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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찾아온 행복

뒤늦게 찾아온 행복

성주명 (지은이)
  |  
두란노
2012-11-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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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찾아온 행복

책 정보

· 제목 : 뒤늦게 찾아온 행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88953118232
· 쪽수 : 270쪽

책 소개

누구에게나 상처와 장애가 있다. 그것을 감추고 괜찮은 척 살아가지만 모두들 속으로는 아파하고 괴로워한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는 치유와 회복이 필요하다.

목차

추천의 글_ 이재훈, 조정민, 이기원, 김성묵, 안용태 … 8
여는 글_ 신선한 회복의 바람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 12

1부_ ‘상처와 수치심의 골짜기’에서_떠나기

1주. 상처와 수치심으로 인한 낮은 자존감 형성 … 22
1일. 상처는 어떻게 오는가?
2일. 상처는 수치심을 형성한다
3일. 수치심은 낮은 자존감을 형성한다
4일. ‘내 탓이 아닌’ 낮은 자존감을 살피라
5일. ‘내 탓인’ 낮은 자존감을 구별하라

2주. 인격 장애와 충동적 행위 형성 … 42
1일. 낮은 자존감은 인격 장애를 부른다
2일. 수동적 인격 장애: 지나치게 남을 의식한다
3일. 공격적 인격 장애: 지나치게 남을 무시한다
4일. 낮은 자존감과 ‘반복되는 충동적 행위’는 악순환한다
5일. ‘반복되는 충동적 행위’ 유형과 파괴력를 직시하라

3주.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왜곡된 인식 … 62
1일. 하나님은 조건적이시다
2일. 하나님은 과연 기도를 들으시고 해결해 주시는가?
3일. 하나님은 엄격하고 혹독하시다
4일. 사랑의 예수님이 왜 화를 내시는가?
5일. 예수님은 많은 일을 맡기고 출장 간 직장 상사 같다

4주. 1부를 돌아보며 … 83
_ 내 안의 낮은 자존감을 인정하며 대면하자

2부_ ‘회복의 산’에 오르며_회복하기

5주. 수치심과 낮은 자존감으로부터 해방 … 86
1일. 고백과 나눔은 ‘거짓 메시지’를 빛으로 끌어낸다
2일. 내 탓이 아닌 낮은 자존감의 해법: 남을 용서하기
3일. 용서의 특성과 용서 못함의 파괴력
4일. 내 탓인 낮은 자존감의 해법: 회개로 다시 시작하기
5일. 내가 바로 그 존귀한 존재이다

6주. 인격 장애와 충동적 행위로부터 회복 … 116
1일. 연약함을 고백하며 정직함으로 나아간다
2일. 참된 구원자 예수님을 만난다
3일. 참된 하나님 아버지를 만난다
4일. 결단과 변화 1: ‘진정한 자아’를 만날 때 인격의 회복이 시작된다
5일. 결단과 변화 2: 예수를 만날 때 충동적 행위와 중독이 끊어진다

7주. 상처에서 회복된 삶 … 146
1일. 실패를 통해서 배운다
2일. 죄가 내 삶을 지배할 수 없다
3일. 재 위에 있었으나, 이제는 화관을 쓴 자다
4일. 나의 상처로 이웃을 위로한다
5일. 과거와 화해하고 현재에 성실하며 미래를 기대한다

8주. 2부를 돌아보며
_ 하나님은 우리의 온전한 회복을 원하신다 … 169

3부_ ‘회복 그 이후’의 삶_행복하기

9주.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알아 간다 … 172
1일. 좋은 하나님 아버지가 나의 아빠이다
2일. 하나님의 사랑은 최고의 사랑이다
3일. 말씀 묵상으로 하나님을 깊이 알아 간다
4일. 기도로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며 능력을 체험한다
5일. 나는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은 나를 기뻐하신다

10주. 좁지만 복된 길을 걷는다 … 198
1일. 풍성히 열매 맺는 삶을 산다
2일. 탁월한 무기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다
3일. 고난 속에서도 평화와 기쁨을 누린다
4일. 복음을 통해 사람 사이에 화평을 심는다
5일. 가정의 회복과 좋은 전통을 이어간다

11주.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린다 … 224
1일.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산다
2일. 하나님의 성품과 언행을 닮아 간다
3일. 진정한 예배자의 삶을 산다
4일. 매 순간 기쁨과 감사의 제사를 드린다
5일. 가장 중요한 두 가지 계명을 성취한다

12주. 3부를 돌아보며 … 257
_ 하나님 사랑을 더 알아 가며 매일 승리의 삶을 살자

맺는 글 _ 뒤늦게 찾아온 행복 … 258
부 록 _ 소그룹에서 이 책을 사용하는 법 … 263
_ 자가 진단 항목들 … 266
_ 참가자의 서약 … 269

저자소개

성주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온누리교회에서 내적 치유와 자아 회복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하나님께서 원래 자신 안에 디자인하셨던 하나님 닮은 형상을 잃어버린 채 살아온 자신을 발견했다. 즉 역기능 가정과 문화와 관습이라는 미명하에 왜곡되고 거짓된 자아상에 얽매여 살아왔음을 깨달았다. 그 후 자신이 직접 하나님 안에서 회복의 과정을 거치면서 주변의 많은 이들 역시 거짓 자아상과 상처로 인해 신음하고 고통하며 사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면서 과거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이들을 회복의 길로 인도하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을 갖게 되었고, 그 마음으로 회복사역에 헌신하여 지금까지 같은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처 탄생한 책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원래 계획하신 각자의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하도록 깨우치고 돕기를 소망한다. 여기에는 언행의 회복은 물론이고 성품의 회복까지 포함된다. 몸도 잘 치료하지만 동시에 영혼까지 회복시키는 의사가 되기를 소망하는 그는, 앞으로도 자신의 전문 분야는 물론 회복사역에서 귀한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 성주명 교수는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내과 수련의 과정을 마쳤다. 이어서 텍사스에 있는 M. D. 앤더슨 암센터에서 백혈병과 암전문의 훈련을 더 받았고, 동 병원에서 7년간 조교수로 근무했다. 그 후 1997년부터, 이화의대의 초청을 받아 이화조혈모세포이식센터의 센터장으로서 백혈병 환자와 골수이식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30대 후반에 회심한 후, 텍사스 휴스턴에 있는 서울침례교회에서 가정교회 목자로 봉사했으며, 1997년 이후 현재까지 온누리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2005년부터는 온누리교회 회복사역에 합류하여 지원 그룹 및 회복 예배의 담당 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사랑하는 아내 성아나 권사와 그 슬하에 결혼한 두 자녀와 손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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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론에서>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과 인격으로 지으셨기에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이 땅에서 충분히 누리고 살도록 디자인하셨다. 우리를 하나님과 친밀해질 수 있는 존재로 지으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변에서 갈등을 느끼는 사람이나 심지어 나를 가해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기에 건강한 선 안에서 가급적이면 그들 모두와 잘 지내며 살아가야 한다. 결과적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마 22:37-39)는 주님의 두 가지 명령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나되, ‘나의 구주’로 만나야 한다. 머리로만 알고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가 되시고 나의 ‘주인’이시요, ‘왕’이시라는 사실이 우리 마음속 깊숙이 자리 잡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매일매일 머물러야 한다.
회복이란, 하나님이 아름답게 지으신 우리의 원래 형상과 그분이 디자인하신 우리의 원래 인격을 재탈환해 나아가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저자가 그 회복의 길을 걸어가고 있듯이, 이제는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이 회복의 과정을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하나님이 주신 참된 자화상에 눈을 고정시킬 때,
우리는 하루하루를 승리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살후 2:16-17).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육을 입고 사는 한, 모든 사람은 회복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인격의 회복이 필요하며, 어떤 사람은 행위의 회복이 필요하다. 반면, 어떤 사람들은 영의 회복이 필요하다. 특히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들은 위에서 기술한 회복 이외에도 관계의 회복, 재정의 회복 등도 필요하다.
성장기에 엄격하고 흐트러져서는 안 되는 언행을 장기간 강요받은 사람은 그러한 태도와 언사를 하루아침에 바꾸기가 쉽지 않다. 또는 결벽증에 가까운 위생을 강요받으면서 성장한 사람이 집안을 대충 치우거나 설거지를 하지 않은 채 그냥 잠자리에 들기란 어려운 일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 임기응변으로 거짓말을 해 가며 생존해 온 사람이 배우자에게 또는 직장 동료에게 갑자기 정직해지기는 쉽지 않다. 행동의 약점이나 실수 또는 약한 마음의 상태를 표출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은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나약한 행동이나 마음 상태를 진솔하게 나누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7주의 1일부터 4일에 걸쳐 다루어 왔듯이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처, 인격의 장애, 악습 등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끊고 나아가야 한다. 누구나 건강한 자화상이 아닌 줄 알면서도 일그러진 인격과 중독에서 쉽게 떠나지 못한다. 마치 곡마단에 끌려온 아기 코끼리가 줄에 묶여 강제로 훈련을 받다 보면, 나중에 어른 코끼리가 되어서도 그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편 기자가 자신을 향해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느냐”(시 42:5)라고 외쳤듯이, 우리도 자신을 대면하는 것이 필요하며 새롭게 변화된 자아가 옛 자아를 청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것은 주님 안에서 나의 속사람이 겉사람을 극복하는 일이다. 마치 회복된 자아가 언덕에 서서 상처로 얼룩진 옛 자아가 탄 과거의 배를 강물에 떠나보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존귀한 자아를 회복하고, 앞으로 전진하게 된다. 예를 들면, 자동차를 운전할 때 앞을 보며 나아가다가 가끔씩 백미러를 살펴보듯이, 우리는 지금의 삶에 충실하면서 앞을 바라보며 전진하다가 과거는 가끔씩만 돌아보아야 한다. 만약 백미러만 보면서 앞으로 간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이처럼 삶에서도 과거에만 집중하면 제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우리는 과거에 일어났던 끔찍하고 고통스러웠던 일들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우리가 저질렀던 해악에 대해 깊은 회개가 있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아픈 과거와 화해하게 된다. 그렇게 과거를 떠나보내고 현재와 미래를 향해 눈을 돌려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더 이상 과거에 아파하지 않고 화평을 누리며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주신 참된 자화상에 눈을 고정시키면 우리는 하루하루를 승리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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