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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77824188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19-06-19
책 소개
목차
추천의글
서문
01 아무 말도 안 하는 편이 낫다
02 나르시시즘 함정
03 나르시시즘을 선택할 때
04 네 행동에는 문제가 있어: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다
05 헛된 일을 좋아하다
06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스루야의 아들들
07 “나는 혼자가 아니다”: 침상에서 드리는 기도
08 자기 합리화: 선한 사마리아인
09 정죄하지 않기: 정죄하지도 당하지도 않는다
10 올바른 판단력 기르기: 지혜의 한계
11 스스로 합리화한 사람 다루기: 인격 테스트
12 원수 사랑과 뇌 이해: ‘원수 모드’라는 연약함
13 은혜와 원수 사랑하기: 나르시시즘은 연약함이다
14 그룹 정체성과 원수 사랑하기: 함께 해로운 약점 대면하기
자주 묻는 질문
용어와 개념 이해
관계상의 수치심을 돕는 4 플러스 이야기
감사의 글
주
책속에서
판도라 문제는 대부분 교회나 그리스도인 가정, 기관과 학교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진리 안에서 충분한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리라 생각하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오히려 교회에 판도라 문제가 더 많다. 하나님의 변화시키시는 능력은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R 박사와 우발도 신부는 인종 학살이라는 문제를 용감하게 거론하는 놀라운 지도자들이었다. 두 지도자 모두 용서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데 매우 뛰어났다. 두 사람 모두 모친을 살해한 살인자와 직접 대면했다. 두 사람에게는 원수를 용서하는 그리스도의 심장이 있었다. 하지만 이 두 만남에는 차이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 주변의 사람들이었다.
‘나르시시즘’이라는 용어는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반해 버린 나르시수스에 관한 그리스 신화에서 가져온 것이다. 사실 현실에서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모습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남들에게 잘 보이기를 좋아할 뿐이다.
현대 문화에서 나르시시즘은 자기중심적이며 남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 생각하는 내면 상태를 가리킨다. 사실, 나르시시즘은 ‘나’에게 몰입한다는 것 이상을 말한다. 이는 마치 예측 가능한 규칙대로 움직이는 역동적인 게임과 같다. 나르시시스트가 게임의 규칙을 설정하는 한 절대 그를 이길 사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