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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52773661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추천의 말
Part I. 전주곡
Chapter 1. 지구 너머를 꿈꾸다
Chapter 2. 로켓과 폭탄
Chapter 3. 로봇을 보내다
Part II. 현재
Chapter 4. 혁명이 다가온다
Chapter 5. 사업가들과의 만남
Chapter 6. 지평선 너머
Chapter 7. 수많은 행성
Part III. 미래
Chapter 8. 다음 우주 경쟁
Chapter 9. 우리의 다음 고향
Chapter 10. 원격 감지
Chapter 11. 지구를 떠나 살아가기
Part IV. 지평선 너머
Chapter 12. 별을 향한 여행
Chapter 13. 우주적 우정
Chapter 14. 우리를 위한 우주
주
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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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우주여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한 책이다. 우리는 현재 매우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우주여행을 일상적인 것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여러 기술들이 성숙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발명가들과 사업가들이 우주여행을 우주비행사들이나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도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런 일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일어날 수도 있다. ▶ 머리말
인류의 발생지는 지금의 에티오피아라고 알려져 있다. 이후 10만 년 동안 인류는 아프리카 전체로 퍼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이들에게는 언어가 없었고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았다. 남아 있는 것은 그들의 뼈와 그들이 살던 흔적뿐이다. (…) 현대 유전공학 기술은 그들의 아프리카 탈출 여정을 재구성해 보여준다. 이것은 수천 년 후 우리가 우주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것만큼이나 대담하고 영웅적인 여행이었다. ▶ Chapter 1. 지구 너머를 꿈꾸다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비치볼 크기에 어른 몸무게 정도인 금속 구 형태의 스푸트니크 위성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려 신호를 발사하면서 지구 궤도를 돌게 하는 데 성공하며 전 세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우주 경쟁 속도가 갑자기 빨라졌다. 국제지구물리년이었던 1957년에서 1958년 사이에 미국과 소련은 각각 인공위성을 개발했다. 역설적으로 이 프로젝트는 스탈린이 죽은 후 냉전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계획되었다. 과학 연구에는 작은 크기의 인공위성으로도 충분했지만 두 나라는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큰 인공위성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우주 전선을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리라. ▶ Chapter 2. 로켓과 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