
1950년대, 인공 지능의 탄생 / 2000년대, 인공 지능의 비약적 발전 / 2020년대, 초거대 AI 개발 경쟁 / AI의 대표적 기술 톺아 보기
3. AI가 던지는 질문들
트롤리 딜레마: 누구를 먼저 살릴 것인가 / <아이 로봇>에서 로봇의 행동 강령 / AI의 발전과 일자리의 명암 / 영화에서 만나는 AI, 친구인가 적인가
6교시_ 지구의 마지막 경고, 기후 변화
1. 날씨와 기후
날씨랑 기후가 다른 거예요? / 기후 요소와 기후 인자 / 일기 예보의 역사 / 지역마다 기후는 어떻게 다를까 / 왜 바닷가 모래사장은 뜨겁고 바닷물은 찰까? / 자연적인 기후 변화와 인위적인 기후 변화 / 기후에 따라 음식 문화도 다르다
2.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
지구 온난화와 온실 효과 / 빙하기가 다시 오는 걸까 / 몇 만 년 전 기후를 어떻게 알까 / 온실 가스란 / 지구 온난화의 마지막은
3. 지구가 보내는 SOS, 자연재해
이상 기후는 왜 일어날까 / 지구 온난화로 먹거리가 달라진다 /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들 / 이상 기후를 부르는 엘니뇨와 라니냐 / 미션! 지구를 지켜라 /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6년 364일 23시간. 기후 위기 시계가 2022년 7월 22일 자정 현재 가리킨, 대한민국에게 남은 시간입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과학 기술 발전의 칼날에 휘둘린 기후 위기 시계는 조금씩 흐르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 발달과 맞물린, 지속 가능한 미래, 인류의 생존을 위한 커다란 화두입니다. (책머리에)
국제기구 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한 여러 비정부기구(NGO)의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전 세계인들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만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지긋지긋한 전쟁이 끝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다. 팬데믹 시대의 도래에 따라 모든 국가와 시민들은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든 세계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바람직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다자간 국제 협력을 통해,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1교시)
에너지 고갈을 막기 위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고도화된 문명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신재생 에너지이다. 신재생 에너지란, 기존의 화석 연료를 변환하여 이용하는 ‘신에너지’와, 태양열·태양광·풍력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하여 이용하는 ‘재생 에너지’를 합쳐 부르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신에너지(3개 분야)로 연료 전지, 석탄 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 재생 에너지(8개 분야)로 태양열, 태양광 발전, 바이오, 풍력, 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등 모두 11개 분야를 신재생 에너지로 지정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2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