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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18645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2-11-2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프롤로그
1장 [목회 철학의 지혜] 사장이 아니라 농부처럼 헌신하라
성공주의 목회에서 해방되라|건강한 자아상이 리더를 결정한다|건강한 목회가 왜 중요한가|균형 잡힌 목회란?|박희민 목사의 7가지 목회 비전
2장 [자기관리의 지혜] 사역을 즐기면 탈진도 비켜간다
목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이다|목회자는 성품이 중요하다|자기 관리도 마음먹기에 달렸다|초심이 흔들리면 유혹의 길로 가게 된다|영적 멘토와 스승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라|디아스포라에게 창조적인 축복이 있다|사모도 지혜로 섬겨야 한다
3장 [갈등 해결의 지혜] 사람을 품으면 부드럽게 해결된다
책임지는 리더십은 목회자를 성장시킨다|사람 중심의 목회를 하라|대화는 상대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
4장 [탁월한 설교의 지혜] 말씀, 문화, 회중을 이해하라
말씀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붙잡으라|웃으면 육체와 영혼이 치유된다|유머있는 설교에는 따스함과 감동이 있다
5장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 위한 지혜] 예배는 선교로 이어져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이다|은혜로운 설교는 기도 속에서 다듬어진다|전략적 선교를 통해 열매를 맺으라|동족 선교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라|사회문제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라|신앙생활은 곧 기도생활이다|기도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6장 [다문화 목회의 지혜] 다양한 갈등을 긍정으로 품으라
사람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라|기독교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라|선교사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2세대 목회자와 평신도를 훈련시키라|이민 교회는 갈등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이민 교회를 위한 리더십을 계발하라
7장 [아름다운 은퇴의 지혜] 사람 키우는 일에 목숨을 걸어라
은퇴 후 더 자유로울 수 있다|후임 목회자의 자질과 자격|전임 목사와 후임 목사의 관계|아름다운 세대교체의 지혜|차세대 리더를 분별하는 안목을 가지라|리더를 키우는 일에 성심을 다하라
부록_박희민 목사에 대하여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 “나는 진정 어떤 목회자가 되기를 원하는가?” 저는 목회한 교인들로부터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무엇보다도 ‘그분은 참 진실하고 사랑이 많은 목회자였다’라고 기억되고 인정받기를 바랍니다. 목회는 교회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최고경영자가 아니라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고 돌보며 키워 가는 유모의 정성과 헌신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암탉같이 돌보는 목회를 해야 할 것입니다. 목회를 하다 보면 지나치게 프로그램 중심의 목회에 얽매이기 쉽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는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며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 중심의 목회(people oriented ministry)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교인 수, 예산, 프로그램이 아니라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고 양육하며 섬기는 것입니다.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숙한 인격체와 인물로 키워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한 사람의 리더가 중요합니다.
--1장 [목회 철학의 지혜] “사장이 아니라 농부처럼 헌신하라” 중에서
목회자들은 주로 정신 운동을 하기 때문에 육체적 운동을 하는 취미를 갖거나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에 대한 학업을 통해서도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친구들과의 네트워크가 형성하는 것이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제 경험으로 여행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여행은 참 좋은 경험을 가져다줍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목회를 하다가 막상 안식년이 되어 시간이 생기면 처음에는 쉬는 것이 잘 안 됩니다. 훈련이 안 되어 쉬는 것이 불안합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고 나면 충분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빠질 정도로 힘들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 전문가를 만나야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 치유되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2장 [자기관리의 지혜] “사역을 즐기면 탈진도 비켜간다” 중에서
당회 운영을 잘하려면 매파의 예리함보다 비둘기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당회 내에 여러 위원회를 조직하면 좋습니다. 우리 교회는 당회원의 수가 많아서 모든 이슈를 당회에서 갑론을박하다 보면 처리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상호간에 상처도 많이 생깁니다. 따라서 사안별로 나누어 위원회에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고, 그 위원회에 속한 몇 사람이 물어 올 때를 기다렸다가 목사의 의견을 알려주면 부드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안건이 당회에 올라왔을 때는 대부분 인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거의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분과나 부서별로 처리하므로 효율적인 당회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당회에서 개인적으로 이견이 생기면 회의장에서 곧바로 이야기하지 않고, 따로 만나 이야기합니다. 특정 문제를 제기하는 당회원들을 따로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그 원인이 교회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 개인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개인의 가정생활, 개인 사업, 직장 등에서 파생된 콤플렉스나 문제에서 원인이 발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문제에 관심을 두고 목양적 관계를 맺어 가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3장 [갈등 해결의 지혜] “사람을 품으면 부드럽게 해결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