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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1194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8-04-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이 보이지 않을 때
01 하나님은 정말 말씀하고 계시는가
02 한순간도 말씀하지 않는 날이 없다
03 인생의 모든 축복과 돌파구의 시작, 세미한 음성을 듣다
Part 2
하나님의 7가지 사랑의 언어를 배우다
04 그분의 음성이 가장 크게 들릴 때 우리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05 첫 번째 언어, 성경
경청과 순종이 우리를 살린다
06 두 번째 언어, 소망
마음의 소원을 통해 말씀하시다
07 세 번째 언어, 열린 문
문이 닫혔는가, 새 길이 준비된다
08 네 번째 언어, 꿈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꿈을 주신다
09 다섯 번째 언어, 사람
관계 속에서 하나님 음성을 듣다
10 여섯 번째 언어, 인도하심
기도하는 사람에게 우연이란 없다
11 일곱 번째 언어, 고통
가장 비참한 상황에도 하나님이 계신다
에필로그
리뷰
책속에서
반세기보다 더 오래전 프랑스인 이비인후과 의사 알프레드 토마티스(Alfred Tomatis)는 50년 경력을 통틀어 가장 이상한 환자를 만났다. 그 환자는 유명한 오페라 가수였는데 무슨 이유인지 자기 음역대 안에서 음정을 맞추지 못하는 음들이 있었다. 그는 여러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다녔다. 모두 그의 목에 이상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런데 토마티스의 진단은 달랐다.토마티스는 음향 측정기를 사용해 평범한 오페라 가수라도 1미터 거리에서 140데시벨의 음파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1 그건 항공모함에서 이륙하는 제트기 소음보다 조금 더 큰 소리다. 더욱이 두개골 안에서는 더 크게 들린다. 토마티스는 그 오페라 가수가 자기 목소리 때문에 청력을 잃었다고 진단했다. 선택적 청각장애가 선택적 발성장애를 일으킨 셈이었다. 들을 수 없는 음은 노래할 수는 없다. 토마티스의 말마따나 “귀로 들을 수 있는 것만 목으로 소리 낼 수 있다.”2 프랑스 의학회에서는 이것을 토마티스 효과라고 부른다.
우리는 모두 문제를 안고 산다. 내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고 당신도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다. 우리의 문제 해결 능력은 비슷할 것이다. 둘 다 썩 뛰어나지 않다는 뜻이다. 우리가 근본 원인인 영적인 토마티스 효과를 무시한 채 증상에 대처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인간관계와 감정, 영혼의 문제라고 여기는 것이 실은 청각 문제가 아닐까?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된 귀가 문제는 아닐까?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자신의 길을 가지 못한다.
처음부터 과감하게 말하겠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줄 알면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소명을 발견하고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은 사랑
하나님의 음성은 능력
하나님의 음성은 치유
하나님의 음성은 지혜
하나님의 음성은 기쁨
당신의 삶이 음에서 이탈했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실 틈을 주지 않는 부정적인 자기 대화 때문에 귀가 들리지 않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비난을 너무 오래 들어서 자신감을 전부 잃어버렸을 수도 있다. 당신의 정체성을 흔드는 거짓말을 일삼는 원수의 정죄에 청력을 잃었는지도 모른다. 경쟁적으로 괴롭히는 목소리들을 잠재우지 않으면 당신은 결국 아무것도 듣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없기 때문이다. 혹시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가장 크게 들리는가? 바로 그게 문제다. 아니라고 대답한다면, 그것 역시 문제다.
현대인은 모두 남들이 자기 말을 들어주기를 바란다. 우리가 사는 문화가 그렇다. 그런데 사실 할 말도 들을 말도 별로 없다. 듣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기 때문이다. 좋은 방법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 사람들은 우리의 말을 경청할 것이다. 그들이 경청할 만한 답을 우리가 말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우리는 제 목소리를 찾아야 한다. 여기서 제 목소리란 우리가 삶으로 말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메시지다. 하지만 목소리를 찾으려면 그분의 음성부터 들어야 한다.
아예 처음부터 대담한 기도를 해 보지 않겠는가? 아주 오래된 기도…. 이것은 당신의 인생을 바꿀 기도다. 그 기도는 사무엘의 인생을 바꾸었다. 기도하기 전에 미리 경고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전부’ 듣지 않으면 결국 그분의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격려를 받고 싶다면 꾸중도 들어야만 한다. 준비됐는가? 다음의 다섯 단어(한 문장)가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여호와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분명 말하기는 쉬워도 따르기는 어렵다. 하지만 진심으로 결단하고기도한다면 당신의 인생은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따라가게 될 것이다.
1883년 8월 27일 아침. 호주 앨리스스프랑스에는 있는 목장 사람들은 총성을 들었다.
당신의 대답은 운명을 가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