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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CEREAL Vol.7

시리얼 CEREAL Vol.7

(영국 감성 매거진)

시리얼 매거진 (엮은이), 이선혜 (옮긴이)
  |  
시공사
2015-09-09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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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CEREAL Vol.7

책 정보

· 제목 : 시리얼 CEREAL Vol.7 (영국 감성 매거진)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음식 이야기
· ISBN : 9788952774576
· 쪽수 : 140쪽

책 소개

《시리얼》vol.7는 상반된 세 도시를 조명한다. 가장 먼저, 마천루 사이사이 문화와 예술이 살아 꿈틀거리고, 주말 오전이면 브런치의 향연이 펼쳐지는 도시. 하지만 살인적인 물가와 숨 막히는 일상으로 뉴요커들의 애증의 대상이기도 한 뉴욕을 들여다본다.

목차

1. 뉴욕 New York
링컨센터_ 무대 한가운데 서다
노구치_ 조각 디자인 미술관
어파트먼트 바이 더 라인_ 이야기가 담긴 편집숍
브런치_ 주말 클럽
스티븐 앨런_ 인터뷰
마음속의 뉴욕_ 애증의 그곳

2. 브리스틀 Bristol
자전거 도시_ 영국의 자전거 수도
프라이 초콜릿_ 대중을 위한 고형 초콜릿
비트 & 베이스_ 브리스틀의 음악 역사

I. 인터루드 Interlude
의자_ 자리가 지니는 영향력
포트메리온_ 이탈리아 정취가 그윽한 웨일스 해변 마을
에버레인_ 패션, 윤리 그리고 경제
시리얼의 선택_ 품질과 디자인으로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들

3. 마라케시 Marrakech
메종 드 라 포토그라피_ 과거의 초상
마조렐 정원_ 특별한 파란색
테 알 라 망트_ 모로코가 사랑하는 음료
사하라_ 포토 에세이

저자소개

시리얼 매거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배스에 살고 있는 로사 박(Rosa Park)과 리치 스테이플턴(Rich Stapleton)은 여행과 음식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향유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 두 가지를 정기적으로 즐길 때면 마주하게 되는 가슴 벅찬 순간에 주목하고, 영감을 주는 글과 아름다운 사진이 가득한 매거진을 만들기로 했다. 그들은 이 근사한 매거진에 ‘시리얼’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붙이며, 어린 시절 아침마다 우유에 부은 시리얼을 먹으며 시리얼 상자 뒤에 있는 글과 그림을 보던 추억을 떠올렸다. 그 시절 시리얼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읽는 책이자 즐거움의 대상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시리얼〉또한 일상의 행복이자 순수한 호기심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www.readcere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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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국립 루앙 대학교에서 2년간 수학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현재 영어,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6년』 『프로방스의 길고양이』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의사, 인간다운 죽음을 말하다』 『윌리엄 트레버』 「카오스 워킹 시리즈」 외에 여러 권의 책과 〈적과 흑〉 〈레미제라블〉 〈천국의 아이들〉 외에 여러 편의 영화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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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뉴요커들이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점’에 마음을 내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브런치는 일종의 반항일까? 우리는 일정한 식사 시간을 따르도록 강요당해왔다. 하루에 세 번, 정해진 시간에 어느 정도 정해진 범위 안의 음식을 먹는다. 제때에 적당한 음식을 먹지 못하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아우성 친다. 불안하고 초조해하는 십대와 다름없는 뉴요커에게 브런치는 규칙을 어길 수 있는 기회다. 브런치는 9시에 출근하고 7시에 퇴근하는 평일의 단조로운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허락한다. 우리는 변명을 둘러댈 필요 없이 오후 3시에 아침 식사를 하고, 눈치를 볼 것 없이 대낮에 술을 마신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에서 잠시 벗어나 소박한 식사를 길고 여유로운 만남의 시간으로 바꾼다. 우리는 “나는 이제 어른이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평소보다 조금 늦게 리코타 팬케이크와 로즈메리로 향을 더한 감자튀김을 먹는 것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그 원하는 일을 할 것이다.
브런치 - 주말 클럽


스티븐 앨런 : 원단을 고르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합니다. 구체적인 실루엣을 머릿속에 그리려면 먼
저 원단을 봐야 해요. 저는 늘 이런 식으로 작업하죠. 아주 재미있어요. 원단을 메모판에 꽂아두고, 아이디어를 끌어내고, 원단에 맞는 제품을 디자인합니다.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많겠지만 저희는 원단을 먼저 고른 다음 가공 과정을 거쳐 원하는 상태로 만들죠. 바로 여기에서 디자인이 시작됩니다.
시리얼 : 또 다른 무엇에서 영감을 얻으시나요?
스티븐 앨런 : 저는 뉴욕에서 자랐고, 뉴요커의 관점에서 디자인을 바라봅니다. 뉴욕 생활은 제게 영감을 줍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가 자란 곳에서 영감을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인정하건 안 하건 자신이 자란 곳은 DNA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결정합니다. 날마다 지하철을 타고 번화한 거리를 걸으며 도시에서 자란 사람은 자연스럽게 도시 분위기에 젖어들 수밖에 없어요. 어디에 있는 고객이든 저희 제품에 어린 도시 감성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스티븐 앨런 -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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