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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선사해준 사람

별을 선사해준 사람

조조 모예스 (지은이), 이나경 (옮긴이)
살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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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선사해준 사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을 선사해준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2246752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22-12-13

책 소개

숨 막히는 영국에서의 생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앨리스는 미국인 청년 베넷과 결혼해 미국으로 떠난다. 하지만 그녀가 도착한 켄터키 또한 밀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동 도서관’ 사업이 시작되고, 앨리스는 합류를 결정한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제11장
제12장
제13장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제25장
제26장
제27장
제28장

후기
감사의 글

저자소개

조조 모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런던에 있는 로열홀러웨이대학(RHBNC)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10년간 언론사에서 일했다. 2002년 『Sheltering Rain』을 출간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소설은 지금까지 46개 언어로 번역되어 12개국에서 소설 분야 1위에 올랐고, 총 5700만 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대표작은 『미 비포 유』, 『애프터 유』, 『스틸 미』로 이어지는 3부작이다. 이야기는 삶을 끝내려는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만남에서 출발한다. 남자는 끝내 존엄 사를 선택하고, 남겨진 여자는 상실을 딛고 비로소 자기 자신의 삶을 찾아나간다. 이 감동적인 서사는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3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16년 에는 샘 클라플린과 에밀리아 클라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 비포 유>로 각색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조조 모예스는 대중의 사랑과 함께 할리우드 스타 리즈 위더스푼이 주재하는 북클럽, 영국의 오프라 윈프리 북클럽으로 알려진 리처드 앤 주디 북클럽의 지지를 받으며 현대 로맨스 문학의 새 지평을 연 소설가로 자리매김 했다. 현재는 BBC 마에스트로에서 ‘러브스토리 쓰기’ 강좌를 통해 차세대 작가들에게 영감을 전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쓰고 있다. 홈페이지 www.jojomoyes.com 인스타그램 @jojomoyesofficial 페이스북 @JojoMoyes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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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르네상스 로맨스를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자로 일하고 있으며, 역서로 《야생 조립체에 바치는 찬가》, 《수관 기피를 위한 기도》, 《검은 미래의 달까지 얼마나 걸릴까?》,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부기맨을 찾아서》, 《초대받지 못한 자》, 《프리즈너》, 《엄마 아닌 여자들》, 《프랑켄슈타인》, 《애프터 유》, 《다른 우주에서 우리 만나더라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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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이 그 영국인이죠? 반 클리브 집 아들과 결혼한? 날 놀릴 거면 그만 가 보세요.”
“놀리는 거 아니에요.” 앨리스가 나직이 말했다.
“그럼 턱에 무슨 문제라도 있어요?”
앨리스는 침을 삼켰다. 여자는 이맛살을 찡그리고 있었다. “정말 죄송해요. 영국 사람처럼 말하면 사람들이 절 믿지 못해서 책을 빌리지 않을 거라고 해서, 전 그저…….” 앨리스의 목소리가 잦아들었다.
“이곳 사람처럼 말하려는 거였다구요?” 여자가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사과하고 싶었소.” 앨리스는 목도리 묶던 손놀림을 멈췄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로 제정신이 아니었소.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 아시오? 그래서 처음 여기 와줬을 때 호의적이지 못했소. 하지만 지난 두 달 동안 아이들이 엄마를 찾으며 울지 않고 매주 기다리는 것
이 생긴 걸 보니, 참……. 흠, 참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었소.”
앨리스는 두 손을 모았다. “호너 씨, 아이들이 저를 기다리는 것만
큼 저도 아이들 만나는 게 기다려진답니다.”


“법원을 통해 우릴 막고 있는 가족 절반은 작년까지는 글을 몰랐어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 아니라면, 어디서 법적인 정보를 얻었겠습니까?”
버번이 나왔다. 웨이터는 버번을 은쟁반에서 들어 두 사람 앞에 정중히 내려놓았다.
“글쎄요. 여자들이 말을 타고 레시피나 나르는 거라고 하던데. 무슨 해가 있단 말입니까? 이건 그저 불운 탓이라고 여겨야 할 것 같은데요, 조프. 요즘 광산 주위에서 일어나는 말썽을 보면, 범인은 누구라도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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