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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1075788
· 쪽수 : 352쪽
책 소개
목차
웨인 다이어의 서문 ―8
책머리에 ―15
1부. 세상에서 길을 잃다
들어가며: 내가 ‘죽은’ 날 ―20
1. 남다른 환경 ―25
2. 많은 종교, 많은 길 ―39
3. 난 뭐가 잘못된 걸까? ―48
4. 소울 메이트를 만나다 ―59
5. 두려움이라는 병 ―75
6. 구원을 찾아서 ―88
2부. 죽음으로 떠난 여행
7. 세상 저편으로 가다 ―102
8. 무한하고 환상적인 어떤 것 ―123
9. 기적이 일어나다 ―133
10. 병이 나았다는 증거 ―146
11. “절대 살아날 수 없는 거였어요!” ―157
12. 새로운 눈,새로운 삶 ―174
13. 내 길을 찾다 ―183
14. 병의 치유는 마침표가 아닌 시작 ―196
3부. 내가 알게 된 것들
15. 내가 암에 걸리고 또 나은 이유 ―214
16. 무한한 자아와 우주 에너지 ―232
17. 허용하는 삶 ―251
18. 질문과 대답 ―267
마치는 말 ―304
출간 10주년, 그 이후 이야기 ―307
감사의 말 ―348
리뷰
책속에서
― 내가 ‘물리적으로’ 어디 다른 데로 갔다는 느낌이 아니었다. 내가 ‘깨어났다awakened’고 표현하는 게 더 맞겠다. 내 영혼은 마침내 자신의 장엄한 진짜 모습을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영혼은 이 몸과 물리적 세상을 넘어 멀리 확장해 나아갔다. 영혼은 바깥으로 더 멀리 멀리 뻗어 나아가더니 마침내 모든 존재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이 시공간을 넘어 또 다른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었고 동시에 그것을 포함했다. 사랑과 기쁨, 황홀경, 경외감이 내 안으로 나를 뚫고 쏟아져 들어왔고, 나는 그 안에 잠겨버렸다. 나는 가히 내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사랑에 집어삼켜지고 둘러싸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로웠고 진짜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 나는 내 자신에게, 내가 만난 모든 이에게, 그리고 삶 자체에게 언제나 내 고유한 본질을 표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누군가가 혹은 무언가가 되려는 노력은 나를 더 나은 존재로 만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진정한 내 자신을 앗아가기만 했다!(……) 진정한 내 자신이 되지 않는 것은 또한 내가 여기에 와서 되고자 하고 표현하고자 하는 존재의 모습을 이 우주로부터 빼앗는 것이었다.
― 그저 내 본모습인 사랑이 됨으로써, 나는 내 자신과 다른 이들을 치유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우리 모두가 하나이고 같은 전체의 일면들이라면, 그리고 그 전체가 조건 없는 사랑이라면 당연히 본래 우리도 사랑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나는 그것이 진실로 삶의 유일한 목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자기 자신이 되는 것, 자신의 진실대로 사는 것, 본디 제 모습인 사랑이 되는 것…… 내가 새롭게 알게 된 이 진실을 확증해 주기라도 하듯, 아버지와 친구 소니가 내게 다가와 말하는 것이 느껴졌다. ‘이제 진짜 네가 누구인지 알았으니, 돌아가 두려움 없이 네 삶을 살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