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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금은 안녕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2774330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5-08-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2774330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5-08-05
책 소개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들과 이메일을 주고받고 영상통화를 수 있다는 기발한 설정으로 사랑, 죽음, 상실이라는 진지한 주제를 가볍고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 출간 전부터 26개국에 판권이 팔리며 화제가 된 21세기 러브 스토리이다.
목차
1부
2부
3부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샘은 스스로에게 격한 감동을 받았다. 메러디스는 기르는 개의 이름을 자기소개란에 적지 않았고 샘은 《땡땡의 모험》에 푹 빠져 있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그럼에도 알고리즘은 그 모든 것을 알고 둘을 이어주었으며, 그 알고리즘을 만든 사람이 바로 그였던 것이다. 샘은 말하자면 천재였다. 게다가 메러디스 맥스웰은 아름답고 유머 감각 있고 척 봐도 똑똑했고 서른네 살이었고(샘은 연상이 좋았다, 하다못해 7개월이라도), 전 세계를 여행하고 다닌 여행광에 여러 개의 외국어를 구사하고 개를 사랑하며 구내식당의 딸기맛 아이스크림도 맛있게 먹는, 바다 냄새가 풍겨 나오는 살결의 소유자였다.
갤러리 위층에서 샘은 메러디스에게 문자를 받았다. “당신 딱 걸렸어요. 오늘 아침 회의 중에 아래를 내려다보았는데 구두가 한쪽은 군청색 한쪽은 검정색이었어.”
“그게 왜 내 탓이죠?” 샘이 답했다.
“당신이 없어서 내가 제정신이 아니니까.”
네가 말하려는 문장의 나머지를 완성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멋진 일이잖아. 둘만 아는 약칭을 쓰고 둘만 이해할 수 있는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 서로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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