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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

(장편소설)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권진아 (옮긴이)
시공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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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낸터킷의 아서 고든 핌 이야기 (장편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9489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11-23

책 소개

19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선구적인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 세계를 망라한 '에드거 앨런 포 전집'. 전집 4권은 허먼 멜빌과 쥘 베른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소설이다.

목차

서문/ 1장/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2장/ 13장/ 14장/ 15장/ 16장/ 17장/ 18장/ 19장/ 20장/ 21장/ 22장/ 23장/ 24장/ 25장/ 부록
해설/ 에드거 앨런 포 연보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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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의 다른 책 >
권진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근대 유토피아 픽션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 교육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야 야나기하라의 <리틀 라이프>, 조지 오웰의 <1984년>, <동물 농장>,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에드거 앨런 포의 <모르그가의 살인>,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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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자기가 취한 걸로 보인다는 걸 알고 있지만 자신은 더할 나위 없이 맑은 정신이라고 아주 차분하게 말했다. 그리고 덧붙이길, 그저 이렇게 좋은 밤에 개처럼 침대에 누워 있는 데 질려서 일어나 옷을 입고 배를 타고 나가 신나게 놀아볼 작정이라는 것이다. 무슨 귀신에 홀렸는지 모르겠지만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엄청난 흥분과 기쁨의 전율이 나를 감쌌고, 그 미친 아이디어가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이성적인 생각 같았다. 바깥에서는 강풍이 불어대고 있었고, 날씨는 몹시 추웠다. 때는 10월 하순이었다. 하지만 나는 황홀경에 빠진 듯이 침대에서 뛰쳐나와, 나도 그만큼이나 용감하고, 개처럼 침대에 누워 있는 데 질렸고, 낸터킷의 어느 어거스터스 바너드 못지않게 신나게 놀아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 저주받은 배에 살아 있는 사람이라곤 하나도 없는 게 명백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죽은 자들에게 도와달라고 소리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렇다, 우리는 그 고통스러운 순간 커다랗게 오랫동안 빌었다. 그 고요한 역겨운 이미지들이 우리와 함께 있기를, 우리가 그들처럼 되도록 버리고 가지 않기를, 우리를 그 멋진 팀에 받아들여주기를 빌었다! 우린 공포와 절망에 빠져?비통한 실망의 고통으로 완전히 돌아버린 채?미친 듯이 절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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