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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

김성묵 (지은이)
두란노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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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사랑/결혼
· ISBN : 9788953113299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0-03-11

책 소개

김성묵 장로가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월간 <아버지>에 연재한 글들을 묶은 책. 이 땅의 남편들이 좋은 남편, 존경 받는 남편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집필했다. 저자인 김성묵 장로는 오랜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실이 있다. 삶의 문제는 성격의 문제라기보다 오히려 성품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좋은 남편 체크리스트

Day01. 부모를 떠나 한 몸을 이루라
Day02. 아내와 친밀감을 쌓아라
Day03. 아내에게 공감해 주라
Day04. 아내와 의논하라
Day05.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하라
Day06. 둘만의 시간을 자주 가지라
Day07. 아내에게 마음의 선물을 하라
Day08. 아내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라
Day09. 아내와의 성생활을 점검하라
Day10. 자녀 양육에 적극 참여하라
Day11. 아내의 건강을 챙기라
Day12. 아내의 친정에 관심을 보이라
Day13. 아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Day14. 첫 마음으로 돌아가라
Day15. 아내를 칭찬하라
Day16. 가끔 아내의 이름을 불러라
Day17.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라
Day18. 아내의 속마음을 읽어라
Day19. 가정의 목자가 되라
Day20. 아내와 함께 노후를 준비하라
Day21. 남자다움을 보이라
나는 어떻게 변했을까?
남편 십계명

저자소개

김성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눠 주고 싶은 바람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원래는 사학과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그 꿈을 미련 없이 접고 아내를 택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점점 힘들기만 할뿐 도무지 행복하지 않았다. 아내를 이해할 수 없어서 밖으로만 돌다가 이혼 직전에 "너희를 준비한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니냐!"라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그동안의 상처를 싸매고 치료했다. 이를 계기로 가정 사역에 몸을 던졌다. 1995년에 개설된 아버지학교 1기를 수료하면서 사역의 방향성을 찾았다.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것을 체험하면서 아버지학교 운동에 헌신했다. 2017년 현재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한국을 포함 전 세계 66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버지학교를 이끌고 있다. 한 달에 두 번씩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탈 정도로 일정이 빡빡한 아버지학교의 명강사다. 저서로는 《아버지 사랑합니다》, 《고슴도치 부부의 사랑》,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 《좋은 남편되기 프로젝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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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족에는 세 가지의 체계가 있습니다. 부모, 부부 그리고 자녀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 가장 중요한 체계, 기본이 되는 체계는 부부관계입니다. 부부가 하나되어야만 모든 체계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부모를 공경하는 것, 그것이 진짜 효도입니다. 부부가 하나되어 자녀를 양육하는 것, 그것이 진짜 자녀 양육입니다.
부부는 먼저 원가족을 떠나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초점을 맞추고 두 사람의 가정을 일궈 가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자녀들을 아름답게 떠나보낼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떠남이 이뤄진 자녀는 건강한 만남을 이뤄 갈 것입니다.


아내를 행복하게 하려면 마음의 선물을 하십시오. 백화점에서 아내와 함께 눈을 맞추며 쇼핑을 하는 것, 아내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약속을 조정하는 것, 친정집에 갈 때 함께 따라나서고, 처갓집 식구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것, 아내 생일 또는 결혼기념일이면 조그마한 선물과 함께 "당신을 만난 것이 이 세상 최고의 행운이야"라고 말 한마디 해주는 것, 아무 예고도 없이 아내의 직장 앞에서 기다렸다가 함께 외식을 하며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하루 날 잡아 집안 살림으로부터 아내를 해방시키는 것, 고부간의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손을 꼭 쥐어 주며 "여보, 힘들지? 내가 있잖아" 하며 격려해 주는 것, 세월을 비껴 가지 못한 몸매를 바라보며 "여보, 나 뚱뚱하지?" 하고 묻는 아내에게 "아니! 난 당신 같은 스타일이 좋더라"고 격려해 주는 것, 여러 가지 일로 상심한 아내에게 "여보, 우리 차 한잔 하러 갈까?" 해서 아내의 속상한 사정을 다 들어주는 것, 이런 것이 모두 마음의 선물입니다.


내 아내는 나이가 들더니 어찌나 건망증이 심한지 걸핏하면 잊어버리고 잃어버립니다. 식당에 코트를 놓고 나오고, 가방도 놓고 나옵니다. 얼마 전엔 내가 즐겨 읽는 책을 잠시 맡겨 놓았는데 휴게실 식당에 두고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신신당부했는데도 그런 일이 일어나니 내가 어이가 없어 말을 못하고 있으니까 내 눈치를 보면서 "여보 화났어?" 물었습니다. 사실 화가 났지만 꾹 눌러 참으며 "잃어버린 게 책이라 다행이지, 당신을 잃어버렸으면 어쩔 뻔했소?" 했더니 아내의 얼굴이 금세 밝아졌습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보니 '나도 이젠 철이 좀 드는 모양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인내력도 상실하고, 기억력도 상실하고 못된 분별력만 자라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자존심이 상해서 지적하고 비난하고 타박했던 일이 생각나 오히려 미안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첫 마음을 잃어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주머니에 돈은 없고 같이 있고는 싶어 공원을 배회하면서도 둘이 함께 있다는 사실에 마냥 행복했던 마음, 솜씨 없는 된장찌개와 김치 반찬이지만 아무 불평 없이 오히려 충족했던 마음, 근사한 레스토랑이 아닌 중국집에서 자장면을 시켜 먹으면서도 모처럼의 외식이라고 좋아했던 마음, 밤잠을 설치며 우는 아이를 어르면서도 감사했던 마음, 그런 마음들을 우리는 살면서 잃어버리고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의 감정이 식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첫 마음으로 돌아가십시오. 그곳에 우리의 사랑의 원천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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