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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봄을 만났다

위대한 봄을 만났다

(이이화의 역사 노트)

이이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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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봄을 만났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위대한 봄을 만났다 (이이화의 역사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한국전쟁 이후~현재
· ISBN : 9788954650588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18-03-15

책 소개

2016년 늦가을부터 2017년 봄까지 거리에서 느낀 역사학자 이이화의 가슴 벅찬 감격과 감회의 기록이자, 민중의 변혁운동 및 인권운동의 역사, 그리고 겨레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역사기행 보고서.

목차

머리말

1부 거리에서 역사를 만들다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시대의 상징, 촛불 | 거리의 역사를 만든 촛불문화제 | 촛불 시위, 시민혁명의 새로운 획을 긋다 | 사탄인가, 애국자인가: 문창극·유영익·이인호 | 새 시대에 맞는 리더십

2부 한국 휴머니즘의 좌절과 희망
동학농민혁명은 기층민의 변혁운동 | 국권피탈 100년, 역사와 만나다 | 과거의 기억과 청산 | 오늘, 분단과 통일을 생각한다 | 노무현과 현대사의 뒤안길 | 이명박 정부를 말한다 | 박원순은 누구인가

3부 한국 인권의 역사
인습의 굴레에 짓밟힌 인권 | 여성 인권 유린의 표본, 공녀와 화냥년 | 제도로 만들어진 궁녀와 기생 | 여성의 굴레 쓰개를 벗어던지다 | 일제식민지 시기에 짓밟힌 인권 | 한국전쟁과 독재정권 아래에서 실종된 휴머니즘

4부 겨레의 발자취를 찾아
백두산 탐방, 국경지대를 가다 | 고려 왕도 개성을 돌아보다 | 원평에서 전봉준을 만나다 | 전봉준은 어떻게 죽었나 | 블라디보스토크와 연추에서 찾은 옛 발자국 | 시베리아 한민족 이주의 역사 | 연해주에 건설한 독립운동 기지

5부 뒤틀린 현대의 한국사
한국사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 | 한국 근현대사 왜곡과 교과서 문제 |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 문제 | 동북공정의 실상과 허구 | 중국의 중화주의와 동북공정의 역사 조작

저자소개

이이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 대구에서 주역의 대가이신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보내 주지 않아 소년 시절 몰래 가출을 해서 고학을 하였습니다. 한때 문학에 열중하기도 했으나 청년이 되어 우리나라 역사 공부에 열중한 이후 살아생전 우리나라 역사에 일생을 헌신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어떻게 고난을 겪었는지를 쉽게 들려주는 역사책을 주로 쓴 결과 《한국사 이야기》 22권과 《만화 한국사》 9권 등을 펴냈고 《찬란했던 700년 역사, 고구려》 《허균의 생각》 《동학농민운동》 등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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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광화문 촛불 시위는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결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우리는 한국 근현대사에 나타난 만민공동회를 비롯해 동학 농민혁명, 3·1운동,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이라는 민족과 민주운동의 전통을 갖고 있다. 이 광화문 촛불 시위는 이를 계승해 미완의 혁명이 아니라 완성의 혁명으로 승화해야 할 것이다. 나는 위대한 봄을 보았다. _‘머리말’에서


이 시대 지도자의 모습은 대중영합이 아니라 대중의 정서를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이다. 감동은 대화와 행위를 통해 불러일으켜야 한다.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중 정서를 존중해야 미래 민주적 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진정성 없이 시장에서 떡볶이를 사먹는 행위만으로는 서민에게 다가갈 수 없다.


나는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한 사건을 두고 회의에 빠진 적이 있다. ‘동학농민혁명이 과연 역적의 무리인가’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고 고민 끝에 이를 재해석하고 재평가하는 작업에 나섰다. 1894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층민의 변혁운동이었다. 이는 한국의 역사에서 민중 봉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된 첫 사례에 해당하며, 그들의 이념적 지향은 차별적 신분제도 철폐, 독점적 토지제도 혁파, 지배 세력이 저지르는 비리의 척결이었고, 주권을 짓밟고, 이권을 앗아가는 외세의 구축(驅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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