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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 윈터 (지은이), 송섬별 (옮긴이)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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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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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애너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54437004
· 쪽수 : 492쪽
· 출판일 : 2016-12-12

책 소개

영국계 캐나다인인 캐슬린 윈터의 첫 장편소설. 1968년 캐나다 래브라도 해안의 크로이든 하버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다. 그날, 어머니 '재신타'와 그녀의 친구 '토마시나'는 아이의 몸이 다른 아이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 8
프롤로그 • 13
1부 • 17
2부 • 79
3부 • 183
4부 • 337
에필로그 • 481
옮긴이의 말 • 485
남은 질문들 • 488

저자소개

캐슬린 윈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계 캐나다인인 캐슬린 윈터는 1960년 영국 동북부 게이츠헤드 자치구 교외의 빌 키(Bill Quay)에서 태어났으며, 캐나다 뉴펀들랜드&래브라도에서 자랐다.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의 각본을 썼고, 이후 <텔레그램 The Telegram>에서 칼럼니스트로 활약했다. 그녀의 데뷔작인 단편집 『boYs』는 2007년 캐나다에서 윈터셋 상(Winterset Award)을 수상했다. 2010년 출간된 첫 장편 『애너벨』은 토머스 H. 래들 소설상(Thomas Head Raddall Atlantic Fiction Prize)을 수상했고, 그해 스코시아뱅크 길러 상(Scotiabank Giller Prize)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에 최종 후보로 오르며 독자와 평단의 열렬한 주목을 받았다. 영국 뮤지션인 골드프랩(Goldfrapp)은 앨범 <Tales of Us>의 수록곡인 <Annabel>이 그녀의 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두 번째 단편집인 『The Freedom in American Songs』(2014)와 북서 항로를 여행한 경험을 녹여낸 내러티브 논픽션 『Boundless: Tracing Land and Dream in a New Northwest Passage』(2014)를 출간하며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남편, 딸과 함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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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섬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다른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싶어 읽고 쓰고 번역합니다. 청소년과 어른을 위한 책과 함께 《요정 개, 올빼미 머리 그리고 나》, 《황금성》,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눈과 보이지 않는》, 《스너그들의 신기한 땅》 같은 어린이책도 옮겼습니다. 물루와 올리버라는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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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난 여자가 되는 꿈을 꿨어.” 그가 말했다. “꿈속에서 내가 입고 있는 스웨터가 보였어. 마치 물속에서 빛이 색을 바꾸듯 일렁이는, 단추가 달린 녹색 스웨터였어. 내가 신은 샌들을 내려다보니 흰색이었어. 나는 강가를 걸어 다니고 있었지. 강물에 내 얼굴을 비춰 보려 했지만 보이지 않았고, 나는 혼자였어. 강물과 함께 달리기를 하기로 했어. 나는 강물 한 줄기를 고른 다음에 그 옆에서 달렸고, 내 옆에 있는 게 아까와 똑같은 강물이라고 생각했지만 확신은 없었어. 잠에서 깰 때까지 나는 내가 꿈속에서 여자인 줄도 몰랐어. 일어나자 나는 내가 남자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잠시 깜짝 놀랐지만, 그다음에 곧 내가 깨어 있을 때는 원래 남자였다는 사실이 기억났지.”


“사람들은 누구나 허물을 벗는 뱀과 같아.” 그녀가 말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다른 사람이 돼. 특히 너는 누구보다도 더 그렇지. 아무도 네게 이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지만 말이다. 우선 네 의견이 궁금하구나. 알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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