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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씨, 출근하세요?

셉티무스 씨, 출근하세요?

(1세기 크리스천에게 배우는 일터 신학)

신광은 (지은이)
두란노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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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티무스 씨, 출근하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셉티무스 씨, 출근하세요? (1세기 크리스천에게 배우는 일터 신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53149632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4-11-20

책 소개

인간은 일을 하도록 창조되고 부르심을 받았다. 인간은 에덴에서도 일했고, 지금도 일하고 있으며, 천국에서도 일할 것이다. 일은 인간에게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상이 되었고 인간이 생명을 얻고 누리기 위해서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목차

| 추천사 |
| 감사의 글 |
| 프롤로그 | 두 가지 과제

1. 셉티무스의 소명 이야기
셉티무스, 크리스천이 되다
셉티무스, 천국을 맛보다
셉티무스, 소명을 깨닫다
셉티무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기로 하다
셉티무스, 왕업에 더욱 힘쓰다
셉티무스, ‘이미’와 ‘아직’ 사이에서 넘어지다

2. 코르넬리우스의 소명 이야기
코르넬리우스, 회심하다
코르넬리우스, 믿음의 사업가로서 거듭나다
코르넬리우스, 생업을 넘어 왕업에 이르다
코르넬리우스, 리더로 성장하다
코르넬리우스, 좁은 문을 선택하다

3. 하나님 나라가 일터로 임할 때
천국의 미래성과 현재성
일터와 하나님 나라

4. 다시 생각하는 소명
소명이란 무엇인가
두 가지 왜곡
다시 생각하는 소명

5. 일의 기원: 왕업, 생업, 죄업
왕업(King’s Work)의 탄생
생업(Living Work)의 탄생
죄업(Sinful Work)의 탄생

6. 일의 운명: 죄업, 생업, 왕업
죄업의 운명
생업의 운명
왕업의 운명

7. 크리스천의 일의 원칙 1: 생업에 힘쓰라
생업과 일반 은총
생업의 원칙
생업과 세속적인 일

8. 크리스천의 일의 원칙 2: 생업이 왕업 되게 하라
왕업으로의 승화 원칙
일과 안식

9. 크리스천의 일의 원칙 3: 왕업에 더욱 힘쓰라
직분 소명의 신학
거저 주라
왕업에 더욱 힘쓰라

| 에필로그 | 일터에서 하늘은 사라지지 않는다
| 주 |

저자소개

신광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하나님 나라가 교회를 넘어 일터와 일상의 영역에서 구체화될 수 있는 길을 찾는 목회자이다. 성경적 가치관과 현실 세계 사이의 조화를 찾는 데 관심이 많은 일터 개발원 연구위원이며 그 연장선상으로 유튜브 채널 ‘일터와 일상’에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다. 초대 교회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성경적 공동체를 세워 가고자 열음터교회를 개척해 섬기고 있다. 양질의 신학 및 신앙 콘텐츠를 전달하고 소통하고자 신학인강 고백아카데미와 도서출판 고백아카데미를 설립해 운영 중이다. 건국대학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석사(Th.M.) 학위를 받았으며, 동대학원에서 박사(Ph.D.)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미션 디모데》(공저, 두란노), 《하나님 나라가 땅으로 임할 때》(고백아카데미), 《메가처치를 넘어서》, 《천하무적 아르뱅주의》(이상 포이에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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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프롤로그에서
하나님 나라 신학이라는 신학적 성과와 일터 신학을 연결하는 것은 그 자체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업이다. 특히 21세기 일터의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일터 신학에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 신학을 바탕으로 일터 신학을 정립한다면, 그 기초가 탄탄하게 되리라 기대한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이야기를 펼치고자 한다. 1세기 후반, 고대 로마 제국의 식민 도시 오스티아를 배경으로 가상의 교회와 인물들을 설정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들려줄 것이다.
이어서 후반부에서는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하면서 얻은 결과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나는 일을 ‘왕업’(王業)과 ‘생업’(生業)과 ‘죄업’(罪業)이라는 세 가지 범주로 구분하고자 한다. 특히 크리스천의 일에는 왕업과 생업의 차원이 동시에 존재함을 제시할 것이다. 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보자면, 왕업은 일의 종말론적 차원으로서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와 관련되고, 생업은 일의 현실적 차원으로서 ‘아직’ 임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소설과 이론의 결합은 일종의 실험이다. 이러한 시도의 성공 여부는 독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가늠하게 될 것이다.


기원후 1세기,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를 향해 항해하려는 사람은 반드시 오스티아(Ostia) 항을 거쳐 테베레강을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오스티아는 당시 로마의 관문 역할을 한 덕에 꽤 번성한 무역항의 지위를 누렸다. 전 세계에서 온 곡물과 상품이 이곳을 통해 로마로 운송되었으며 로마의 인력과 물품이 이곳을 통해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로마에서 재판받기 위해 가이사랴항에서 배를 탔던 바울도 난파당하지 않았더라면 이곳을 통과했을 것이다.


셉티무스는 이집트의 많은 민중이 그러하듯 오랫동안 곡물의 신 오시리스(Osiris)를 섬겨 왔다. 이집트인들은 오시리스를 가리켜 죽음과 부활의 신이라고 불렀다. 그래서 셉티무스는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했다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예수와 오시리스가 친족 관계는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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