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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수업

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수업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영성에 대하여)

짐 와일더 (지은이), 김주성 (옮긴이)
두란노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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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달라스 윌라드와의 마지막 영성수업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영성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37868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0-07-22

책 소개

변화에 대해 영성 훈련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달라스 윌라드와 뇌과학(신경신학)으로 정평이 난 짐 와일더가 나눈 이야기. 그들은 변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어떻게 믿음과 구원과 진정한 변화의 과정을 거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 준다.

목차

추천의 글

Part 1 예수를 오래 믿어도 내 인격은 왜 제자리걸음일까

1. 우리는 사랑하는 것을 닮아간다 _짐 와일더

2. 나도 예수님처럼 될 수 있을까 _달라스 윌라드

3. 하나님에 대해 ‘생각’만 하는 삶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으로 _짐 와일더

Part 2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4. 누가 성숙한 사람인가 _달라스 윌라드

5. 변화의 핵심은 믿는 것보다 사랑하는 것이다 _짐 와일더

6. 영성 훈련은 은혜에 이르는 수단이다 _달라스 윌라드

7. ‘변하지 않는 사랑’이 구원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_ 짐 와일더

Part 3 공동체 속에서 예수의 인격을 배우다

8. ‘예수 닮은 삶’을 목표로 세우다 _달라스 윌라드

9. 한 세대에 생긴 구멍은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_짐 와일더

10. 하나님과 함께,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성숙하다 _ 짐 와일더

결론_ 달라스 윌라드 그 이후
부록 A. 소그룹 관계 기술 훈련
부록 B. 관계에 대한 자료
감사의 글

저자소개

짐 와일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예수전도단 주강사이자 ‘인생모델(Life Model)’의 개발자. 그는 트라우마와 중독에 대한 연구를 거듭할수록 기쁨의 회복이야말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일임을 깨달았다. 인생에서 기쁨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자각하고, 기쁨을 상실한 이유와 과정을 더듬으며, 기쁨을 되찾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지속적인 기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함을 절감해 인생의 발달단계에 따른 치료법을 제시한 ‘인생모델’을 개발했다. 트라우마와 중독으로부터의 회복에 대한 그의 가르침은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의 연구는 10여 권의 책과 16여 종의 교육세트, 그리고 9개국에서 1백 회 이상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 책의 공저자인 크리스 코시와 함께 ‘성장 훈련(THRIVE Training)’ 프로그램을, 에드워드 쿠리와는 ‘커넥서스(Connexus)’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인생모델을 소그룹에서 함께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1974년에 미네소타 주 북부의 버미지주립대학(Bemidji State University)에서 심리학 학사를, 1981년에 풀러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를, 1982년에 풀러대학원 심리학부에서 임상심리학 박사를 받았다. 여러 대학에서 교수와 객원 강사로 활동했다. 상담학적으로는 가정, 자녀, 사춘기, 성, 직업, 이중언어, 행동, 신경심리 등의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를 했고, 특히 입원 환자, 외래환자, 베트남전 참전용사, 알코올 중독 등의 병동에서 집단 치료를 지도하기도 했다. 1977년부터 2011년까지 여러 기독교 상담소에서 대표로 섬기며 북미,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인도 등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현재 셰퍼드하우스(Shepherd’s House)의 대표로 있으면서, 조이그룹을 위한 강연과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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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폭풍 속의 가정》, 《말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이상 두란노),《릭 워렌의 회복으로 가는 길》(국제제자훈련원),《 평범 이상의 삶》(사랑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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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달라스 윌라드(Dallas Willard)가 내 앞에 앉아 눈물을 글썽이며 문쪽을 바라봤다. 달라스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하지만 그의 눈물은 그 때문이 아니었다. "지난 1년 동안 깨달은 것이 평생 깨달은 것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글로 옮길 시간이 없네요. 이미 시작한 일들을 마무리해야 하거든요." 그가 나를 보았다. 순간, 궁금해졌다. 그는 나와 나눈 대화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다른 것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아무래도 당신이 이것에 대한 책을 써야겠군요." 달라스가 내게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침착하면서도 힘이 있었다.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애착 형성을 기초로 한 구원론은 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그는 당장 그 개념에 대한 찬성이나 반대의 말을 하지 않았다. 다만 그가 알고 있는 한 이 개념을 제창한 다른 사람은 없었다. 말을 하기 위해 얼마 안 되는 에너지를 다 사용해서 피곤해진 그는 의자에 털썩 몸을 기댔다. 제인(Jane) 여사의 얼굴을 보니 내가 일어나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달라스는 좀 쉬어야 했다. 나는 그것을 여사의 표정으로 알아챘다
제인은 늘 영민한 관찰자이자 실용주의자였다. 전문 치료사이자 영적 지도자였던 그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싶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좌절한 사람들을 매일같이 만났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변화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제인은 흔히 처방되는 방법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위 말하는 '착한 사람들'이 신학적 접근과 심리학적 접근 방식을 두루 사용해서 변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만, 원하는 만큼 인격이 그리스도를 닮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을 발견했다.
제인은 내가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만나게 된 첫 번째 리더였다. 나는 제인의 훈련을 통해 하나님 임재 안에서의 치유를 경험했다. 가끔 제인은 농담처럼 달라스와 나를 둘 다 자신이 발굴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 제인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그 이상이었다.
제인은 영적 해법만큼이나 심리학적 개입도 최대한 활용할 줄 알았다. 지난 35년 동안 제인은 달라스와 나를 독려해 폭넓고 깊고 완전한 변화의 방법을 찾게 했다. 달라스는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한 변화의 결과들을 직접 보길 원했다. 제인은 상처나 성숙의 정도와 관계없이 효과가 있으면서도 신학적으로나 학문적으로 타당한 방법을 찾으려 했다. 우리는 모두 실용적이고 효과가 지속되는 변화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중략)
그러나 달라스의 공로를 기리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는 명석하고 온화했지만, 주목받는 것을 싫어했다. 다행히 그는 영적 · 정서적 성숙을 주제로 하는 콘퍼런스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난 후 만찬에 참석해 주었다. 우리 목표는 달라스가 "죄 관리"라고 부르는 것이 아닌, "인격의 변화"를 얻을 최고의 방법을 찾는 것이었. 그런 목표에 따라 2012년 하트앤드소울 콘퍼런스(the Heart and Soul Conference)에서 변화를 위한 방법들을 개발하고 가르치는 전문가들과 변화되기 위해 "모든 걸 다 해 본" 내담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기로 했다. 지극히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이 뇌 전문가와 신학자들을 만나, 뇌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인격을 배우는지를 탐구할 계획이었다. 중세 때부터 이어져 온 인간 본성에 대한 신학적 이해가 과연 현재의 뇌 과학을 통해 변화될 수 있을지 여부를 탐구하기로 했다. 뇌가 인격을 배우는 기제를 알면 그 지식에 따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숙하기 위한 방식을 수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트앤드소울에서 달라스와 내가 나눈 토론으로 이 책을 완성했다. 우리는 뇌의 어떤 작동이 정체성을 형성하고, 그로 말미암아 인간이 성숙을 경험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과 답을 얻었다. 뇌 속의 인간-정체성 시스템은 삶에 대한 감정적 반응들(많은 경우 그리스도를 닮지 못한 반응들)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뇌의 정체성 시스템에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의 인격과 반응도 달라진다. 달라스와 나는 뇌가 인격을 변화시키는 기제를 크리스천들이 제자 훈련과 영적 형성을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과 비교해 보고자 했다. 인격의 변화가 더 잘 이루어지도록 기도, 금식, 성경 공부 같은 영성 훈련법을 더 개선할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달라스와 나는 변화의 본질을 함께 연구하고 나중에 그 연구를 바탕으로 책을 쓸 가능성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트앤드소울 콘퍼런스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아 달라스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그 후의 일은 달라스 없이 나 혼자 해야만 했다.
_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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