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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2793430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8-08-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이상한 미래 연구소
1부 미래의 우주에 일어날 일들
첫 번째: 저렴한 우주여행 -우주에 가는 데 대체 왜 그렇게 돈이 많이 들까?
두 번째: 소행성 광산 -태양계 쓰레기장에서 광물 찾아내기
2부 미래의 물질에 일어날 일들
세 번째: 핵융합 발전 -그게 태양에 에너지를 공급한다는 건 좋은데, 우리 집 전자레인지는 돌릴 수 있을까?
네 번째: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물질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면?
다섯 번째: 로봇 건축 -금속 하인이여, 나만의 오락실을 지어다오!
여섯 번째: 증강 현실 -현실을 고칠 수 없다면, 다른 현실로 도망쳐버려!
일곱 번째: 합성 생명체 -프랑켄슈타인 같은 겁니다. 단지 그 괴물이 이 책을 통째로 집어삼켜서 약이나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점만 빼고요.
3부 미래의 당신에게 일어날 일들
여덟 번째: 정밀의학 -당신의 몸에서만 고장 나 있는 것들에 통계적으로 접근하기
아홉 번째: 바이오 프린팅 -아직 소주 2병밖에 안 마셨는데, 왜 벌써 그만 마셔? 그냥 간을 하나 새로 인쇄해버리면 되잖아!
열 번째: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우리는 40억 년 동안 진화해왔지만 고작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열한 번째: 결론 - 더 먼 미래에 등장할 기술들, 또는 잃어버린 장들의 공동묘지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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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우리 주위의 모든 물건을 컴퓨터처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 왜 이렇게 놀라운 컴퓨터와 합성 재료가 널려 있는 시대에, 아직 우리는 물건들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신하게 할 수 없는 것일까? 왜 건물을 짓는 데 사용되는 물질이 기후에 맞춰 자동적으로 변하게 할 수 없는 것일까? 왜 우리는 스스로 테이블로 변신하는 의자를 구매할 수 없는 것일까? 그리고 왜 종이에게 “학으로 변해라, 얍!”이라고 소리쳐 스스로 종이접기가 되도록 만들지 못하고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접어야 하는 걸까? 하지만 이런 일들이 말처럼 현실에서 먼 일들은 아니다. ■ 네 번째: 프로그램 가능한 물질

위로, 현기증 나도록 타오르는 길고 긴 푸른색 위로
나는 바람도 따라올 수 없는, 여유롭고도 우아한 높이에 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