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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 (세상 가장 다정하고 복잡한 관계에 대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4160924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5-04-14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9114160924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5-04-14
책 소개
레슬리 제이미슨, 카먼 마리아 마차도가 극찬한 에세이스트, 릴리 댄시거의 우정에 관한 에세이 『여자의 우정은 첫사랑이다』가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내밀한 경험을 줄기 삼아 여자들의 우정에 내재한 다양한 감정과 모양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목차
첫사랑
베스트 프렌드 포에버
프리즌 브레이크
공범
여자들과 키스하기
연기 자욱한 카페를 찾아서
슬픈 소녀들
애도하는 친구를 지지하는 법
파도처럼 밀려오는
화재 비상구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주술
장미 타투
서로에게 엄마 되기
초상 사진 프로젝트
살인사건 회고록에 관하여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참고 자료
책속에서
낭만적 사랑에는 한 번에 하나의 사랑만 한다는 기대가 담겨 있다. 그러나 자매애는 다수를, 겹침을, 맞물림을 허용한다. 사랑의 기준이 되는 첫사랑은 그뒤를 따르는 모든 다른 사랑들 곁에서 계속된다. 「첫사랑」
나는 모든 것을 지워버릴 사랑, 나 자신도 완전히 잃게 만들 사랑을 원했었다. 나라는 단일한 정체성에서 느끼는 고독을 버리고 내가 속할 장소를 얻고 싶었다. 그건 나보다 큰 무언가의 반쪽이 되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원했고, 어쩌다보니 기적적으로 찾았다. 한동안은 그게 내가 꿈꾸는 모든 것인 줄로만 알았다. 내 안에서 피어오르는 모든 감정을 다 받아줄 헤일리가 있었기에, 그 어떤 생각, 의심, 두려움도 홀로 감당할 필요가 없었다. 남은 감정이 있더라도 헤일리에게 받은 감정들로 씻어냈다. 나의 욕망, 불안, 앙심을 그애의 것들로 대체했으니까. 망설일 필요도 없었다. 그저 헤일리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그만이었다.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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