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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54452366
· 쪽수 : 184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동양의 수학
모든 숫자에는 의미가 있다
거북이가 알려준 마방진
최초의 인류, 기하학을 만들다
구구단을 외자, 구구단을 외자
3.14보다 정확한 원주율
피타고라스보다 먼저 태어난 구고법
2장 조선의 수학
조선의 ‘수학의 정석’
조선의 수학 연구
최초의 9차 마방진
정확하고 빠른 계산기, 산가지
3장 계산으로 보는 수학
음의 차이를 계산하라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물을 계산하라
운명을 계산하라
실제의 거리를 계산하라
나라를 지키는 방법을 계산하라
나가는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옛날 사람들은 숫자 하나하나에 우주의 원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양에서는 양과 음이 서로 어울려 조화를 이루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_「모든 숫자에는 의미가 있다」
옛날에는 이렇게 숫자마다 의미가 있었습니다. 숫자를 사용할 때 단순히 수를 나타내는 것뿐만 아니라 숫자만으로도 어떤 의미를 상징할 수 있었어요. 글자 대신 그 뜻을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에 숫자가 문자의 역할도 한 셈이지요. 세상의 모든 숫자는 각각 그 나름대로 좋은 뜻을 담고 있어요. 불행만을 뜻하는 숫자는 없고 모두 행운의 숫자만 있는 것입니다.
_「모든 숫자에는 의미가 있다」
조선 시대 숙종 때 영의정을 지낸 학자이며, 『구수략』이라는 수학책을 지은 최석정은 육각형 마방진을 만들었습니다. 이때 1부터 30까지의 숫자를 중복하지 않고 육각형에 배열했습니다. 육각형의 각에 있는 숫자를 모두 합하면 93이 되며, 이런 육각형이 여러 개 모여서 신비한 숫자의 조합을 만드는 마방진이 됩니다.
_「거북이가 알려준 마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