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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번아웃

(다 타버린 몸과 마음이 보내는 구조 요청)

크리스티나 베른트 (지은이), 유영미 (옮긴이)
  |  
시공사
2014-09-23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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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아웃

책 정보

· 제목 : 번아웃 (다 타버린 몸과 마음이 보내는 구조 요청)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88952771971
· 쪽수 : 340쪽

책 소개

독일의 학술 기자 크리스티나 베른트의 책. 이 책은 현대 사회 곳곳에 만연한 번아웃 신드롬에 대해 소개한 후 스트레스와 삶의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힘, 회복탄력성에 주목한다.

목차

들어가며

1장 번아웃의 시대
스트레스와 번아웃, 피할 수 없다면 극복하라
삶의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
[self-test]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마음의 근육, 회복탄력성
불의의 의료 사고로 세 살배기 아들을 잃은 여자
정상에서 번아웃에 빠진 축구 코치
전쟁 포로가 되어 10년 만에 귀향한 남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
끔찍한 총기 난사 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은 청년
다이빙 사고로 전신이 마비된 남자
8년간 감금됐다가 탈출한 나타샤 캄푸쉬

2장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
모든 사람이 환경에 지배당하는 것은 아니다
진정한 애정을 쏟아준 사람이 단 한 명만 있어도 된다
높은 자기효능감은 회복탄력성의 필수조건
회복탄력성을 강하게 만드는 결정적 차이
그들은 다만 빨리 회복할 뿐이다
감정 억압으로 절망감을 극복하라
때로는 시련이 성장의 디딤돌이 된다
남자와 여자, 회복탄력성이 더 강한 쪽은 어디일까?
[self-test]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3장 회복탄력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사랑과 애정 넘치는 환경이 타고난 성격보다 중요하다_ 환경적 측면
스트레스가 두뇌에 미치는 변화에 주목하라_ 신경생물학적 측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유전자가 따로 있지 않다_ 유전학적 측면
인간은 끊임없이 성장한다_ 후성유전학적 측면

4장 아이의 회복탄력성
과잉보호를 경계하라
진심 어린 관심만큼 인간을 강하게 하는 것은 없다
사랑은 양보다 질이다

5장 번아웃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7가지
자신의 변화 가능성을 무한 신뢰하라
회복탄력성도 학습할 수 있다
스트레스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높은 회복탄력성을 타고난 성격이란 없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라_마음 챙김 훈련
완전한 휴식을 몸과 마음에 선물하라

참고문헌

저자소개

크리스티나 베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유명한 학술 기자다. 1969년 태어나 하노버대학과 비텐-헤르데케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독일 하이델베르크 암 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의 유명 시사 주간지 슈피겔, 독 일의 언론사 도이체 프레세아겐투르, 쥐트도이체 룬트풍크, 쥐트도이체 차이퉁 등에 의학 전문 기사를 꾸준히 기고해왔다. 2000년부터는 쥐트도이체 차이퉁의 편집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6년에 유럽 사이언스 라이터스 주니어 어워드를 수상했고, 장기 기증 스캔들을 폭로한 기사로 일간지 베스트 파수꾼 상을 받았다. 2013년에는 헨리 난넨 상(취재 부문) 후보에도 올랐다. 그녀는 삶의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나 씩씩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 주목했다. 그리하여 열악한 환경을 딛고 일어서는 신비로운 마음의 힘인 회복탄력성에 관한 사례와 학설, 실험 등 방대한 자료를 수집, 종합해 이 책을 완성했다. 또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요인을 환경, 신경생물학, 유전학, 후성유전학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며, 후천적으로 회복탄력성을 학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스트레스와 불안, 부조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내면의 힘을 강화해 인생을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그녀는 이 책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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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 도서에서부터 인문, 교양과학, 사회과학, 에세이, 기독교 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이올린과 순례자》 《울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매일 읽는 헤르만 헤세》 《제정신이라는 착각》 《무자비한 알고리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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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직업적으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하다 보면 종종 번아웃 신드롬, 즉 탈진 증후군이 찾아온다. 최근 현대인에게 거의 유행어가 되다시피 한 ‘번아웃’이라는 말을 가장 처음 고안한 사람은 1970년대 뉴욕의 심리 치료사 허버트 프로이덴버거다. 맨 처음 그는 간호사처럼 남을 돌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번아웃 증상을 발견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남을 돌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사명감을 가지고 자신의 일에 성실히 임한다. 하지만 몇 년을 그렇게 헌신적으로 일하다 보면 과중한 피로와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의욕이 없어지며 정신적 . 신체적으로 무기력해진다. 그리하여 예전에는 그렇게 좋아했던 자신의 일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고 최악의 경우 직무 거부로 이어지기도 한다.
- 삶의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


나타샤 캄푸쉬, 유괴 당시 열 살의 어린 아이였던 그녀는 8년간 납치범의 집 5평방미터 지하방에 갇혀 살았다. 이 기간 동안 범인과 함께 외출한 것은 손에 꼽혔으며 나타샤는 줄곧 범인에게 노동력을 제공하고 학대를 당했다. 그리고 2006년, 유괴된 지 3,096일 만에 나타샤 캄푸쉬는 범인이 한눈을 판 틈을 타 드디어 탈출에 성공했다. 텔레비전에 등장한 나타샤 캄푸쉬는 강하고 침착한 모습이었다. 그녀는 똑똑하고 야무진 모습으로 고통의 세월에 대해 조곤조곤 전했다. 탈출한 지 고작 14일밖에 안 되었는데도 그녀는 앞으로 어떻게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한 계획도 이미 세워둔 상태였다.(…) 나타샤 캄푸쉬는 고립 상태에서 어떻게 그렇게 오래 견딜 수 있었을까?
“나는 미래의 나와 계약을 맺었어요. 성장하고 힘이 강해진 미래의 내가 지금의 작고 힘없는 나를 지하실에서 해방시켜주기로 말이에요. 나는 심리적으로 전혀 외롭지 않았어요. 가족들과의 행복했던 기억이 늘 저와 함께했기 때문이에요. 나는 얼른 나이를 먹어서 더 강해지고 힘이 세지는 날이 오면 나 자신을 풀어주리라 다짐했어요”.
- 8년간 감금됐다가 탈출한 나타샤 캄푸쉬


윌리엄의 어린 시절은 암울했다. 어느 날 윌리엄이 또다시 어머니를 폭행하는 의붓아버지를 말리려고 나섰을 때 의붓아버지는 윌리엄과 어머니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러나 다행히 의붓아버지가 술에 취해 조준을 잘 못 했고 총알은 벽으로 날아가 박혔다. 열네 살의 윌리엄은 후에 이 의붓아버지의 성을 이어받아 빌 클린턴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다. 어린 빌 클린턴, 그는 어떻게 의붓아버지의 독재와 폭행, 경멸을 견뎌내고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을까? 도대체 무엇이 소심한 소년이던 그를 강하게 만든 것일까? (…) 회복탄력성은 이러한 성격적 특징만으로 형성되지 않는다. 여러 가지 환경적 요소들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극도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는 살아남지 못하며 아무리 나약한 사람이라도 환경에 따라 회복탄력성이 북돋워질 수 있고 오히려 강한 사람들보다 더 위기를 잘 극복할 수도 있다.
- 2장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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