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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

(루이스 신학과 신앙의 핵심)

박성일 (지은이)
  |  
두란노
2020-01-1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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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

책 정보

· 제목 :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 (루이스 신학과 신앙의 핵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3136656
· 쪽수 : 164쪽

책 소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변증학을 가르치고 있는 박성일 목사는 전작 《본향으로의 여정》에서 루이스의 폭넓은 저술 전반을 살펴 루이스 신학의 중심인 '순전한 기독교' 사상을 총체적으로 정리했다면, 이번에는 '순전한 기독교'의 중심축인 그리스도에 대한 루이스의 이해를 집중 조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선한 격변(eucatastrophe)
1장 회심: 애디슨 산책로(Addison's Walk)에서
2장 성취자 그리스도: 설화가 사실화되다(Myth became Fact)
3장 성육신 사건: 위대한 기적(The Grand Miracle)
4장 대속의 의미: 온전한 참회자(The Perfect Penitent)
에필로그 새 사람(The New Man)
부록 루이스 신학의 정체

저자소개

박성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시절 《순전한 기독교》를 통해 C. S. 루이스를 처음 만났다. 당시 반 기독교적 정서가 깊었던 학풍 속에서 위기에 빠졌던 자신의 신앙을 도리어 지지하고 지성적으로 대변해 줄 수 있는 대단한 아군을 얻었다는 생각에 환호했다. 그 관심이 이어져 루이스의 다양한 저술을 통하여 그의 사상과 신학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한국인 최초로 루이스의 신학을 주제로 박사 논문을 쓰게 되었다. 그동안 루이스의 풍요로운 세계를 독자들에게 소개해 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루이스의 신학을 꿰뚫는 주제인 "기쁨"을 다룬다. 이를 통해 우리가 경험하는 기쁨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알려 주고, 기쁨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더 갈망하게 한다. 저자는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The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Seminary in California)에서 종교학 석사(M.A.R.)를,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M.Div.) 및 조직 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변증학을 가르치고 있고, 선교적 신학교육 기관인 GATE (Global Alliance for Theological Education) Institute의 원장으로, 미국 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본향으로의 여정》,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이상 두란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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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루이스의 자서전 《예기치 못한 기쁨》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바로 그 갈망에 이끌려 온 루이스의 신앙적 발견의 과정이다. 그런데 역시 주어를 바로 설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루이스의 여정이고 루이스의 발견이긴 하지만, 반면 하나님께 쉴 새 없이 추적당한 그가 결국 항복하고 만, 한 인간의 고백이기 때문이다. 이 영적 드라마에서 루이스는 마음 내켜 하지 않는 참여자다. 예기치 못한 일들로 가득 차 있는 그의 신앙적 여정의 종착역은 그의 회심이다. _1장


루이스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된 까닭은 그의 세계관에 일대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창조주가 존재하시지 않는 세상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도달한 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창조주는 여전히 세상을 지배하고 이끄시는 분이며, 인격 그 자체인 하나님이시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초자연주의와 인격적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루이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간, 그는 더 이상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부인할 수 없었고 그분 앞에서 무릎 꿇고 항복했던 것이다. 그리고 인격적인 기도라는 소통이 시작되었다. _1장


우리가 설화로부터 얻는 것은 진실(truth)이 아니라 실재(reality)다. 다시 말해서 설화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바른 설명이 아니라, 설화가 드러내는 어떠한 실재 그 자체라는 것이다. 진실과 실재의 구분은 루이스에게 아주 중요한 분석적 방법론이다. 진실은 아는 것이고, 실재는 만나는 것이다. 진실은 실재에 대한 올바른 진술이다. 그러나 진실이 실재 그 자체는 아니다. 실재에 근거하는 것은 진실이다. 하지만 진실은 실재 자체가 아니라 설명이기 때문에, 실재보다는 한 단계 내려온 것이다.
우리가 진실을 말할 때 그것은 항상 어떤 실재라는 대상에 대한 것이다. 실재는 대상 그 자체다. 그러므로 하나의 실재로부터 여러 가지 진실이 흘러나올 수 있다. 하나의 실재를 나타내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설화적 특질이 나타나는 순간, 우리는 실재를 대면하게 된다. 그 실재 속으로 들어갈 수도 있다. 그렇다면 설화는 수많은 추상적 진실의 아버지 격이 될 수 있다. 설화를 통해 만나는 실재가 높은 산이라면, 진실은 그 산봉우리로부터 사방으로 흘러내리는 시냇물들이다. _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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