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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311939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3-06-03
책 소개
목차
축하의 글_ 엘리야의 두루마기 김세윤 풀러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감사의 글_ 기쁘고 흐뭇합니다 박희민 목사
고맙고 감사합니다 김경진 목사
여는 글) 새로운 시작입니다
01 주님, 새 일을 행하십시오 _박희민 목사
황량한 광야에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 미래를 바라보고 창의성을 발휘하라
큰 꿈과 비전을 포기하지 말라 / 하나님을 기대하라 / 기도하면 하나님이 행하신다
하나 되는 팀워크를 이루라
02 바보 소리를 듣겠습니다 _김경진 목사
바보 같이 단순해서 화평의 통로가 되다 / 바보가 있는 곳에 고향이 있다
바보 이삭, 주고 또 주어도 부요해지다 / 바보는 진정한 승리의 비결을 안다
바사모 교회는 사람의 고향이다
Chapter 1. 주님이 오셔야 부활이 있습니다
03 어두운 밤, 아기로 오신 주님 _박희민 목사
캄캄한 밤에 태어나신 예수님 / 탄생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 가식 없이 진실하게 살라
편견과 고정관념을 떨치라 / 기꺼이 화해의 아이가 되어라
04 겸손의 왕, 역설의 사랑 _김경진 목사
강력한 리더십이 우리에게 주는 것 / 힘의 메시아를 꿈꾸느냐
진정한 메시아는 나귀를 타고 오신다 / 사랑, 왕의 칼 대신 목자의 지팡이를 드는 것
사랑은 마음을 원한다
05 빈 무덤 때문에 울다, 웃다 _박희민 목사
죽으신 예수님인가, 부활하신 예수님인가 / 거짓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람은 없다
그 너머를 보지 못하면 절망에 빠진다 / 변화 된 삶으로 증거하라 / 빈 무덤 앞에서 고백하라
06 일상 속의 임재, 소리 없는 주인 _김경진 목사
어떻게 주님을 몰라보는가 / 피곤과 염려와 슬픔 때문에 보지 못하다
부활주일이 아닌 주일은 단 하루도 없다 / 그날부터 다시 주의 날이 시작되었다
부활의 주님, 일상으로 들어오시다
Chapter 2. 곁에 계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07 눈을 뜨고 보다 _박희민 목사
아는 것만 보이는 것이 우리의 한계다 / 빛이 있어야 볼 수 있다 /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보인다
겉만 보지 말고 영안을 구하라 / 눈 먼 자들은 영안을 이해하지 못한다
08 보여 주시는 대로 순종하다 _김경진 목사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아는가 / 하나님의 뜻은 말씀 안에 있다 / 성공보다는 거룩을 선택하라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라 / 우리 삶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다
09 부족하니 부부다 _박희민 목사
소중한 걸 모르면 돼지가 된다 / 첫 번째 공동체, 가정 / 결혼은 계약이 아니라 언약이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인정하라 / 신비의 베일을 벗기며 살라
10 바나바를 꿈꾸다 _김경진 목사
바울이 사랑장을 쓰다니 / 바울에게 바나바가 없었더라면
은혜가 넘치는 자가 은혜를 보고 기뻐한다 / 보스가 아닌 리더가 되어라
아름다운 동행은 서로를 세운다
Chapter 3. 고달프고 두렵습니까?
11 채우기 위한 빈 그물이다 _김경진 목사
패배감의 뒷모습은 서글프다 / 실배를 원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 없나이다, 아무것도 없나이다
비로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다 / 주님 없는 인생은 빈 그물이다
12 일하여 축복을 벌라 _박희민 목사
일한다, 고로 존재한다 / 일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는 없다
십자가의 구속으로 노동의 신성이 회복되다 / 물질관이 바로 서야 신앙이 바르다
직업의 소명을 회복하라 / 새로운 안목과 통찰력으로 일하라
13 내 안의 불안 때문에 불안하다 _김경진 목사
예수님을 보고 비명을 지르다 / 두려움은 최고를 최악으로 만든다
두려움은 우리를 노예로 만든다 / 믿음은 최악을 최고로 만든다
14 감사는 가장 강한 무기다 _박희민 목사
감사는 인격과 신앙의 시금석이다 / 다니엘, 이민자의 롤모델 / 고난과 역경뿐이라도 감사하라
믿음이 깊어질수록 감사가 풍성해진다 / 시시때때로 감사하라
Chapter 4. 아름답고 아픈 이곳을 품으소서
15 사람과 돼지 중에 누가 더 중한가 _김경진 목사
광인, 죽은 사람들 곁에서 살다 / 내 안에도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있는가
군대라도 주님이 오시면 쫓겨난다 / 어둠의 영은 돼지 주인을 노린다
빛의 사람이 되어 광기를 몰아내라
16 상처는 예배로 치유하라 _박희민 목사
주일성수는 신앙의 기초다 / 하루를 어떻게 구별하여 드리는가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것이 예배다 /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드리는 것이 예배다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것이 예배다
17 기쁨이 슬픔보다 더 힘세다 _김경진 목사
십자가 고난의 열매는 기쁨이다 / 좋은 기분에는 유효기간이 있다
진정한 기쁨은 깊은 내면에서 우러나온다 / 진정한 기쁨은 온전한 신뢰에서 나온다
절망에 속지 말고 찬양하라
18 타락한 천사의 도시를 치유하라 _박희민 목사
천사의 도시에 치유가 필요하다 / 여호와 라파, 치유하시는 하나님 / 회개가 치유의 문을 연다
스스로 낮추어야 치유할 수 있다 / 기도하면 거미줄도 성벽이 된다
여무는 글) 희망, 당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19 교회가 있어 좋습니다 _김경진 목사
교회의 위기시대 / 그래도 교회가 좋다 /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에 귀하다
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의 육화다 / 교회는 세상의 희망이다
20 흩어져서 할 일이 있습니다 _박희민 목사
디아스포라는 하나님의 선교 전략이다 / 750만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사명
우리는 세계 선교를 위해 흩어졌다 / 우리는 미국의 역선교를 위해 이곳에 있다
우리는 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해 흩어졌다 / 우리에게는 약자의 힘이 있다
책속에서
이민자의 축복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은 이질적인 이중 문화 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오히려 한국과 미국 양쪽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면이 적지 않습니다. 단일문화권에서 사는 사람들보다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으며, 보다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는 행복한 삶의 원천이자 성공적인 삶으로 가는 통로입니다. 친구 간에도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야 주위에 좋은 친구들이 많이 모이는 법입니다. 늘 불평하고 원망하면 친구들이 떠나갑니다. 그래서 고독한 인생이 되고 맙니다. 부모와 자녀, 부부지간에도 서 로 감사할 때 관계가 돈독해지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감사하는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합니다. 불평하는 교회는 성장하지 못합니다. 감사하는 집이 잘되고 모든 일이 형통하듯이 교회도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 주님의 거룩한 집으로 형통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Chapter3 <감사는 가장 강한 무기다> 박희민 목사
순수하고 착해서 남을 미워할 줄도 모르는 바보, 약속한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켜야 하는 줄로만 아는 바보. 어수룩해서 남을 너무 쉽게 믿어 주는 바보가 가진 지혜는 다른 차원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그 안에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보면 이삭은 바보 중의 바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으로 이삭을 바라보십시오. 이삭은 아비멜렉의 거짓을 진실로, 아픔을 축제로, 두려움을 화평으로 만들었습니다.
강한 자들이 생명을 찾기 위해 온유한 자에게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똑똑한 자들의 고향이 바보인 것처럼 강한 자들의 고향은 바로 온유한 자입니다.
이 땅에서 볼 수 있는 천국, 영원한 본향, 영원한 낙원…. 바로 ‘영락’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천국이 어떤 곳이냐고 물을 때 “와 보라” 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나성영락교회의 성도와 제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는 글 <바보 소리를 듣겠습니다> 김경진 목사
치유의 역사가 일어날 때, 누군가 온전해지기 위해서는 사회경제적으로 그것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입니다. 누군가 자유를 새로이 획득한다면 또 누군가는 가지고 있던 자유를 잃을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거라사의 광인이 치유받으면서 돼지 주인들이 돼지 떼를 잃은 것처럼 말입니다. 한 사람의 자유와 해방은 다른 사람의 특권의 상실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거라사의 그를 광인으로 만든 것은 그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문제였을지도 모릅니다. 특별히 돼지를 소유한, 경제 중심에 있었던 사람들 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경제적인 힘, 정치적인 힘은 특권입니다. 공동체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특권인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보듬지 않고 족쇄와 쇠사슬로 묶어 둔 채 방관자로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풍조에 휩쓸려 미쳐 버린 세상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광적인 세상을 치유하려고 할 때 그 빛을 추방하려는 세력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광인을 치유하고 그 땅을 점령하고 있던 어둠의 세력, 악한 세력을 몰아내는 것이었습니다.
-Chapter3 <사람과 돼지 중에 누가 더 중한가> 김경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