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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

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

(김형석 교수의 믿음, 삶, 가르침)

김형석 (지은이)
  |  
두란노
2023-01-26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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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

책 정보

· 제목 : 그리스도인으로 백년을 (김형석 교수의 믿음, 삶, 가르침)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53143883
· 쪽수 : 292쪽

책 소개

한 사람이 백년을 살기도 힘들지만 백년을 변치 않는 신앙으로 살기는 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기에 저자는 자신이 선택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의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목차

서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온 생각들을 정리하며

제1부* 나는 어떻게 신자가 되었는가
운명도 자유도 아닌 은총의 섭리였음을
내 신앙을 키워준 하나님의 거룩한 일꾼들
네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택했다
세계적 신학자들로부터 신앙적 암시를 받다
신앙적 우정을 더 많이 나누지 못한 아쉬움
포도원의 악한 소작인들이 돌아가야 할 곳은 어디인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기억들
고향 송산리에서 겪은 북한 정권의 종교 탄압
다시는 없어야 할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신앙인에게 기도가 갖는 의미

제2부*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삶
교육은 희망의 약속이다
하나님의 일꾼을 배출해낸 성경공부 모임을 이끌며
하나님 나라 건설은 역사적 사명이다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독서의 모범을 보이는 교회보다 더 좋은 전도가 있을까
신앙과 본능 사이의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예수』라는 책을 둘러싼 감사한 이야기들
목적이 있는 죽음이란 무엇인가
인생의 궁극적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인 이유
늙었다는 핑계로 인생의 마라톤을 중단하지 않기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제3부* 예수의 가르침을 내 것으로 하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 인간애에 대한 사랑을 가르친 탕자의 비유
외형을 강조하는 공간 신앙에서 그리스도를 만나는 영적 신앙으로
어떻게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하는가
하나님 나라에서 충성된 종의 평가 기준
신앙은 지치거나 힘들 때 매달려 용기를 얻는 생명줄
나중 온 사람에게 더 베푸는 기독교의 사랑
어떤 사람이 옥토 같은 마음 밭을 갖추게 되는가
사마리아인과 같은 인간애를 갖춘 사람이 필요한 시대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를 희망으로 이끌어준 기독교
바울의 빌레몬서를 읽으며 깨닫는 인관관계의 해법
교리와 진리, 그리고 복음의 관계

제4부* 나라와 교회를 걱정하는 마음
역사 종교이자 사랑을 완성하는 기독교
사랑이 모든 행복의 원천이다
교회는 하늘나라의 일꾼을 키워내고 있는가
가해자는 회개와 사죄를, 피해자는 용서와 화해를
기독교 대학의 본분은 무엇인가
교회가 존재하지 않는 사회가 가능한가
정의를 완성하는 것은 사랑이다
기독교는 기적이 아닌 은총의 종교이다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치를 외면하지 못한 운명에 대한 변명
더 많은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독교의 경제관

저자소개

김형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최고령 철학자이자 수필가. 1920년 평안북도 운산에서 태어나 평안남도 대동군 송산리에서 자라고, 고향에서 해방을 맞이했다. 일본 조치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47년 탈북 후 7년간 서울중앙중고등학교의 교사와 교감으로 일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 미국 시카고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연구 교수를 역임했고,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로서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지고 후학을 양성해왔다. 현재 연세대학교 철학과 명예 교수로서 강연과 방송, 저술 등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삶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부드럽고 유려한 언어로 전하고자 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불후의 명작 『고독이라는 병』 『영원과 사랑의 대화』를 비롯하여 『철학 개론』 『철학 입문』 『윤리학』 『역사철학』 『종교의 철학적 이해』 『예수』 『어떻게 믿을 것인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백세 일기』 『남아 있는 시간을 위하여』 『백년을 살아보니』 『백년의 독서』 등이 있다. 『김형석, 백 년의 지혜』는 삶의 지표를 잃어버린 현대인이 단단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한 세기의 깨달음을 고스란히 집대성한 김형석 교수의 마지막 인생론이다. 김형석 교수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살면서 자연스레 잊어버린 사랑과 자유, 평화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을 던져주는 한편, 다가올 미래를 위해 후손에게 전해줘야 할 정의와 최후의 가치는 무엇인지를 다루고,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의 산증인으로서 이념적 갈등으로 위태로운 한국인에게 다정하지만 예리한 일침들을 전해준다. 이 책은 ‘진정한 어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깊이 공명할 삶의 지침서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세상의 파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인간은 결국 어떠한 가치들로 채워지는지 그 심연을 만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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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60이 넘으면서부터는 누구보다도 일을 많이 했다. 오전에 미국에서 돌아온 날 쉬지도 않고 오후 강의에 임하기도 하고 일 년 동안에 한 일의 통계를 보면 나도 의아하게 생각했을 정도였다. 내 건강의 기준은 같은 나이에 누가 더 일을 많이 하는가에 있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위해서, 건강은 일을 위해서’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생활하고 있다. 10여 년 전에 일산국립암센터 사람들을 위해 강연을 갔다. 그곳 박재갑 원장이 대장암 전문의였는데, 나에게 대장암 검사를 언제 받았느냐고 물었다. 아직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다고 했더니 놀라는 표정이었다.


나 자신이 겪어온 일들을 회상할 때마다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은 운명인가 하고 자문해본다. 아니다. 그러면 우연한 사건들인가. 그것도 아니다. 그러기에는 그 사건들의 의미가 너무 중요하다. 내가 택한 자유의 결과였는가. 그것도 아니다. 그러면 무엇인가. 하나님의 섭리라고 믿는다. 섭리는 은총의 체험에서 온다. 자연에는 법칙이 있고 우리 정신계에는 질서가 있듯이 신앙적 체험에는 은총의 질서가 있다. 그래서 기독교는 기적이 아닌 은총의 체험을 섭리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해보곤 한다. 중학교 1학년이 끝나는 크리스마스 때였다. 두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나와 함께해 주시는 예수님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깨닫고 믿음으로 받아들였다. 이상하게 그때부터 나는 내 인생을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또 한 분 예수님이 함께하신다는 생각을 가졌다. 90년이 가까운 지금까지 그런 삶이 계속되었다. 예수가 내 믿음의 주인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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