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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티모시 켈러 (지은이), 윤종석 (옮긴이)
두란노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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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팀 켈러의 용서를 배우다 (왜 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3340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22-11-23

책 소개

혐오를 부추기는 극심한 분열과 배척, 양극화에 시달리는 시대, 만연한 원한과 복수 문화 속에서 사는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을 위해 기독교 신앙의 심장, ‘용서’를 조명한다. 현대 사회에서 배척당하는 용서가 모든 사람의 삶에서 핵심 요소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개괄한다.

목차

용서하지 않은 종의 비유
들어가며. 용서 없이는 사랑도, 삶도, 미래도 없다

1 가고 싶지 않은, 그러나 가야 할 길

Part 1. 용서의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할 시간
— 용서 실종 시대

2 용서의 퇴조
: 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불편한 진리

3 용서의 역사
: ‘타인을 존중하는 윤리’의 시작, 기독교 신앙

4 용서의 원천
: 성경, ‘용서의 원리와 실제’가 살아 숨 쉬는 교본

Part 2. 용서를 이해하다
— 용서, 왜 해야 하는가

5 사랑과 진노의 하나님
: 거룩하고 정의로운 분이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가

6 정의와 사랑, 명예와 학대
: 그리스도의 십자가, 정의와 사랑이 입 맞추다

7 용서의 기초
: 궁극적 목적, 죄를 바로잡아 공동체를 회복하는 것


Part 3. 진정한 용서를 시작하다
— 용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8 우리에게 필요한 용서
: 뿌리 깊은 죄책감과 수치심, 단 하나의 해결책

9 하나님께 받는 용서
: 자신을 속이는 가짜 회개, 아무 능력이 없다

10 우리가 베푸는 용서
: 용서, 감정 이전에 훈련이라서

11 용서를 넘어 화해로
: 나 대신 복수당하신 예수를 바라보며

나오며. 은혜로 받은 선물의 위력

감사의 말
부록 1. 용서의 원리
부록 2. 하나님의 용서에 관한 성경 말씀
부록 3. 용서를 실천하려면
부록 4. 화해를 실천하려면

저자소개

팀 켈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맨해튼을 비롯해 미국 뉴욕 여러 지역에서 예배드리는 리디머교회의 설립 목사. 팀 켈러의 설교는 철저히 예수 복음 중심이며, 따뜻하면서도 예리한 지성으로 성경과 이 시대를 통찰력 있게 읽어 준다. 그래서 신실한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구도자와 회의론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버크넬대학교, 고든콘웰신학교,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수학했다. 대학 시절 IVF 활동을 통해 복음을 받아들였고, 신학교를 갓 졸업한 스물네 살의 나이에 버지니아 웨스트호프웰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1984년부터는 5년간 모교인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강단에서 설교학을 가르치기도 했다. 팀 켈러는 한 시대의 문화와 사상이 만들어지고 집약되는 '도시 지역' 선교에 헌신했다. 이 사역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에 430여 개 교회의 개척을 돕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담임목사직을 내려놓고, 세계 각국 교회 지도자들의 도시 전도와 사역을 돕는 단체인 CTC(City to City)에서 섬겼다. 췌장암으로 투병하던 중 2023년 5월에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다. 《팀 켈러, 하나님을 말하다》,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팀 켈러의 일과 영성》 등 30권 이상의 저서가 있다. 그의 책은 29개 언어로 번역되어 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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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의 침묵》, 《마음을 따르지 않을 용기》, 《C. S. 루이스의 문장들》, 《예수의 길》, 《팀 켈러의 탕부 하나님》 등 다수의 책을 번역한 전문 번역가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침례신학교에서 교육학(M.A.)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상담학(M.A.)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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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네 사람이 친구의 중풍병을 치유받으려고 예수님이 말씀하고 계신 집으로 친구를 데려왔다.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막 2:4). 그런데 예수님은 환자의 병부터 고쳐 주시지 않고 갑자기 죄의 용서를 선포하셨고, 모든 사람은 충격에 빠졌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5절).
잠시 당신이 그 중풍병자라고 상상해 보라. “감사합니다만, 저한테 더 시급히 필요한 게 빤히 보이지 않나요?” 아마 그런 기분이 들었을 테고, 당신이 당찬 성격이라면 그 말을 입 밖에 냈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예수님은 “아니,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셨을 것이다.
그때 중풍병자의 심정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병석을 털고 일어나 다시 걸을 수만 있다면 행복할 겁니다. 평생 불평하지 않고, 만족하며 살 수 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네 주위의 이 모든 사람을 둘러봐라. 그들은 다 걸을 수 있다. 그런데 마음 가득히 만족하더냐? 다 행복하게 살더냐? 내가 병만 고쳐 준다면 너는 한동안 뛸 듯이 기쁘겠지만, 얼마 못 가 다른 사람들처럼 되고 말 것이다.” 그것만으로는 안 된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죄 사함”이었다. 용서는 문제의 정곡을 찌른다. 바로 우리의 죄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또 우리 자신에게서 소외되어 있음을 느낀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네게 보여 주고 싶은 게 있다. 네 본성에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바로 나다. 나만이 온전한 사랑, 새로운 정체성, 끝없는 위안과 소망과 영광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 모두에 들어서려면 용서를 알아야 한다.” 이제 용서의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갈 때가 되었다.


용서하려면 첫째, 죄를 그저 양해하는 것이 아니라 처벌받아 마땅한 죄로 사실대로 지적해야 한다. 둘째, 가해자를 자신과 다른 악한 존재로 볼 게 아니라, 같은 죄인으로서 그와 자신을 동일하게 여겨야 한다. 상대가 잘되기를 바라야 한다. 셋째, 복수를 꾀하고 되갚을 게 아니라 빚을 스스로 부담해 가해자를 의무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끝으로, 관계를 영영 끊을 게 아니라 화해에 힘써야 한다. 이 네 가지 행동 중 어느 것 하나라도 빠뜨리면 그것은 진정한 용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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