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어벤저스 Vol.4 : A Perfect World

「팍스 로마나」, 「트랜스휴먼」, 「나이틀리 뉴스」 등의 독립 타이틀을 통해 평단의 찬사와 독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은 작가이자 화가이다. 힉맨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함께 「시크릿 인베이전」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시크릿 워리어스」를 집필했으며 「다크 레인: 판타스틱 포」를 통해 팀의 기반을 다진 후, 「판타스틱 포」와 「FF」, 두 편의 「S.H.I.E.L.D.」 시리즈를 써 냈다. 현재 마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작가로서 「얼티밋 코믹스 얼티미츠」, 「얼티밋 토르」, 「얼티밋 코믹스 호크아이」 등의 작품에 참여하며 얼티밋 유니버스의 성공적 세대 교체에 큰 역할을 한 뒤, 드디어 오랜 기간 기획했던 「어벤저스」와 「뉴 어벤저스」를 출간했다. 힉맨이 수년 동안 준비한 「시크릿 워즈」는 마블 유니버스를 통째로 뒤흔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 대표작으로 이미지 코믹스의 「이스트 오브 웨스트」, 「시크릿」, 아이즈너상 후보에 오른 「맨해튼 프로젝트」가 있다.

영국 출신의 아티스트. 패키징 디자이너로 경력을 시작해 “2000 AD” 등을 거치며 만화가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댄 애브넷, 앤디 래닝과 함께 DC의 <리전 오브 슈퍼 히어로즈> 리런칭에 참여했고, 이후 2003년 마블의 맥스 임프린트 <이터널>의 펜슬러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다시 댄 애브넷, 앤리 래닝 콤비와 함께 마블의 코스믹 유니버스 <어나일레이션>에 참여했다. 뛰어난 일러스트 실력으로 게임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첫 일이었던 패키징 디자인 일은 현재도 계속하고 있다.

이탈리아 태생 아티스트 발레리오 스키티는 이탈리아에서 에디토리알레 아우레아의 「존 도」, 베르데네로의 「H.E.R.O.I.N.」를 함께하며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2011년 「고스트 라이더」 #3에 수록된 단편 ‘희생’으로 마블 코믹스와 작업하게 된 그는, 이후 스토리 작가 캐스린 이머넌과 아스가르드 전쟁의 신 시프의 이야기를 담은 「저니 인투 미스터리」를, 조나단 힉맨과 「뉴 어벤저스」를 연재했다. 또한 스키티는 IDW의 「앤젤」 작화에도 여러 차례 참여했으며,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댄 슬롯과 「토니 스타크: 아이언 맨」을 그리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