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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오리진의 회복

가정, 오리진의 회복

(처음이 좋았더라)

도은미 (지은이)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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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오리진의 회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정, 오리진의 회복 (처음이 좋았더라)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2986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05-16

책 소개

창세기에는 가정에 대한 풍성한 언어와 뜻이 담겨 있다. 하나님의 창조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풀 수 없다. 하나님의 창조는 곧 가족의 창조이기 때문이다. 가족을 풀지 못하면 창조는 풀리지 않아 세상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기 어렵다.

목차

들어가는 말

part 1 아보다, 다스림이 아니라 섬김이다
chapter 1 다스림의 진짜 의미
chapter 2 진정한 다스림은 큰 자가 작은 자를섬기는 것
chapter 3 섬김이 예배다
chapter 4 아보다는 일상생활이다

part 2 멜라카의 세상에서 아보다로 살기
chapter 1 멜라카는 무엇인가?
chapter 2 변질된 멜라카의 세상
chapter 3 아보다의 일, 멜라카의 일
chapter 4 모든 일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기억하라

part 3 라다, 너를 사랑하여 기꺼이 너가 되는 것
chapter 1 하나님과 가족이 되는 라다
chapter 2 베데스다 연못의 병자와 예수님의 라다
chapter 3 예수 안에서 자포자부하는 삶

part 4 샤마르, 하나 되는 가족을 이루라
chapter 1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라
chapter 2 언약 안으로 들어가라
chapter 3 하나님의 영원한 피의 언약
chapter 4 사람과 하나 되기 원하시는 하나님
chapter 5 하나님의 루아흐로 호흡하라
chapter 6 관계 지킴이 섬김의 끝이다
chapter 7 선악 지식 나무 열매의 비밀

나오는 말 다시 에덴으로, 진정한 가족으로!

저자소개

도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모의 기대에 어긋난 딸로 태어나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에 굶주리며 성장했다. 아무리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일 잘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로 억울함에 붙잡혀 살았다. 가족이 모두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을 때 저자는 만 15세였다. 브라질로 이주하고 5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옷을 팔고 기계자수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그러다가 21세에 예수를 영접하고 남편인 황은철 목사와 결혼하였다.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와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 및 결혼과 가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가정 사역자로 활동했다. 황은철 목사가 한국에서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는 기간 동안 두란노 어린이 연구원을 개설하여 원장으로 사역했으며, 프로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 운동에 착안하여 아버지학교를 창설하기도 했다. 그 후 남편이 브라질 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에서 21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조기 은퇴할 때 동시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북한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중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와 선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상한 감정 버리기>는 자신의 상한 감정을 주장하면서 상한 감정을 위로받기 원하는 우리에게 죄로 변질된 상한 감정의 실체를 알려준다. 상한 감정이 망치는 것들, 우리의 인생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하는 상한 감정의 악한 시스템을 고발한다. 상한 감정에 붙잡혀 어느덧 하나님 없이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사탄에게 속아 상한 감정의 노예로 살아갈 뿐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아들 예수처럼 사랑에 사무쳐 살 때 모든 상한 감정을 이기고, 하나님의 아들에게 걸맞은 새로운 감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5년 현재 레헴가정생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 《살아있는 가정》,《대화학교》(두란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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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은 '아보다'라는 언어를 창조하시고, 그것을 에덴의 생활 언어로 사용하기 시작하셨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가족이 태어나는 곳이었기에, 하나님은 에덴에서의 수고를 '일한다'고 표현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그 수고를 '아보다'라고 표현하셨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아보다'가 시작된 곳이다. 어찌 하나님께 가족이 일이 될 수 있겠는가!
'아보다'는 하나님이 에덴에서 살아갈 사람에게 주신 일방적인 명령이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시행하신 당신의 에덴 생활 언어였다. 사람이 에덴동산을 아보다 하기 전에, 하나님이 먼저 생물과 사람과 에덴에 속한 모든 것을 아보다 하셨다. 하늘과 땅을 섬기셨고, 모든 생물을 섬기셨다. 그리고 사람을 손수 챙기시고, 정성껏 섬기셨다. 그 섬김으로 하늘을 하늘답게, 땅을 땅답게, 생물을 생물답게 그리고 사람을 사람답게 살도록 하신 것이다. 이제 그 아보다를 사람에게 위임하여, 에덴동산이 에덴동산다워지도록 아보다 할 것을 말씀하신다. 그래서 아보다는 명령이기 전에 축복의 선포요, 형통의 선포다. 하나님의 아보다를 이어받아, 아담이 이에 동참하는 영광을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아보다의 기본적인 의미는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늘과 땅과 사람과 생물을 섬기는 것이요, 부모가 자식을 섬기는 것이요, 제사장이 백성을 섬기는 것이다. 큰 자가 되고 싶으면 섬기는 자가 되라는 말씀이 아보다의 영성이다. 자식을 낳아 기르는 부모의 수고를 어떤 숫자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아보다의 값이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모든 이름을 다 포기하시고, 오직 아버지라는 신분과 그 이름 하나만 붙잡고 에덴동산에서 아보다의 생활을 시작하신 하나님! 그 아버지 하나님의 아보다를 이 세상의 어떤 숫자나 물질이 대치할 수 있겠는가!


아보다의 행위는 하나님이 먼저 사람을 사랑하심, 하나님이 먼저 사람을 섬기심, 하나님이 먼저 사람을 예배하심을 뜻한다. 하나님의 힘과 마음과 뜻과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 나온 작품이 에덴동산이요, 사람이기 때문이다. 한순간도 한눈팔지 않으시고 창조에 몰두하신 하나님은 에덴동산의 창조를 온전히 사랑하시고, 온전히 섬기시고, 온전히 예배하셨다. 그분 자신을 몽땅 다 주셨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예배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가족이 태어나는 곳이다. 가족은 서로의 값이 같다. 누가 더하고, 누가 덜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가족은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며, 귀히 여기는 관계 안에서 살아간다. 그 관계의 값은 곧 하나님의 값이다. 그 값은 하나님이 정하셨다. 이는 하나님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의 값이다. 이 땅의 죄의 질서가운데 선 사람이 예배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가족이라는 새로운 관계질서가운데선 서로가 서로에게 온 맘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대하듯 서로 관계한다. 하나님의 값이 또한 이웃의 값이기에, 가족은 서로 하나님의 값을 갖는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어찌 마땅하냐고 말씀하셨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예배한다면서, 하나님의 가족들이 서로를 하나님 대하듯 예배하며 살지 않는다면, 하나님과 사람과 이웃의 관계 공식의 값이 달라진다. 예배의 주체가 여럿이 되는 것이 아니다. 예배의 주체는 영원히 오직 한 분, 그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아보다로 말미암아 예배가 관계가 되고, 예배가 생활이 되고, 예배가 더욱 풍성하여지고 더욱 풍요롭게 살찌워지는 것이다.
아보다는 가족 관계 안에서만 사용 가능한 언어다. 그 가족이라는 관계 설정 안에서의 에덴동산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나, 사람을 예배하는 것이나, 동물이나 나무나 꽃과 그 열매와 잎사귀와 채소와 풀을 예배하는 값이 서로 다르지 않다. 모든 것을 하나님을 예배하듯 관계하고, 생활해야 한다. 곧 생활이 예배인 것이다. 그 값이 같다. 아담에게 선포된 '다스리라'의 아보다는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듯 에덴동산을 섬기고 예배하라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공로와 그 공로로 말미암은 기득권을 포기한 사건이다. 새 시대를 제대로 세우기 위해서는 공을 세운 자들의 기득권 포기가 필요하다. 그들이 자기 권리를 주장하는 한, 새 시대의 장은 열리지 않는다.
복음 시대를 열기 위해 세례 요한의 목이 날아갔다. 구약의 선지자들 역시 기꺼이 희생했다.
공로를 세운 자라면, 자기 없이는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자기니까 그렇게 할 수 있었다고 자신한다. 그러나 이 생각은 착각이요, 교만이요, 자기만족적 생각이다. 잘된 일은 하나님의 은혜와 기회 그리고 자신의 일이 딱 맞아 떨어진 사건이다. 그러므로 나 때문에 이루어졌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 새로운 사건이 시작될 수 있다.
지금은 모든 공로자들에게 특별한 지혜가 필요한 시대다. 시작할 줄 아는 리더십과 끝낼 줄 아는 리더십의 지혜가 필요하다. 정착할 줄 아는 리더십과 떠날 줄 아는 리더십의 지혜가 필요하다. 상황이 힘들어도 요동하지 않고 지속해야 하는 리더십과 때를 맞춰 모든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는 리더십의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 개인으로부터 조직에 이르기까지 조직 갱신이 필요한 때에, 공로자들이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으면, 갈등과 싸움은 현실이 되고 결국 공동체의 성장이 멈추게 된다. 공로자들의 끊임없는 수고와 사심 없는 헌신, 그리고 한결같은 기득권 포기 없이는 새 시대가 열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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