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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 가정이 회복되었어요!

주님, 우리 가정이 회복되었어요!

도은미 (지은이)
두란노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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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 가정이 회복되었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주님, 우리 가정이 회복되었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선교/전도
· ISBN : 9788953112315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9-10-16

책 소개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문제를 풀어가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인간관계 속의 문제풀이의 첫 단계를 성실하게, 차근차근 배울 수 있게 구성하였다.

목차

│시작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형통한 가정살이를 위해

1장 마음을 읽으면 갈등의 실마리가 보인다

|마음문 열기|
01 마음을 읽어야 문제가 보인다
02 ‘다르다’와 ‘틀렸다’의 차이
03 문제가 힘을 얻기 전에 해결하라
04 문제를 해결하는 8단계
대화솔루션01


2장 문제를 똑바로 들여다보기

|마음문 열기|
01 형통한 대화를 위한 솔루션
02 왜 갈등은 계속될까?
03 해결 솔루션이 문제다
04 문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가?
05 진짜 문제를 가리고 있는 가면을 벗겨라
06 문제 해결의 두 가지 차원
대화솔루션02


3장 가정, 건강한 관계 시스템으로 시작하라

|마음문 열기|
01 관계의 법을 발견하라
02 건강한 관계 시스템으로!
03 문제를 재정의하라
대화솔루션03

│마치면서│ 하나님 안에 갇히는 행복한 삶

저자소개

도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모의 기대에 어긋난 딸로 태어나 환영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고, 인정에 굶주리며 성장했다. 아무리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일 잘해도 가족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로 억울함에 붙잡혀 살았다. 가족이 모두 파라과이로 이민을 갔을 때 저자는 만 15세였다. 브라질로 이주하고 5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한 채 옷을 팔고 기계자수를 하며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그러다가 21세에 예수를 영접하고 남편인 황은철 목사와 결혼하였다. 브라질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와 결혼과 가정 치료학 석사 및 결혼과 가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 세계를 다니며 가정 사역자로 활동했다. 황은철 목사가 한국에서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는 기간 동안 두란노 어린이 연구원을 개설하여 원장으로 사역했으며, 프로미스 키퍼스(Promise Keepers) 운동에 착안하여 아버지학교를 창설하기도 했다. 그 후 남편이 브라질 상파울루 동양선교교회에서 21년의 목회 사역을 마치고 조기 은퇴할 때 동시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북한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중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와 선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상한 감정 버리기>는 자신의 상한 감정을 주장하면서 상한 감정을 위로받기 원하는 우리에게 죄로 변질된 상한 감정의 실체를 알려준다. 상한 감정이 망치는 것들, 우리의 인생을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게 하는 상한 감정의 악한 시스템을 고발한다. 상한 감정에 붙잡혀 어느덧 하나님 없이 이를 악물고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면 사탄에게 속아 상한 감정의 노예로 살아갈 뿐이라고 경고한다. 우리가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께 돌아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아들 예수처럼 사랑에 사무쳐 살 때 모든 상한 감정을 이기고, 하나님의 아들에게 걸맞은 새로운 감성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25년 현재 레헴가정생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 《살아있는 가정》,《대화학교》(두란노)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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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남의 얘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마음을 다해 상대의 말을 들어주면 문제의 80% 이상을 해결하게 됩니다. 마음을 풀어야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기 때문입니다. 잘 들어 주십시오. 특히 아내의 마음이 상해 있을 때, 자녀가 인상을 쓰고 집에 돌아왔을 때,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와 싸운 이야기를 할 때,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와 다투고 하소연하실 때 무작정 잘 들어 주십시오. 그들은 어떤 판단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듣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마음을 쏟아놓고 싶을 따름입니다.
“당신 마음이 많이 상했구려. 내가 당신 대신 아팠으면 좋겠어.”
“당신 많이 피곤해 보여요. 잠시만 쉬고 계세요. 금방 밥상 차릴게요.”
“우리 아들 속이 많이 상했구나. 엄마가 그 마음 알아. 친구랑 싸웠으니 얼마나 힘들까?”
사람은 속 깊은 말을 쏟아놓지 못하면 그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을 찾아 헤매게 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상대의 말을 사려 깊게 들어 주어 마음을 준비시켜야 합니다.


대화를 많이 하면 할수록 관계가 어려워지는 이유가 뭘까요? 대화를 할수록 더 많은 문제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화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입니다.
일단 문제로 제시되었다면 어떻게든 해결해야 합니다. 한번 제시된 문제는 해결될 때까지 계속해서 제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나 사정이나 동기나 이유가 어떻든지 간에, 가정 시스템 속의 누군가가 그것을 계속 문제로 붙잡고 살고 있습니다.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대화로 해결하면 좋겠지만, 그 순간을 놓쳐 버리면 매 순간 문제가 제기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문제는 더욱 확대됩니다. 문제를 제기한 사람의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얽히고설켜서 더 큰 응어리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사람을 붙잡아 그 사람을 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 자체는 별것 아니었는데 제기된 순간 해결을 보지 않으면, 도리어 제기한 사람이 문제가 되어 골치를 앓게 됩니다. 문제가 힘을 얻기 전에 대화 중에 제기된 문제는 절대 그냥 흘려보내지 마십시오. 꼭 해결하십시오. 절대 저절로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해서 그렇지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 때문에 오히려 문제가 더 복잡하고 고질화되는 것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진짜 문제는 드러난 문제가 아니라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위의 부부가 문제를 풀어 가는 방법을 보십시오. 무슨 문제가 대두되면 남편은 아내를 탓합니다. 그러면 아내는 탓하는 남편이 섭섭하고 억울해서 따지고 듭니다. 궁색해진 남편은 ‘그만두자’는 식으로 대화를 회피하고 끝내려 합니다. 그러나 가만히 남편을 살펴보면 정말로 말을 그만두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따지고 달려드는 아내를 윽박질러 진압하려는 의도가 다분해 보입니다.
남편은 ‘네가 아무리 똑똑하고 잘난 척해도 이 집의 가장은 나다’라는 사실을 아내에게 분명히 인지시키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열등감이 해결되지 않는 한 매번 똑같은 문제로 싸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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