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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만족

깊은 만족

(시편 23편과 함께하는 여행)

이규현 (지은이)
  |  
두란노
2013-10-0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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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만족

책 정보

· 제목 : 깊은 만족 (시편 23편과 함께하는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88953119833
· 쪽수 : 384쪽

책 소개

시편 23편은 짧은 시이지만 신앙의 굵직한 주제들이 다루어지고 있는데, 저자는 가능하면 그런 주제들을 놓치지 않고 탐색하고자 노력했다. 시편은 묵상할수록 우리 영혼을 파고드는 힘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인생은 기대할 만하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때 내 인생에 소망이 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이 나의 목자이신가?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깊은 만족을 준다

part2 하나님은 나를 완벽하게 인도하신다

일상의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가장 완벽하고 완전한 목자다
하나님은 병든 영혼을 회복시키신다
의인의 삶이 가장 안전하다

part3 하나님은 숱한 고통에서 나를 건지신다

절망의 골짜기에서 경험하는 하나님의 은혜
두려운 순간에 하나님은 더 가까이 오신다
신앙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는 것이다
삶은 위험하나 하나님은 강하시다

part4 하나님은 영원히 함께하신다

내 인생에 원수가 나타날 때
반전의 은혜가 인생을 구한다
삶에 혁명을 일으키는 기름부으심
하나님은 흘러넘치게 채우신다
나를 일으키시는 선하심과 인자하심
영원한 사랑의 추적자
내가 사모하는 영원한 아버지의 집

저자소개

이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떠나고 싶어 한다. 하나님 없는 낙원을 꿈꾼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다. 아버지 집을 떠난 탕자는 빨리 고갈을 경험한다. 결핍의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그곳이 인간이 본래 있어야 할 자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망가지고 깨어진 인생이라도 아버지께로 돌아가면 회복할 수 있다. 이 책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로 아들을 기다리시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환대함으로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한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과 코스타(KOSTA,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그는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도 행복한 목회를 맛보았다. 지금도 세상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행복을 목회 안에서 누리며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설교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교회를 말하다》,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철야》, 《이기는 성도》, 《본질에 눈뜨다》(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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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여호와 한 분으로 충분한가?
우리는 다윗의 고백에 아주 주의 깊게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어떻게 하면 우리도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대단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확실한 답을 얻어야 합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외적인 환경적 요소가 아니라 내적인 요소의 문제입니다. 다윗의 생애를 보십시오. 시련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인간적으로 보면 불행한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외적인 환경은 늘 흔들리는 것입니다. 광야 시절을 보내는 동안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지상의 삶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만사가 형통하고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고 해도 무엇인가 문제가 있습니다.
주일에 와서 감사하고 찬양하고 너무 기뻐서 “할렐루야! 너무 감사해요!”라며 즐겁게 예배드리고 집에 돌아갔는데, 도둑이 들었습니다. 건강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도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다윗이 고백하고 있는 것의 핵심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모시고 살면 늘 부족함이 없이 모든 것을 채워 주실 것이라는 약속이 아닙니다.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모시고 살면, 내 삶의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불어넣어 주는 구절이 아니란 뜻입니다.
삶이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의 삶에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라고 선포하는 것은 쉬운데, 현실에서는 나의 기대와 전혀 다른 것이 닥쳐옵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물론 기대대로 우리의 삶에 좋은 일들만 일어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다윗의 고백의 깊은 의미를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다윗은 그처럼 휘몰아치는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어떻게 이렇게 평온한 고백을 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에게 외적인 상황들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다윗은 그것을 부족함으로 느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것입니다. 아무리 풍성하다고 해도 내가 부족함을 느끼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음에도 내 안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 상태가 있다면,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다윗이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는 것은 외적인 조건이 충족되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딱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기 때문입니다.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하는 다윗의 말은 그의 신앙 고백입니다.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는 유일한 이유는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시편 23편 전체를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영적인 문제만 다루겠다며 먹는 문제를 도외시한다면, 그것은 건강한 신앙이 아닙니다. 우리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공급을 체험해야 합니다. 만약 먹고사는 문제를 신앙과 별개라고 여기고 먹고사는 문제를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결론내리고 산다면, 신앙과 삶은 분리되고 맙니다. 물론 생존을 위해 우리가 노력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양식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경제는 결코 작은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40일간 금식하신 후, 마귀가 예수님께 처음으로 시험한 것은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 4:3)였습니다. 사탄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로 우리를 공격합니다. 가장 현실적인 문제가 하나님 안에서 바로 정립되지 않고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는 사탄의 공격 앞에 한 방에 무너집니다.
신앙이 깊다고 밥을 먹지 않아도 됩니까? 성령 충만하면 굶어도 됩니까? 아닙니다. 신앙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이 부분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먹고사는 것으로 인해 어려움이 계속 몰려온다면 신앙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나의 관계 속에서 물질 문제를 풀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먹이신다는 것을 분명히 경험해야 합니다. “먹고사는 문제가 나의 손에 달린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고백이 우리의 진정한 신앙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시인은 고난을 헤쳐 나가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합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4절).
언뜻 보면, 이 구절에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가 우리의 눈에 더 선명하게 보이고, 거기에 마음이 더 쏠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구절에서 강조하는 것은 뒷부분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입니다.
우리의 삶에 어떤 어려움이 온다 할지라도 그것에 마음을 빼앗겨서, 그것 때문에 불행하다고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주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그것을 역전시키고 바꿀 수 있는 놀라운 은혜가 일어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누구와 함께 지나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자꾸만 나에게 일어난 일에만 관심을 갖고 매여 있는데, 우리가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나에게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그 일을 당하고 있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나 홀로 겪는 고난은 나에게 불행한 사건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홀로 고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에게는 상처와 한 맺힘만 남습니다. 마음에 억울함과 분노가 가득 차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 고난의 골짜기를 지난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창세기 39장을 보면, 요셉의 생애가 나락으로, 깊은 골짜기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창세기 39장 2절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라고 말씀합니다. 이국에 팔려서 학대받는, 밑자리로 내려간 요셉의 생애를, 성경에서는 “형통한 자가 되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셉은 분명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있었지만, 성경은 그가 형통한 자라고 했습니다. 왜일까요? 이유는 하나밖에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므로’입니다.
요셉이 경험한 고난의 이야기를 지배하는 단어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입니다. 이것이 비밀 코드요 신비로운 문이요 모든 해석을 뒤집는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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