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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65045913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1-2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감정 언어를 정리하라
01 상한 감정이 건드려지다
02 상한 감정은 악한 시스템이다
03 상한 감정에 무너지지 마라
2부 상한 감정을 다스려라
04 감정은 뇌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05 뇌와 감정을 가르쳐라
06 상한 감정 중독에서 벗어나라
3부 상한 감정을 처리하라
07 상한 감정은 죽어야 한다
08 상한 감정을 이기고 가치를 살려라
09 상한 감정을 해결하고 새 출발하라
4부 거룩하고 건강한 사랑의 언어
10 아버지의 감성은 사랑이다
11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라
12 하나님의 감성의 희로애락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상감으로 시간을 보면 상처받은 과거밖에 보이지 않는다. 상감으로 공간을 보면 공황장애 상태일 뿐이고, 상감으로 사람을 보면 다 자기를 해치려고 하는 것 같고, 상감으로 사회를 보니 부정부패와 악이 만연한 블랙홀처럼 느껴지고, 상감으로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이 정말 무능하고 무책임한 존재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비참한 인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이것이 비참함이다.
상감에 속지 않는 것이 하나님을 존중하는 지름길이다. 우리가 상감에 매여 있는 동안에는 아들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감당할 수 없다. 상감에 속지 말자. 상감의 그림자라도 제거해버려라. ‘상처 좀 받는다고 뭐 그리 대수인가!’라고 생각하자. 상처는 교훈을 얻는 자료로 삼되 갑옷이 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성품을 열매 맺는 삶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러면 그 목적을 위해 필요한 영적 감성과 기능이 클릭되어 그것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문이 열릴 것이다. 기대하라! 서로 돕고 사랑하는 가족으로 살도록 생활의 채널이 바뀔 것이다.
상감은 그 자체가 결핍이요, 부족하고 불만족스러운 최악이자 최저의 언어다. 빈약하기 그지없는 악바리 언어다. 상감은 자기를 상하게 하고 아프게 하지만 관계하는 상대도 상하게 하고 아프게 한다. 자기의 최선이 상대를 위한 최고가 아님을 깨닫지 못하는 자기밖에 모르는 언어다. 결국 상한 모국어는 기준 언어가 되어서는 안 된다. 건강한 새 언어로 바꿔야만 살 수 있다. 따라서 어린 자녀의 모국어가 건강할 수 있도록 우리가 얼마나 선순환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야 하는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