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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이규현 목사의 목회론)

이규현 (지은이)
  |  
두란노
2019-09-2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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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를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목회를 말하다 (이규현 목사의 목회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목회일반
· ISBN : 9788953136076
· 쪽수 : 264쪽

책 소개

이규현 목사는 목회자가 살면 교회가 살고, 건강한 목회자가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는 확신을 가지고 지역 교회의 목회자들과 함께 시간을 갖고 목회의 경험을 나누고 있다. 그 동안의 목회 여정을 통해 농축된 목회의 정수들을 추려서 엮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들러리 영성으로 산다 "목사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탐내지 마십시오
우리 목표는 무병장수가 아닙니다
고난을 당연하게 여기십시오

Part 2. 핵심은 영혼의 변화다 "나만의 목회론이 있는가"
영적 권위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십자가로 돌아가면 목회는 즐겁습니다
목사는 세상과 진리를 연결합니다
제자훈련은 목회의 노른자입니다

Part 3. 교회, 건물을 뚫고 나오다 "교회는 무엇인가"
교회론이 확실해야 기초가 튼튼합니다
외형보다 본질이 중요합니다
교회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봅니까

Part 4. 영혼을 만지다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영혼과 시대를 읽으십시오
성경에 충실한 설교를 하십시오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것들

Part 5. 일상을 살다 "자기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텅 빈 영혼, 영성으로 채웁시다
지성, 감성, 5력이 필요합니다
주일과 주일 사이,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영적인 근육을 키우십시오

저자소개

이규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떠나고 싶어 한다. 하나님 없는 낙원을 꿈꾼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세상에 안전한 곳은 없다. 아버지 집을 떠난 탕자는 빨리 고갈을 경험한다. 결핍의 문제는 인간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그곳이 인간이 본래 있어야 할 자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망가지고 깨어진 인생이라도 아버지께로 돌아가면 회복할 수 있다. 이 책은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의 비유로 아들을 기다리시며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환대함으로 아들의 지위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한다. 저자는 현재 수영로교회 담임목사이며, 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아릴락, Asia Research Institute of Language And Culture) 이사장과 코스타(KOSTA,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 국제이사로 섬기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호주에서 시드니새순장로교회를 개척해 약 20년간 사역했다. 그는 척박한 이민목회 현장에서도 행복한 목회를 맛보았다. 지금도 세상의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행복을 목회 안에서 누리며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 《설교를 말하다》, 《목회를 말하다》, 《교회를 말하다》, 《흘러넘치게 하라》, 《그대, 느려도 좋다》, 《기도: 가장 위대한 일》, 《철야》, 《이기는 성도》, 《본질에 눈뜨다》(이상 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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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역자가 죄를 다루지 않으면 송장을 다루는 장의사나 마찬가지입니다. 죽은 시체를 만지고 있는 것입니다. 암 환자에게 파스를 붙여주고 집에 가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칼을 대고 암 세포를 떼어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죄를 깊이 다루지 않으면 복음으로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죄를 적나라하게 다루는 교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죄를 말하지 말라고 하는 교회도 생겨납니다. 하나님의 관점이 아니라 심리학적 관점, 인간적인 관점으로 너무 치우쳐버린 것입니다.


교회에는 늘 파도가 칩니다. 작은 파도든 큰 파도든 계속 출렁거립니다. 이럴 때 교인들은 담임목사를 보며 안정감을 얻습니다. 목사는 교인들이 출렁거리고 있으면 편안함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목사가 쉽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내공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파도가 거세게 쳐도 배가 크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배가 작으면 문제가 됩니다. 그러니 결국 문제는 배의 크기지 파도가 아닌 것입니다. 교회 전체가 출렁출렁 흔들리는데 담임목사가 여전한 모습으로 뱃머리에서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야 멋있는 것 아닙니까? 목사는 교인들이 기대고 싶은 큰 나무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변함없는 태도로 두 발을 말씀 위에 굳건히 버티고 서서 흔들리지 마십시오. 그럴 때 목사의 권위가 세워집니다.


교회의 가치는 목회자가 갖고 있는 철학이 좌우합니다. 이것은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모릅니다. '건물인가, 사람인가?', '성장인가, 성숙인가?', '형식인가, 내용인가?', '돈인가, 비전인가?', '목양인가, 성공인가?' 하는 문제들이 결국은 철학의 싸움인 것입니다. 행사를 하나 하더라도 이것을 외적 성공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내적 신앙의 질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도 철학이 결정합니다. 내 목회에 대한 철학이 없으면 항상 피곤합니다. 계속 곁눈질하고 기웃거려야 합니다. 어떤 교회는 행사 중심으로 교회를 이끌어 갑니다. 그런데 그 행사를 왜 하느냐고 물어보면 답을 모릅니다. 너무 행사 중심으로 치우치면 투자는 많이 하는데 영적으로 얻는 것은 없고, 나중에는 교인들이 피곤하고 지칩니다. 목회란 목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 가치를 전염시키는 일입니다. 목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소명을 어떻게 사람들과 공유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내 것을 확실하게 붙잡고 믿음으로 꾸준히 한 길을 걸어가면 거기에서 빛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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