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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3151208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목차
감수의 글
서문
중간사 400년
사복음서 1
사복음서 2
사도행전 1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사도행전 2
갈라디아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로마서
사도행전 3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디모데전서
디도서
디모데후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책속에서
마타티아스는 조용히 대답했다.
“비록 온 나라가 왕의 명령을 따라 제우스를 섬긴다 해도 나와 내 아들들은 조상의 법을 어기지 않겠다.”
그 순간, 제물을 바치기 위해 있던 한 유대인이 두려움에 떨며 앞으로 나가 돼지의 피를 제단에 부었다. 순식간에 공기가 얼어붙는다. 마타티아스의 눈에 불꽃이 일어난다. 거룩한 분노가 인 그는 한마디의 말도 없이 허리춤에서 칼을 뽑았다. 그는 먼저 하나님을 배신한 유대인을 찔러 죽였고, 그다음 헬라 군인을 향해 돌진했다. 피가 튀고, 군인들이 비명을 지르며 혼란에 빠졌다. 마을 사람들은 눈을 부릅뜨고 숨을 죽였다. 그리고 마타티아스는 외쳤다.
“율법을 지키려는 자는 나를 따르라! 하나님의 언약을 위하여 산으로 함께 가자!”
그날, 마타티아스는 다섯 아들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게릴라 혁명군의 아버지가 되었다. _중간사 400년
=베드로와 사도들이 또 설교를 시작했다. 이제는 버튼처럼 사도들을 누르면 설교가 그냥 나올 정도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당연하다.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님을 하나님이 살리셨고, 회개와 죄 사함을 위해 하나님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삼으셨다. 우리가 그 일의 증인이다. 하나님이 그분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다.”
대제사장과 율법 교사들은 그들 때문에 너무 괴로웠다. 그래서 차라리 죽이자고 말했다. 스데반의 설교 후에 나타난 반응처럼 가슴이 찢어질 듯 살기가 가득한 분노가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그때 바리새인 율법 교사이자 이후에 등장할 사도 바울의 스승인 가말리엘이 공의회 중에 일어나서 말했다.
“한때 사람들이 드다와 유다를 따랐지만 결국 다 흩어졌다. 이 사람들을 내버려두라. 이 일이 사람이 하는 거라면 바로 무너질 것이고, 하나님이 하시는 거라면 우리가 어떻게 막을 수 있겠는가?”_사도행전 1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믿으면서 할례를 받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율법 전체를 하나도 빠뜨리지 말고 싹 다 지키라고 말이다! 율법 안에서 의로움을 얻으려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다. 할례, 무할례는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왜 갈라디아 성도들은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할까? 예수 믿고 있는데 거짓 교사들이 와서 흔들어 놓으니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며 우월감을 뽐내고 싶은 것이다. _갈라디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