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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다를 수 없는 나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02181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6-10-1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02181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6-10-19
책 소개
무엇보다 이 책의 매력은 바타이유의 문장이다.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어렴풋한 묘사 속에서도 문장 자체의 명징한 매력은 읽는이의 눈을 책 속으로 빨아들인다. 군더더기 없는 수식어와 그만의 독창적인 묘사들은 마치 아름다운 시어를 접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목차
다다를 수 없는 나라
옮긴이의 말
- 만남을 찾아가는 망각의 여정
리뷰
안광지*
★★★★★(10)
([100자평]100자평 같은 소설,마이리뷰도 마이페이퍼도 아닌,,그...)
자세히
막*
★★★★☆(8)
([100자평]이토록 숭고한 이야기라면 백번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세히
아수*
★★★★★(10)
([100자평]이렇게 여백으로 쓸 수도 있구나. 십 년에 걸쳐 세 번...)
자세히
새파*
★★★★★(10)
([100자평]여백과 불투명함, 그리고 아름다운 문장이 가득한 작품....)
자세히
ihm****
★★★★★(10)
([100자평]짧아서 긴 소설,원제:안남,1700년대 후반기 루이 1...)
자세히
문수봉*
★★★★★(10)
([100자평]100자평 같은 소설,마이리뷰도 마이페이퍼도 아닌,,그...)
자세히
c*
★★★★★(10)
([마이리뷰][마이리뷰] 다다를 수 없는 나라)
자세히
책읽는*
★★★★★(10)
([100자평]여백이 많은 수묵화를 보는 듯한, 말수가 적은 사람의 ...)
자세히
해*
★★★★☆(8)
([마이리뷰]우리는 속기 위해 그리하여 저 ..)
자세히
책속에서
밤은 불안정했다. 별들이 사라지고 없었다. 산비탈에는 숲이 두 발로 굳건히 버티면서 일어서는 것 같았다. 오두막집들이 녹아서 냇물 속으로 실려갔다. 대자연은 개시만 할 뿐 절대로 마무리하는 법이 없는 몸짓으로 술렁거리고 있었다. 바람이 존재들을 스치면서 그 감각을 드러내 보였다.
모든 것이 다 속을 드러냈다. 그 속에 숨어 있던 정령들이 깨어 일어났다. 도미니크는 바나나 나무 밑에 축축한 몸으로 엎드려 있는 호랑이를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코끼리가 울었다. 생명이 가까이 있었다. 밤이 가만히 머물러 있었다. - 본문 134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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