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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계절의 기억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10834
· 쪽수 : 339쪽
· 출판일 : 2010-04-27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10834
· 쪽수 : 339쪽
· 출판일 : 2010-04-27
책 소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히라바야시 다이코 상 수상작으로,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가 호사카 가즈시의 국내 첫 출간 소설이다. 작가 호사카 가즈시는 1995년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후 기존의 소설작법과 차별성을 지니는 독특한 문체로 '포스트 무라카미'로 불리며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던 작가다.
리뷰
별난케*
★★★★☆(8)
([마이리뷰]계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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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앙*
★★★★☆(8)
([마이리뷰]계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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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10)
([마이리뷰]언젠가 몇 년이 지나 기억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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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
★★★★★(10)
([마이리뷰]당신의 직업 선택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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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0**
★★★★★(10)
([마이리뷰]내 주변에서 흔히 회자되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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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4)
([마이리뷰]계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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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틀키*
★★★★★(10)
([마이리뷰]언젠가 떠오를지 모르는 계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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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
★★★★★(10)
([100자평]만담같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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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에게도 마쓰이 씨가 말한 것과 비슷한 기억이 여럿 있다.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끝 무렵에 평소처럼 아침에 정원에 나갔을 때 느꼈던 예상외의 공기의 차가움이라든가, 중학교 3학년 봄방학 때 스키장에서 돌아온 다음날 저녁에 갑자기 발견한 바깥 공기의 따뜻함과 잠잠해진 바람과 늦어진 해넘이와 서향 냄새 같은 그런 전면적인 봄의 기운, 또 스물일고여덟 무렵 실연당한 2월의 어느 아침에 느낀, 세상은 내 실연과 전혀 관계없이 움직이고 있음을 알려주는 밝은 아침 햇살 등, 헤아려보면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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