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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학교

대화학교

도은미 (지은이)
두란노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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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학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화학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15873
· 쪽수 : 258쪽
· 출판일 : 2011-05-01

책 소개

말에는 영적 능력이 있어서 한 인간의 영혼에 영향을 미치며, 관계를 성장시켜 주기도 한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와 훈련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술을 발전시키고 병적인 대화의 요소들을 제거하며,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게 도와준다.

목차

1. 말하며, 들으며, 성장하며
2. 대화 원칙1
3. 대화 원칙2
4. 대화 원칙3
5. 대화 원칙4
6. 정확한 정보를 주십시오1
7. 정확한 정보를 주십시오2
8. 사려 깊이 들으십시오1
9. 사려 깊이 들으십시오2
10. 문제는 이렇게 해결하십시오

저자소개

도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모의 기대에 어긋난 딸로 태어나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에 굶주리며 성장했다. 아무리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일 잘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로 억울함에 붙잡혀 살았다. 가족이 모두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을 때 저자는 만 15세였다. 브라질로 이주하고 5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옷을 팔고 기계자수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그러다가 21세에 예수를 영접하고 남편인 황은철 목사와 결혼하였다.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와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 및 결혼과 가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가정 사역자로 활동했다. 황은철 목사가 한국에서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는 기간 동안 두란노 어린이 연구원을 개설하여 원장으로 사역했으며, 프로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 운동에 착안하여 아버지학교를 창설하기도 했다. 그 후 남편이 브라질 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에서 21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조기 은퇴할 때 동시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북한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중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와 선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상한 감정 버리기>는 자신의 상한 감정을 주장하면서 상한 감정을 위로받기 원하는 우리에게 죄로 변질된 상한 감정의 실체를 알려준다. 상한 감정이 망치는 것들, 우리의 인생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하는 상한 감정의 악한 시스템을 고발한다. 상한 감정에 붙잡혀 어느덧 하나님 없이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사탄에게 속아 상한 감정의 노예로 살아갈 뿐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아들 예수처럼 사랑에 사무쳐 살 때 모든 상한 감정을 이기고, 하나님의 아들에게 걸맞은 새로운 감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5년 현재 레헴가정생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 《살아있는 가정》,《대화학교》(두란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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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읽고 생각하며 대화해 보십시오.
어떤 청년이 중학교 1학년 때 갑자기 부모님을 여의고 초등학교 다니는 남동생을 돌봐야 하는 형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당황하여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청년의 머리는 어린 동생을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동생이 울까 봐 걱정되었고, 배곯지 않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를 에워쌌습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늘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없으면 네가 부모 노릇 해야 한다!" "아빠가 안 계시면 형이 아빠 대신이야. 너, 형 말 잘 들어야해!" 부모님께서 동생에게도 늘 하시던 말씀이었습니다. 중3이 되어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시험을 쳐야 하는데 그는 시험을 포기했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점심을 라면으로 떼우면서 남긴 돈으로 동생이 먹고 싶어하는 호빵을 샀고, 동생의 학용품을 사기 위해 굶기도 했습니다.
동생이 공부 안하고 말썽을 피우면 부모가 혼내듯 야단도 쳤고, "형이 뭔데 날 때려! 형이 뭐 아빠야?" 하고 반항할 때면 "이 놈의 새끼!" 하면서 때려 주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생활이 너무 고생스럽고 새삼스레 동생을 잘 돌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이게 되었을 무렵, 하루는 친구의 권유로 점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동생의 앞날을 걱정하며 점괘를 묻는 초라하고 지친 형을 바라보던 점쟁이는 "동생 앞날은 괜찮은데, 네 앞날이 문제다. 잘못하면 장가도 못 들겠어.
동생의 앞날을 걱정할 게 아니라 네 앞날이나 걱정해라. 삐쩍 말라 가지고, 그러다가 애도 못 낳겠다. 애도 못 낳겠어! 정신차려, 이 사람아!" 세월이 지나 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다니며 참한 여자가 나타날 때마다 무슨 일인지 핑계를 대고 만나지 않았으며, 만나서 결혼 약속까지 했다가도 갑자기 결혼할 수 없다는 일방적인 통보와 함께 며칠씩 사라져 버리곤 했습니다.
형은 없는 살림에도 명절이나 때만 되면 동생네 무엇을 들여보내 줄까 생각했고, 언제라도 필요하면 돌보아 주어야 한다는 사명감(?) 아닌 사명감에 휩싸여 자신의 삶을 포기한 채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정작 동생은 지나치게 동생을 생각하고 동생 하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노총각 형님이 변변한 일자리와 가정도 없이 하루하루 나이만 먹으며 대책 없이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부담스럽고 한편으로는 싫기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형이 집에 오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물건을 사서 들여보내 주는 것도 탐탁지 않게 여겼습니다. 당연히 형은 그런 동생 내외를 볼 때 너무 마음이 상하고 괘씸하고 어쩔 줄 모를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못 배운 자신을 탓하고 말 한마디 못하며 속만 태우다가 채울 길 없는 자신의 빈 가슴을 술로 채우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1. 이 글을 읽고 난 당신의 마음은 어떻습니까?
2. 형과 동생의 메타커뮤니케이션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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