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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성경이 말한다면 거침없이 말한다)

김남국 (지은이)
  |  
두란노
2012-12-24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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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책 정보

· 제목 :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성경이 말한다면 거침없이 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18768
· 쪽수 : 256쪽

책 소개

마커스 미니스트리의 지도 목사 김남국의 눈물이 “왈칵” 솟는 쓴 소리. 하나님 나라의 상식과 기본이 무너진 세대를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부르며,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절절한 사랑을 빈 들의 소리에 비유해 담은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진심과 열정보다 큰 열심 _남포교회 담임목사 박영선
물 한 컵과 휴지를 준비하세요 _개그우먼 이성미

☆감사의 글 _더디 가도 하나님의 길이기에 감사합니다

Part1 광야에서 울리는 하늘 소리 빈 들의 소리는 예수의 흔적이다
1. 소리는 흔적을 남긴다
종과 흔적이 만나 빈 들의 소리가 되다 / 다윗과 나단처럼 연합하다 / 그래도 이유가 있겠지 / 주님 말씀이 옳습니다
2. 광야의 소리는 주님의 길이다
끔찍한 시대 한복판에 세례요한을 세우시다 / 죽이는 설교는 가슴에서 나온다 / 광야의 소리인가 바벨탑인가 / 초라하고 더뎌 보여도 고(Go)! / 비전보다 감당이 우선이다 / 청중평가단, 세례요한은 누구를 위해 소리가 되었는가 / 말이 아닌 소리가 시대를 바꾼다
3.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아브라함의 후손이나 마귀의 후손이나 /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다 / 성실과 진실이 정상이다 / 진노를 피하는 길인데 이게 어려운가? / 사랑한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 / 돌이키면 두렵지 않다

Part2 공동체 안에 울리는 천국 소리 불협화음도 하나님이 손대시면 천상의 소리가 된다

4. 천국에서 누가 더 큰가
예수님, 이게 그렇게까지 심각한 질문인가요? / 사람은 언제 관대해지는가 /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질문인가 / 하나님을 묵상했더라면 / 놀이터와 전쟁터,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 / 천국에서 중요한 것
5. 까따르비아에서 내보내라
예수님도 외계어를 쓰시나요? / 눈처럼 소중하고 손처럼 중요해도 / 하나님 나라에는 스스로 크는 자가 없다 / 천국은 로꾸거, 용기가 필요하다 / 까따르비아를 살려라
6. 자신을 사랑해야 용서할 수 있다
본질에서 벗어나면 끝 간 데 없이 묻기만 한다 / 용서하기엔 내가 너무 소중하다 / 용서를 알려면 돌이키는 법부터 배워라 / 왜 자꾸 나한테만 그러십니까? / 사과보다, 이해보다 앞선 것은 무엇일까 / 사랑과 용서는 상관없이, 한계 없이 주는 것이다

Part3 역사를 바꾸는 가냘픈 소리 작은 신음소리, 잊힌 소리가 역사를 바꾼다

7. 한나가 될까 브닌나가 될까
태어나서 처음 갖게 된 소망 / 하고많은 이름 중에 왜 하필 한나인가? / 똑같아 보여도 전혀 다르다 / 아무리 기도해도 소용없어. 하나님은 당신을 버리셨어 / 그래도 여호와는 나의 왕이시다 / 보라! 내가 찾던 그가 여기 있다 / 하나님, 제 마음 아시지요 / 한나가 될까 브닌나가 될까, 한 끗 차이 / 소망이 없다 하기 전에 바라보라
8. 너무 커서 들리지 않는가
법은 악을 제어하기 위해 존재한다 / 쉼이 없는 처참한 인생 / 하나님의 제단을 마음대로 디자인하지 마라 / 자리를 떠나지 않으면 반드시 만난다
9. 예수님이 오셔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왕이 묵을 방이 없다니요 / 의미가 없으면 기억도 없다 / 하나님께 깡통은 빈 그릇이다 / 말씀이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 메시아가 집으로 데려다 주시리라 / 당신 안의 절망은 절망이 아니다

Part4 다시 시작하는 행진 소리 세상과 거꾸로 감으로써 바로 가는 법을 배운다

10. 젖은 장작아, 기뻐하라
600년 만에 기어코 저주를 불러일으키다 / 마른 장작에 물을 붓다니 제정신인가 / 젖은 장작에도 불이 붙을까 / 감동과 은혜를 혼동하지 마라 / 하나님은 예배드리지 않는 자를 사용하신 적이 없다 / 젖은 모습 그대로 제단 위로 올라가라
11. 붙잡는 자가 강자다
믿음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 세상에서 가장 강한 신앙 / 기억하고 붙잡는 자가 강한 자다 / 신앙의 문제는 미성숙의 문제다 / 침대가 관이 될 수 있다 / 남자답게 강건하라 / 지금 드리는 기도가 10년 후를 바꾼다
12. 법궤는 어깨로 메야 한다
하나님의 궤가 사람에 의해 이리저리 옮겨지다 / 입을 다물고 귀를 기울이라 / 모르는 건 약이 아니라 죽음이다 / 하려거든 제대로 똑바로 하라 / 말씀을 모르면 충돌한다 / 분을 내고 근심해야 할 때다

Part5 인생을 바꾸는 가슴 소리 사단이 귀를 괴롭힐 때 가슴으로 답하면 승리한다

13. 보김, 울지만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
은혜보다 복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가 / 어느 시대나 타락의 이유는 하나다 / 사단에게 빌미를 주지 마라 / 궁지에 몰릴 때마다 보김이 되는 사람들 / 은사를 좇지 말고 말씀을 좇아라 / 말씀은 읽는 게 아니라 먹는 거다 / 통곡하다가 그냥 돌아서지 마라 / 울면서 돌아오라
14. 사단아, 능력을 원하느냐? 답은 순종이다
무엇을 보고 기뻐하는가 / 환난과 시험이 없다면 슬퍼하라 /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산을 뚫고 길을 내셨다 / 사단의 꼼수에 넘어가지 마라 /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이다
15. 다윗, 사무엘, 모세 그리고 당신
카이로스가 가진 기회와 위험을 아는가 / 타락의 속도는 ‘빠름, 빠름, 빠름’이다 / 당신의 시대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 사사기의 끝과 같은 시대에 살다 / 기본만 행해도 신앙이 좋아 보이는 세상 / 자기 고통을 짊어지고 가야 그리스도인이다 / 그대, 하나님의 사람이여

저자소개

김남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이번 코로나19로 한국 교회와 성도의 믿음의 현저한 실력이 드러났고, 믿음에서 이탈하는 성도들이 많아지고, 신앙의 지형조차 바뀌고 있는 이때, 이를 계기로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는 주님의 마음을 받아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전한다. 특히 마지막 때 환난과 고통이라는 콘텍스트(context)에서 심판과 구원이라는 가장 분명한 하나님의 계시가 드러난다는 것을 역설한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에게는 마지막 환난과 심판의 의미가 극명히 다르며, 지금이라도 돌이켜 이 땅에서 천국을 준비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주님이 얼마나 천국을 알려주고 싶어 하셨는지, 간곡한 유언과도 같은 종말 설교와 천국 비유를 통해 대언해준다. 우리는 이 천국 비유를 통해 하나님나라의 기준이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이나 이 땅의 기준과 얼마나 다른지 다시 한번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말씀의 기준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 세상의 시대정신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오직 오늘 말씀을 읽고 듣고 준행하는 자만이 마지막 때에도 빛나는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서울장신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 Div.)를 졸업하고, 현재 주내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둘로스선교회 대표와 둘로스훈련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있다. 마커스 워십 지도목사로 매주 마커스 목요예배에서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있다. 저서로 《무너지지 마라》, 《넌 내가 책임진다》, 《내가 널 쓰고 싶다》, 《기다려라, 반드시 응하리라》(이상 규장), 창세기 파헤치기 시리즈(전 4권),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이상 두란노) 외 다수의 성경공부 교재와 양육 교재가 있다. 주내힘교회 junahim.kr 둘로스선교회 dulos.kr 유튜브 마커스 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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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몇 년간 마커스 목요예배모임에서 전했던 메시지를 오늘 당신과 나누고자 합니다. 세련된 문체는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과 마주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듯 쓰고 싶었습니다.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라는 다소 센(!) 제목을 붙이게 되어 조금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이 제게 먼저 들려주셨던 말씀이라 당신에게도 동일한 마음의 감동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오죽하면 ‘독사의 자식’이라고 부르셨겠습니까. 그 사랑이 얼마나 절절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한다’ 고백하시겠습니까.
당신에게도 동일한 마음의 감동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하나님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책을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새기게 되어 감사합니다. 더디 가지만 바른 길로 가게 하심을 알기에 더욱 감사합니다.
저는 참으로 많은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다음 시대를 이끌 청년들과 교제하고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와 같은 저를 설교자로 만드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누군들 만지지 못하시겠습니까? 독사의 자식이라도 절절하게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당신에게 세상이 알지 못하는 깊은 은혜를 채워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의 글 <더디 가도 하나님의 길이기에 감사합니다> 중에서


제 설교는 고상하거나 아름답지 않습니다. 투박하기가 이를 데 없고 욕과 비속어가 난무합니다. 한 마디로 셉니다. 가슴 속에 불이 활활 타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의를 다해 성도를 잡아먹을 듯이 말씀을 전하면서 발견한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아무리 몇 시간을 기도하고 준비해서 목에 핏대를 세워 가며 말씀을 전해도 성도가 안 변한다는 것입니다.
‘아, 안 변하는구나…….’
탄식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제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누가복음3:4).
‘나는 소리에 불과하구나! 아무리 준비하고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내가 사람을 변화시킬 수는 없는 거로구나! 그런 거였어.’
그동안 저는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많이 기도하면, 많이 준비하면, 최선을 다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열의를 갖고 열심히 했던 게 결국은 ‘김남국의 바벨탑 쌓기’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기도하고, ‘내가’ 준비하고, ‘내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중심에 가득했던 것입니다.
그때서야 깨달았습니다. 왜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여야 하는지…….
‘아, 나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에 불과하구나!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을 나는 소리 내어 말하기만 하면 되는 거구나! 소리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게 내 할 몫이고 내 갈 길이구나.’
-Part1 광야에서 울리는 하늘 소리 <광야의 소리는 주님의 길이다> 중에서


‘독사의 자식들’이란 세례요한의 격앙된 감정의 표현입니다. 느낌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 현대어로 번역한다면 이겁니다.
“이 쌍놈의 새끼들아!”
어떻습니까? 매우 강하지요?
성경에서 ‘독사’는 ‘마귀’를 뜻합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 8:44)라고 하셨습니다.
세례요한은 세례 받으러 온 사람들에게 왜 독사의 자식들이란 욕을 했을까요? 사실 이것은 욕이 아니라 절절한 사랑입니다. 눈가에 이슬이 맺힌 채 이를 악물고 내뱉는 말과도 같습니다.
“사랑한다, 이 독사의 자식들아!”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서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혈통상 마귀의 후손과는 거리가 멀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혈통은 은혜의 근거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안심하고 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요 8:39)라고 정곡을 찌르는 말씀을 던지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요 8:56)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그렇게도 보기를 사모했던 ‘그’ 예수님을 눈앞에 두고도 못 알아보니 기가 막힙니다.
유대인의 본질을 꿰뚫어 본 세례요한은 일부러 독사의 자식들이란 과격한 표현을 썼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인 유대인 또한 예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죄인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자부심의 근거를 한 방에 날려 보내고 완전히 박살내는 독설이었습니다.
-Part1 광야에서 울리는 하늘 소리 <사랑한다, 독사의 자식들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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