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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세계사
· ISBN : 9788953335486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1장 로마는 어떤 나라인가?
o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12
- 이천 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 로마
- 튼튼한 도로를 만들었어요
-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로마의 문화
- 아파트와 수영장도 있었어요
- 수도교와 트레비 분수를 만들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로마와 테베레강……22
- 목욕을 즐긴 로마인들
- 콜로세움에서 경기를 즐겼어요
o 로마는 하루아침에 세워지지 않았다……28
- 공화정의 전통을 만들었어요
-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로마의 축제
- 신들이 사는 집, 판테온
- 다양한 동방의 종교가 로마로 들어왔어요
- 로마의 국교가 된 크리스트교
o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38
- 로마 공화정을 이끌어 낸 12표법
- 귀족과 평민의 차별이 없어진 호르텐시우스법
-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 〈유스티니아누스 법전〉
로마 이야기 놀이터 상상하여 그리기……44
2장 신화를 넘어 역사 시대로
o 이탈리아반도로 돌아온 아이네이아스 ……48
- 트로이를 떠나 새로운 나라를 세워라!
- 라비니움을 건설한 아이네이아스
- 알바롱가의 왕이 된 아이네이아스의 아들
- 늑대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와 레무스
로마 이야기 배움터 베스타 신전의 신성한 불……56
- 어머니의 복수를 한 로물루스와 레무스
- 팔라티노 언덕에 자리를 잡은 로물루스
o 로물루스가 로마를 세우다……62
- 로마의 왕이 된 로물루스
- 원로원과 민회를 만들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가부장적인 로마 사회……66
- 카피톨리노 언덕으로 오라!
- 사비니 여인들을 약탈해 왔어요
- 사비니 여인들이 전쟁을 멈추게 했어요
- 사비니와 결합하여 더 큰 도시 국가가 되었어요
- 로마의 시민권을 나눠 주었어요
로마 이야기 놀이터 순서대로 번호 쓰고 이야기 만들기……78
3장 로마 왕정 시대
o 사회 질서를 잡은 누마 왕……82
- 로마의 왕이 된 누마 폼필리우스
- 야누스 신전을 지었어요
- 열두 달 달력을 만들었어요
- 분열된 로마를 조합으로 통합했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로마에 그리스 신화가 들어왔어요……90
o 알바롱가를 통합한 툴루스 왕……92
- 툴루스 왕이 권력을 이어받았어요
- 알바롱가와 전쟁을 했어요
- 호라티우스 가문의 비극이 된 결투
- 신들은 죄를 싫어하시니 용서를 구하라
- 알바롱가가 배신했어요
- 알바롱가가 모두 불탔어요
- 툴루스 왕이 죽었어요
o 오스티아 항구를 건설한 안쿠스 왕……106
- 원로원은 안쿠스를 왕으로 뽑았어요
- 로마 사회가 안정되었어요
- 안쿠스 왕이 선전 포고를 했어요
- 수로 공사가 시작되었어요
- 오스티아에 항구를 만들었어요
- 왕의 신임을 받은 타르퀴니우스
로마 이야기 배움터 로마인들이 만든 도시……118
로마 이야기 놀이터 숨은그림찾기……120
4장 에트루리아계의 로마 왕들
o 발달된 문화를 들여온 타르퀴니우스 왕……124
- 선거를 통해 로마의 왕이 되었어요
- 정복한 도시의 시민을 노예로 삼았어요
- 왕권의 상징과 화려한 개선식이 생겼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에트루리아식으로 이름을 지은 로마인……130
- 저지대가 포룸 로마눔으로 바뀌었어요
- 유피테르 신전과 전차 경기장을 지었어요
- 타르퀴니우스 왕이 암살되었어요
o 군대를 개혁한 세르비우스……138
- 은근슬쩍 왕이 되었어요
- 세르비우스 성벽을 세웠어요
- 로마 시민들을 늘렸어요
- 인구 조사를 바탕으로 군대를 개혁했어요
- 부자에게는 더 많은 투표권을 주었어요
- 원로원의 인정을 받지 못했어요
o 폭정을 일삼은 타르퀴니우스 2세……150
- 거만한 타르퀴니우스가 독재를 휘둘렀어요
- 배수로 공사와 신전 건축에 몰두했어요
-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전쟁으로 해결했어요
- 전쟁이 길어졌어요
로마 이야기 놀이터 알맞은 것끼리 연결하기……158
5장 공화정의 시작
o 거만한 타르퀴니우스의 독재를 무너뜨리다……162
- 루크레티아가 복수를 부탁했어요
- 로마 시민들이 무기를 들고 일어섰어요
- 왕정은 사라지고 공화정이 세워졌어요
- 올바른 법질서를 위해 아들을 처형했어요
- 타르퀴니우스 2세를 물리쳤어요
로마 이야기 배움터 공화정을 세운 브루투스는 누구일까?……172
로마 이야기 놀이터 틀린 것 고르기……174
로마 이야기 놀이터 정답……176
〈부록〉 로마 제국 연표
책속에서
튼튼한 도로를 만들었어요
로마는 많은 나라를 정복하여 큰 제국을 만들었어요. 오늘날과는 달리 교통과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옛날에 그 넓은 영토를 어떻게 관리했을까요? 로마와 점령한 지역을 이어 주는 크고 튼튼한 도로 덕분이에요. 잘 정비된 도로 덕에 좀 더 빠르게 소식이 전해졌고, 비상시에는 많은 군대가 빨리 이동할 수 있었지요. 점령지에서 거두어들인 세금, 상품, 사람들이 로마로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로마인들은 직선으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산에 굴을 뚫기도 하고 골짜기에는 다리를 놓기도 했어요. 가장 유명한 도로는 아피우스 가도예요. 로마에서 처음 건설한 도로이지만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지요.
팔라티노 언덕에 자리를 잡은 로물루스
고향으로 돌아온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자신들도 새로운 도시를 건설하기로 했어요.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테베레강 근처의 일곱 개의 언덕에서 독수리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고 자리를 잡았어요. 로물루스는 팔라티노 언덕을, 레무스는 아벤티노 언덕을 자신들의 영역으로 삼았어요. 그들은 서로의 구역을 침범하지 않기로 했는데, 레무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어요.
화가 난 로물루스는 결국 동생인 레무스를 죽이고 말았어요. 이때가 기원전 753년이었지요. 로물루스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도시 이름을 '로마'라 정하고, 로마의 왕이 되었어요. 로마가 건국될 당시 이탈리아반도에는 우수한 문명과 기술을 가진 그리스와 광산을 개발하여 부유한 에트루리아라는 큰 세력이 있었어요. 로마는 그 안에서 아주 작은 라틴계 도시로 시작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