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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53151192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5-06-25
책 소개
쉽고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천 만 회를 기록한
CGN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를 책으로 만나다!
“성경 일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를 유쾌하게, 일목요연하게 성경의 세계로 안내한다.”
_감수자 류호성 교수
개그우먼 조혜련이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며 깨달은 바를 바탕으로 기독교 방송 CGN에서 강의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지난 5년간 많은 이들이 성경 강해 콘텐츠 〈오십쇼〉 시리즈에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 왔다.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 “성경이 읽고 싶어졌다”, “쉽고 간략하게 말하는데 놀랍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는 시청자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현재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 〈이스라엘로 오십쇼〉에 이어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가 방송 중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보다 잘 알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성경 읽기의 참맛을 알리고 있다.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읽게 되는 그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아들 우주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말씀을 가까이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한 CGN <오십쇼>는 회차를 더해가며 어머니, 딸, 아들 그리고 지인들에게까지 성경 이야기를 전하게 되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더 많은 사람을 성경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열망과 주님이 주신 소망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성경 안내서를 쓰게 되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오십쇼〉 수십 개의 영상을 글로 다시 다듬었으며, 방송에서 다루지 못한 심도 깊은 내용들까지 저자 특유의 재밌고 정겨운 입담을 살려 마치 한편의 역사 드라마를 보는 것과 같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는 성경 66권의 방대한 내용을 구, 신약으로 나눠 2권으로 집필했다.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연대기 순으로 정리해 기존 성경 읽기와는 다른 성경의 역사적 흐름을 배우고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이야기(he+story)를 단번에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인류의 시조인 아담의 이야기부터 예수님의 예표가 된 이삭, 그리고 그의 아들인 야곱과 에서를 비롯해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 모세와 여호수아, 그 후로 이어지는 다윗과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끊을 수 없는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구약 39권 속에 담고 있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고 가장 먼저 선지자 에스라를 통해 율법 책을 낭독하고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을 이루고자 한 것처럼,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읽고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살펴 믿음으로 온전케 됨을 입는 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성경 그 자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성경을 직접 펼쳐 읽으며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영혼 깊이 새기는 게 될 것이다. 또한 장마다 CGN <오십쇼>의 영상 QR코드를 수록하여 다채롭게 성경을 알아가도록 했다. 말씀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이 성경의 세계로 들어오고 싶어질 것이다!
목차
감수의 글
서문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시편
열왕기상 1
아가
잠언
전도서
열왕기상 2
열왕기하 1
요나
아모스
호세아
요엘
열왕기하 2
미가
나훔
오바댜
열왕기하 3
이사야
열왕기하 4
하박국
스바냐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다니엘
에스겔
에스라 1
학개
스가랴
에스라 2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
역대상
역대하
욥기
책속에서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와 제물은 받으셨지만, 가인의 것은 받지 않으셨다. 가인의 안색이 좋지 않자 하나님이 가인에게 말씀하셨다.
“가인아, 표정이 왜 그러느냐? 죄가 너를 원하지만, 너는 그 죄를 다스려야 한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다. 죄는 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고, 유혹을 받아 넘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죄를 다스려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말이다. _창세기
레위기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기록해 놓은 책이다. 법도 없고 근본도 없이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올바로 살 수 있도록, 잘못된 길로 가지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서 쓰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책이다. 만일 레위기가 제사를 잘 드리기 위한 방법론에 관한 것이라면, 이렇게 쓰여서는 안 된다. 실제로 레위기에는 양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 레위기는 법을 강조하는 책이 아니다. 어떻게 해서든 죄를 용서하고 바른 길을 알려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책이다. _레위기
의인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악인과 죄인은 하나님이 없다 하며 자기 신이나 다른 것을 의지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악인들이 가는 길을 잘 분별하여 따르지 않는다. 의인이 걷는 길은 하나님이 다 이끌어 주시기에 탄탄대로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의 길은 그렇지 못하며, 의인의 모임에도 들지 못한다. 결국은 멸망이다. _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