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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원태연 (지은이)
  |  
자음과모음
2021-06-03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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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책 정보

· 제목 : 고맙습니다, 그래서 나도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447164
· 쪽수 : 200쪽

책 소개

사랑과 이별에 관한 보통의 이야기를 특별한 감성과 색채로 그려낸 원태연이 24년 만에 출간한 신작 에세이.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쌓아두었던 고민과 슬픔, 관계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아냈으며 평범하지만 가장 다정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넨다.

목차

이제 막, 첫 장을 펼친 당신에게…

1. 당신의 비밀을 말해주세요
자기… 자비?
나에게 제출하는 나의 하드코어 반성문
자비
마음의 무게
나는
그리고 나는
그래서 나는
멋있는 남자
눈물 버튼
오십 원
귤껍질
첫 이사
십 원짜리 다섯 개
그게 나였다
나는 나한테 사과해야 된다
두 번째 장래 희망
나에게 보내는 편지
원태연이
곰팡이 냄새

2. 움직이는 거짓말 탐지기
비가 오길 기도했지
내일이 오지 않을까 봐
낙오자
투명인간
알고 싶어요…
힘든 하루를 보낸 날 술친구에게
그리고 친구야
그러니까 친구야
만약에 친구야
일과
어깨 좀 빌려줘
사랑이라 쓰면 외로움이라 읽는 사람들
목소리의 형태
나에게 도착한 편지
마음을 여는 열쇠
움직이는 거짓말 탐지기
나를 찾아줘
나는 내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어
Father, let’s go to the Songnisan this fall
그날, 그, 순간, 순간들
소금쟁이
내 머릿속에 지우개
고맙습니다

3. 걸어다니는 쓰레기
위로하지 마
있잖아요
자소서
조연
못난이 손가락
질량보존의 법칙
패착
걸어다니는 쓰레기
자승자박
혹시
과자 깨무는 소리
골초들의 간접흡연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눈물의 온도
프라이버시
비밀
프라이버시와 비밀의 중간쯤
가면의 얼굴
하루를 마치고
결국

4. 커피는 쓰고, 너는 달고, 나는 영원히 살고 싶었다
이미
드라마처럼 아니, 영화처럼
친구가 화장실에 갔을 때
마치
너의 이름은
사랑의 조건
미친 하루하루, 하루
겨울 여행
눈이 되지 못한 비
피천득의 인연
인연
외로움의 집
편의점 커피
너무 멀리 왔다
기다리는 방법

5. 잔
초콜릿에 소주?

유리잔
깨진 잔
작은 잔
커다란 잔
일회용 잔
버려진 잔
샴페인 잔
남의 잔
눈물의 잔
막잔
자작
물 한잔
가득 차 있는 잔
첫 잔
식어가는 커피 잔
딱, 한 잔
그때 그 잔
빈 잔

6. 내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운전대 좀 잡아줄래
야간비행
손톱 깎을 때
난 왼손 먼저 깎아요
감춰진 나를 스스로 본다는 건
마음이 하는 소리
유천면옥 화장실 오늘의 명언
소리
감정은 0.3초, 감동은 하늘까지
나는 겁이 납니다
배려
겉표지로 책을 판단하지 마
나의 취향과 성향
나의 취향과 성향과 갈망
나의 취향과 성향과 갈망과 희망
토끼와 거북이와 나
첫 단추
반성하지 마란 말이야
다음 주부터 열심히 살겠습니다
작은 차이와 큰 차이의 커다란 차이
난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뼈를 때리는 정답

영장류
내 마음은 어떻게 생겼을까?
사람을 찾습니다

이제 곧, 마지막 장을 덮을 당신에게…

저자소개

원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스물두 살에 낸 첫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생각을 해』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인기 시인이 됐다.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그 자리에서 꾸준히 글을 썼다. 지은 책으로는 『너에게 전화가 왔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박명수 <바보에게 바보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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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림자 같은 하루를 마치고. 내 그림자를 밟으며 걷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분주한 거리에 서서. 내가 밟고 서 있는 내 그림자의 그림자에 그림자처럼. 이 삶도 잠시 정지시키고 싶은, 내 그림자의 그림자에 그림자.
- <어깨 좀 빌려줘>


외로움이란
하루에 열다섯 개의 담배를 피우는 것만큼 건강에 위험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그리고 감정은 날씨와 같다고 한다.
바람이 규칙이나 시간에 맞춰 불어오지 않는 것처럼.
- <골초들의 간접흡연>


나는 내가 아니라 원태연이 되고 싶었다. 더 유명하고 더 대접을 받고 더 잘나가고 더 많은 일들을 해치워 나가면서도 마치, 그게 뭐 별일이냐는 듯이 뒤도 한 번 안 돌아보고 사는 척,
하면서.
- <프라이버시와 비밀의 중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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