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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4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4

(괴물들의 바다)

릭 라이어던 (지은이), 정서영 (그림), 이수현 (옮긴이)
한솔수북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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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4 (괴물들의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3588790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3-07-16

책 소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판타지로써, 주인공 퍼시 잭슨이 21세기 현대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올림포스 신들과, 어둠의 신들, 괴물들이 벌이는 엄청난 전쟁과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판타지의 세계가 펼쳐진다.

목차

제1장 괴물들의 바다
제2장 C.C.의 휴양지
제3장 세이렌의 노래
제4장 키클롭스와 식인 양 떼
제5장 마법의 황금양피
제6장 위험한 탈출
제7장 마이애미 해변의 기습
제8장 켄타우로스의 활약
제9장 최고의 전차 경주
제10장 되살아난 탈리아

저자소개

릭 라이어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샌안토니오에서 태어나 텍사스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전공했다. 15년간 샌프란시스코와 텍사스에 있는 중학교에서 영어와 역사를 가르쳤으며 우수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미스터리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이렇게 탄생한 '트레스 나바르(Tres Navarre)'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 개를 휩쓸었다. '트레스 나바르'를 쓰는 동안 아들의 부탁으로 아이들이 잠들기 전에 들려줄 이야기를 구상하다가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mpians)'을 쓰게 되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케인 연대기(The Kane Chronicles)' '올림포스 영웅전(The Heroes of Olympus)' 시리즈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미국에서만 3천만 부 이상 팔렸고, 세계 35개국 이상에 판권이 팔렸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20세기 폭스 사에서 영화화되어 2010년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개봉되었으며 2013년에는 <퍼시 잭슨과 괴물들의 바다>가 개봉되었다.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올림포스 영웅전'이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릭 라이어던은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현재는 글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샌안토니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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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번역가로 인류학을 공부했다. 어슐러 K. 르 귄의 『빼앗긴 자들』로 번역을 시작하여 SF와 판타지를 비롯한 상상문학을 많이 옮겼다. 이외에 주요 번역서로는 『아메리카에 어서 오세요』 『새들이 모조리 사라진다면』 『아득한 내일』 『살인해드립니다』 『처형 6일 전』 『꿈꾸는 앵거스』 『킨』 『블러드차일드』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 『노인의 전쟁』 『디 임플로이』 『화성에 드리운 그림자』,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사일로 시리즈, 수확자 시리즈, 엠피리언 시리즈 등이 있으며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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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그림)    정보 더보기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미국 Academy of Art University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현재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및 컨셉아트를 강의하면서 미국 출판 에이전시인 WendyLynn & Co 소속 작가로 출판 일러스트레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다수의 전시와 함께 The copoeria downtown, Opera Illustration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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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폴리페모스는 그로버를 온갖 양 잡동사니로 장식된 창고만 한 동굴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 바닥에는 양 뼈 더미가 널렸고, 양이라고 보기 힘든 뼈도 흩어져 있었다. 판을 찾아 이 섬으로 온 사티로스들의 뼈였다. 폴리페모스는 그로버를 잠깐 내려놓고 거대한 바윗돌을 또 하나 움직였다. 동굴 안에 햇빛이 비쳐 들어왔고 그로버는 신선한 공기를 갈망하며 낑낑거렸다. 폴리페모스는 그로버를 이제까지 내가 본 중에 가장 아름다운 섬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로 데려갔다. 도끼로 가운데를 쪼갠 안장같이 생긴 섬이었다. 양쪽에 푸른 풀이 무성한 언덕이 자리하고, 가운데에 있는 너른 계곡을 가르는 깊은 틈을 밧줄 다리가 이었다. 초원에서는 수백 마리의 양이 풀을 뜯고 있었는데 양털이 은화, 동화처럼 기묘하게 반짝였다. 섬 중앙, 밧줄 다리 바로 옆에 자리한 크고 배배 틀린 떡갈나무의 제일 낮은 가지에서 뭔가가 반짝거리고 있었다. 황금양피였다.
그로버가 낑낑거렸다. 폴리페모스는 자랑스레 말했다.
“그래. 저거 보여? 황금양피는 내 수집품 중에서도 최고지! 오래 전에 영웅들에게서 훔쳐 왔고 그 후로는 공짜 음식이 굴러들어 왔어! 온 세상에서 사티로스들이 찾아왔지. 불에 달려드는 나방처럼 말이야. 맛있는 사티로스! 그리고 이제…….”
“하지만, 저기요.”
그로버는 침을 삼켰다.
폴리페모스는 가까이 있는 바위를 주먹으로 때렸고, 바위는 쩍 하니 반으로 갈라졌다.
“자, 가자! 동굴 속으로 돌아가자고.”
그로버는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얼굴이었다. 자유가 그토록 가깝고 또 그렇게 가망 없이 멀다니. 바윗돌이 다시 닫히고 다시금 냄새나는 횃불 빛만 비추는 어두운 키클롭스의 동굴 속에 갇히면서 그로버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나는 배 전체에 울리는 경보음과 함께 꿈에서 깨어났다.
함장의 거친 목소리가 들렸다.
“모두 갑판으로! 레이디 클라리스를 찾아라! 이 계집애가 어디 있는 건가?”
그러더니 함장의 유령 얼굴이 내 위에 나타났다.
“일어나라, 양키. 네 친구들은 이미 위에 있다. 입구에 접근하는 중이다.”
“입구라니, 무슨 입구?”
해골 함장은 미소를 띠고 말했다.
“물론 괴물들의 바다 입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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